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아마존 에디터 선정 베스트 아동도서
서로 다른 요소로도 놀라운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걸 보여 준다.
예술적 기법이든, 종을 초월한 우정이든 상관없이. _ 셸프 어웨어니스
고양이와 강아지가 세상을 느끼는 방식의 차이를 발견하는 데서 흥미를 찾는다.
_ 퍼블리셔스 위클리
모험과 우정이라는 주제를 감각적으로 풀어 냈다.
지각, 탐험, 그리고 궁극적으로 사랑에 대한 탁월한 고찰. _ 커커스 리뷰
다른 관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해 알려지지 않은 세상으로 한 발 내딛는
깊이 있는 이야기. _ 혼 북 매거진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 속에서 모든 것을 다르게 보는 둘의 관점이 돋보이며
강아지와 고양이의 개성 넘치는 순간을 발견할 수 있다. _ 북리스트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칼데콧 아너상을 받은 브렌던 웬젤의 신간, ≪따로 또 같이 갈까?≫는 고양이와 강아지, 둘이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이야기이다. 집으로 가는 길은 간단해 보이지만, 이 둘이 경험하는 세계는 너무 달라서 우여곡절 가득한 모험이 펼쳐진다. 실제 고양이와 강아지는 반대되는 성향을 가지고 있고, 그렇다 보니 둘의 관계가 좋지 않다고 흔히 생각한다. 둘이 앙숙이 된 유래를 담은 전래동화 ≪개와 고양이≫가 있을 정도니까.
브렌던 웬젤 작가는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 줬던 예리한 통찰력을 이 책에서도 다시 한번 드러내며 고양이와 강아지의 관계를 색다르게 바라본다.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어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서로에게 감사하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즐기면서 함께 세상을 여행할 수 있다고 말이다. 비단 고양이와 강아지뿐 아니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모든 존재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