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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아직도사랑이필요하다

나는아직도사랑이필요하다

  • 한스 요아힘 마츠
  • |
  • 애플북스
  • |
  • 2013-08-12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9435331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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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옮긴이의 말

프롤로그

Part 1 나르시시즘의 이해
-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를 사랑한다, 세상에서 가장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애정 결핍
잘난 자아 VS 못난 자아

Part 2 나르시시즘의 증상
- 사랑이 고프다, 마음이 아프다
허세병에 빠진 그 남자
병인 줄 알면서도 왜 못 고칠까
왜 모두 내게 등을 돌릴까
가까이 다가갈수록 더 멀어진다
노력만 해서는 사랑을 얻지 못한다
때로는 고통만이 문제를 해결한다
수치심과 자책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경쟁에서 한발 비켜서면 행복이 보인다
엄마의 아들, 아버지의 딸로 산다는 것

Part 3 나르시시즘의 치유
- 사랑에 서툰 이유를 이제 알았다
지금의 나는 부모의 거울이다
왜 나는 더 아프고, 당신은 덜 아픈 걸까
사춘기는 상처 준 부모에 대한 반발이다
부모가 아프면 아이도 아프다
그것만 있다면 당신은 완벽한 파트너야
사랑은 없이 행위만 남은 성관계
늙음도 죽음도 아직은 피하고 싶다
어린 시절 각인된 상처는 오래간다
진정한 사랑은 공감에서 시작된다

Part 4 나르시시즘과 현대사회
- 나의 사랑을 돈으로 환산하지 마
나르시스와 정치인의 공통점
끊임없이 소비를 부추기는 사회
타이타닉 호에서의 마지막 순간

에필로그

도서소개

애정 결핍과 자아도취에 빠진 현대인의 심리분석 『나는 아직도 사랑이 필요하다』. 한스 요아힘 마츠는 애정 결핍과 자아도취 증상과의 관계를 분석하면서 유년기 시절 부모로부터 사랑받지 못한 경험이 성인에게 끼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논한다. 저자는 사랑이 필요할 때 제대로 받지 못한 기억은 끝없는 욕심을 부르고, 결국에는 남으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자신을 과시하거나 포장하여 결국 진짜 ‘나’를 잃게 만든다고 설명한다. 그렇게 해야 내면의 불안과 우울, 수치심, 열등감, 절망감, 긴장감 등을 가릴 수 있다고 여긴다는 것이다.
자아도취에 빠져 스스로에게 위로받는
사랑이 두려운 현대인의 외로움에 대한 심리학

무엇이 우리 사회를 나르시시즘 속으로 몰아가는가?
결핍을 감추기 위해 자아도취에 빠져드는
현대인들의 심리적 갈등과 고통, 불안, 그리고 치유

독일의 유명한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분석가인 한스 요아힘 마츠 박사는 40년 넘게 정신과 의사 및 심리분석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여러 저서를 통해 현대인과 현대사회를 사회심리학적으로 분석해오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애정 결핍과 자아도취 증상과의 관계를 분석하면서 유년기 시절 부모로부터 사랑받지 못한 경험이 성인에게 끼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논한다. 저자는 사랑이 필요할 때 제대로 받지 못한 기억은 끝없는 욕심을 부르고, 결국에는 남으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자신을 과시하거나 포장하여 결국 진짜 ‘나’를 잃게 만든다고 설명한다. 그렇게 해야 내면의 불안과 우울, 수치심, 열등감, 절망감, 긴장감 등을 가릴 수 있다고 여긴다는 것이다.
저자는 자아도취의 함정에 빠진 현대사회를 지적하며 지금 당장 원인을 이해하고 위기를 극복하여 우리 사회를 제자리로 돌려놓지 않는다면 더 심각한 결과를 불러올지 모른다고 경고한다. 이 책은 자신의 현재 심리 상태와 모습 등을 진지하게 되돌아보면서 나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 등을 바로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해줄 것이다.

▶ 어떻게 애정 결핍이 나를 병들게 하는가?

자아도취(나르시시즘)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나르시스에게서 유래됐다. 물에 비친 자신을 사랑한 나르시스는 그 사랑이 이뤄질 수 없음을 깨닫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자신 외에는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었던 그의 고통은 단지 신화 속 이야기만이 아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에게도 계속 일어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유명 정치인이나 기업가, 연예인, 그리고 부모나 배우자, 친구, 직장 동료 들과 관계 속에서 그 모습이 드러난다. 왜곡된 자기애를 인정하고 내면에 감춰진 고통스러운 상처가 무엇인지 찾는 것이 우선적으로 중요하다.
현대사회를 ‘자아도취 사회’라고 정의하는 저자는 나르시스적 결핍을 가진 사람들의 자아 유형을 두 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하나는 자기애가 과도한 ‘잘난 자아형’이고, 또 하나는 자기애가 부족한 ‘못난 자아형’이다. 잘난 자아형에 속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애정 결핍을 성공의 동력으로 사용한다. 그들은 주변으로부터 인정과 사랑을 받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성공을 지향하고, 대단한 성과를 내기도 한다. 모든 것을 성과 중심으로 생각하는 그들은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 어떻게 해야 출세할 수 있는지에 대해 관심이 많다. 명품을 걸치고 화장하고 다이어트를 함으로써 자신을 과시하려 하고 특별한 존재로 인식되길 기대하며, 남들보다 주목받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고 바란다.
반대로 못난 자아형에 속하는 사람들은 자기 비하, 자기 폄하가 심하다. 그들은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사랑과 인정을 받지 못한 상처와 부모에게 거부당했다는 인식 때문에 부정적 자아상을 갖게 된다. 그들은 힘없고 보잘것없는 존재임을 자처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도와달라고 사정한다. 불행을 친구 삼아 살아가는 그들은 자책하는 게 일상이고, 심지어 자신이 사랑받지 못하는 게 당연하다고 여기기도 한다. 끊임없이 다른 사람의 보살핌과 인정을 필요로 하는 그들은 누군가의 칭찬이나 축하를 어색해한다. 주목받거나 존중받는 삶을 거추장스럽게 여긴다.

▶ 잘난 자아형과 못난 자아형의 사례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먹고사는 유명 인사들, 특히 운동선수들은 잘난 자아형의 대표적인 사례다. 반면 그들에게 맹목적인 환호와 찬사를 보내는 과도한 추종자들은 못난 자아형이라 할 수 있다. 무대 위에는 잘난 자아가 있고 관객석에는 못난 자아가 있다. 못난 자아는 잘난 자아를 통해 자신의 나르시스적 결핍을 보상받는다. 자신의 이상인 ‘스타’가 성공하면 자신의 성공인 양 기뻐하고, 반대로 그가 추락하면 자신이 추락한 듯 괴로워한다(혹은 통쾌하게 여기기도 한다).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빈이나 마이클 잭슨과 같은 유명인이 세상을 떠났을 때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슬퍼했다. 마치 자신의 가족이나 친분이 있는 사람이 죽기라도 한 것처럼 말이다. 저자는 이 슬픔을 ‘대리감정’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못난 자아는 자신의 애정 결핍과 상처를 숨기기 위해 유명 인사를 대리인으로 이용할 뿐이라고 주장한다.
독일 통일의 주역인 헬무트 콜 전 총리 부부의 사례는 잘난 자아와 못난 자아형의 전형적인 결탁 관계를 보여준다. 집권당 당수이자 국정 최고 책임자인 헬무트 콜과 평생 그에게 봉사하며 남편의 그림자로 살아간 한넬로레 콜. 이 부부의 결혼은 비극적으로 끝이 났다.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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