제철 식재료로 채우는 열두 달 미식 여행
◼︎ 집에서도 근사하게 즐기는 유럽/지중해/일식/아시아 요리
◼︎ 제철 재료로 만드는 건강하고 싱싱한 제철 미식 여행
◼︎ 누구와 함께하든 근사한 플레이팅
1년 365일 집에서 제철로 즐기는 근사한 외식 52가지
계절의 향을 담은 근사한 식탁
혼자여도 누구와 함께여도
순간이 빛나는 근사한 한 끼
이 책은 요리가 주는 기쁨이란 매우 다양해 하나로 정의할 수 없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배불리 먹는 1차적인 즐거움을 넘어, 지금 가장 싱싱하고 건강한 제철 재료를 알아가는 기쁨, 이 재료와 어울리는 다른 재료를 찾아 마음에 드는 요리를 고르고 레시피를 고민하는 기쁨, 한식에서는 많이 다루지 않는 낯선 이국의 재료와 소스를 맛보며 향을 즐기고 맛을 기대하는 기쁨, 식탁 위에 그럴 듯하게 올려 근사하게 꾸미고 먹는 기쁨, 그리고 이 모든 기쁨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큰 기쁨을 '요리하는 독자'에게 알려주고 싶어 만들어진 책이다.
단순한 채소도 그냥 고르지 않고, 지금 이 시기에 가장 맛있고 꼭 먹어야 하는 것 위주로 골라 레시피를 엄선했다. 여행하며 먹어 보았던 어느 유럽 식당의 요리, 무슨 맛일까 궁금했던 해외 유명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 등 요리의 기쁨과 계절의 향으로 부엌을 채울 수 있는 52가지 근사한 외식 레시피는 먹어도 허기가 지는 '채워지지 않는 텅빈 속'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채워줄 것이다. 이 책과 함께라면 언제 누구와 함께 하든 또는 혼자 식탁에 앉든 늘 선물 같은 근사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집에서 즐기는 근사한 외식>에는 이런 특징이 있어요!
1. 싱싱한 제철 재료로 만드는 근사한 레시피가 담겨 있습니다.
냉이나 미나리같이 나물이 싱싱한 봄의 레시피, 채소와 과일이 유난히 더 싱그럽고 신선한 여름의 레시피, 해산물이 돋보이는 가을과 겨울의 마음까지 포근해지는 레시피 등 계절의 향이 가득 담긴 근사한 레시피 52가지를 엄선해 소개했습니다. 맛볼 때의 즐거움은 물론, 요리하는 내내 계절의 설렘과 포근함으로 행복해질 레시피들만 모았습니다.
2. 아시아, 유럽, 지중해, 일본 등 고급 요리 레시피만 담았습니다.
유럽과 지중해 요리와 같은 고급스러운 서양식과 일식, 중식의 일품 요리 레시피만 엄선해 담았습니다. 외국의 유명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를 재현한 레시피부터 저자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요리까지, 문화와 나라를 뛰어 넘는 다양한 요리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너무 인기가 많아 예약이 어려웠던 고급 레스토랑의 메뉴를 집에서 근사하게 즐겨보세요.
3. 푸드 스타일리스트인 저자의 플레이팅 기법이 담긴 사진을 담았습니다.
저자만의 스타일링 노하우가 담긴 요리 사진을 보며 플레이팅을 따라 할 수 있도록 모든 요리에 저자가 직접 스타일링하고 촬영한 플레이팅 사진을 함께 구성했습니다. 누구와 함께 즐겨도 좋고 혼자 즐겨도 좋은,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근사한 순간을 만들어보세요. 요리와 식사가 취미가 되고 즐거움이 됩니다. 요리별 특징을 살린 플레이팅으로 '대충' 먹던 식사를 '중요하고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어보세요.
4. 고난이도의 요리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자세한 요리팁을 함께 담았습니다.
요리를 잘하지 못하는 요리 초보도 어려움 없이 근사한 고급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요리에 대한 팁을 어려운 조리 과정마다 자세하게 담았습니다. 또 낯선 요리 용어가 사용될 때마다 해당 용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함께 구성해 요리에 자신이 없는 분도 차근차근 따라 하며 완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