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백범일지 (개정판)

백범일지 (개정판)

  • 백범 김구
  • |
  • 매월당
  • |
  • 2025-02-14 출간
  • |
  • 368페이지
  • |
  • 150 X 205mm
  • |
  • ISBN 9791170292586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겨레의 큰 스승 백범 김구 선생이 유서처럼 기록한,
대한민국 근대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자서전

독립된 나라의 문지기가 되기를 소망했던 백범 김구 선생! 그는 평생을 독립된 하나의 조국을 이루기 위해 몸 바쳐 일하신 역사의 산증인이다. 김구 선생의 호인 ‘백범白凡’은 당시 가장 천하다는 ‘백정白丁’과 평범한 사내라는 뜻인 ‘범부凡夫’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것으로, 여기에는 무식하고 멸시받는 백성들까지 모두가 적어도 선생만큼의 애국심과 지식을 가진 사람이 되게 해서 하루 속히 완전한 독립국을 이루기 바랐던 선생의 소망이 담겨 있다.
이 책 《백범일지》는 상권과 하권, 그리고 〈나의 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1928년에 집필을 시작해서 1년 후인 1929년 임시정부 청사에서 집필을 마친 상권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主席이 된 선생이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서 당시 본국에 들어와 있던 어린 자식들에게 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 들려주고자 하는 동기에서 유서遺書 대신 쓴 기록이다.
그 후 1942년에 쓰인 하권은 주로 미주美州와 하와이에 있는 동포를 염두에 두고 민족 독립운동에 대한 선생의 경륜과 소회所懷를 알리기 위해 쓴 것으로 이것 역시 유서라 할 수 있다.
이렇듯 이 책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어린 시절부터 동학에 입문해서 의병 활동을 하던 청년기, 일제 강점기 시대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절, 해방을 거쳐 조국에 돌아와 활동한 행적까지 파란만장한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의 삶 속에는 일제 강점기였던 우리나라 근대의 모습이 보이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일생을 바친 수많은 애국지사들의 활약도 담겨 있다. 그러므로 《백범일지》는 김구 선생 개인의 자서전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한 시대의 기록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책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나의 소원〉은 김구 선생이 평생 배우고 익히고 고민한 모든 것을 응축해 놓은 글이다. 민족국가, 정치 이념,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등 세 부분으로 쓰였으며, 오직 우리 조국 대한의 완전한 자주 독립을 원하고, 우리가 세우는 나라는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에서 나오는 법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하며,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 즉, 높은 문화의 힘을 가진 나라가 되기를 소망하는 선생의 결연한 의지가 드러나 있다.
책 앞부분에는 김구 선생과 선생의 가족, 독립을 위해 함께 싸웠던 이봉창 의사와 윤봉길 의사, 상해 임시정부 시절, 해방 후 고국에서의 행적을 담은 역사적인 사진들을 함께 실어 이 책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연일 사회 지도층의 비도덕적인 뉴스가 끊이지 않는 요즘에 더욱 간절하게 다가오는 겨레의 큰 스승 백범 김구 선생. 우리나라가 독립하여 정부가 생기거든 그 집의 뜰을 쓸고 유리창을 닦는 일을 해보고 죽게 해달라고 빌었던 선생의 크나큰 도량과 포용의 리더십을 다시금 되새기며 누구나 꼭 한 번씩 읽어보길 권한다.

목차

책을 펴내며

상권
인仁ㆍ신信 두 어린 아들에게

우리 집과 내 어릴 적
기구한 젊은 때
방랑의 길
민족에 내놓은 몸

하권
하권을 쓰고 나서

3ㆍ1운동의 상해上海
기적 장강 만리풍奇蹟長江萬里風

나의 소원
민족 국가
정치 이념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연 보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