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커리어의 필수 조건은 나를 파는 것!
가진 게 없다면 사람을 대하는 태도부터 바꿔라”
상위 0.001% 전설의 벤츠 딜러가 알려주는 30년 세일즈 노하우
저자는 ‘최단기 1,000대 클럽 달성, 초고속 임원 승진, 국내 유일 여성 벤츠 이사’라는 아직도 깨지지 않은 입지전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지만, 스스로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타이틀은 ‘소개 및 재구매 고객이 90% 이상’이라는 점이다. 세일즈 분야에서는 물론이고 우리는 다른 모든 분야에서 ‘소개’와 ‘재구매’를 경험한다. 어떤 분야에서든 실력 있는 사람으로 평판이 나 있으면, 누군가 추천을 요청할 때 칭찬을 아끼지 않고 소개해줄 것이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소개해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사람일까?
저자는 “알래스카에서도 냉장고를 팔 수 있을 것 같다”는 평을 받을 만큼, 독보적인 세일즈 능력을 갖추고 있다. 고객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보이지 않는 서비스까지 미리 촘촘히 챙기며, 고객이 원하는 거라면 불가능에 가까운 것도 반드시 이뤄낸다. 그렇게 신뢰를 얻으며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 책은 저자가 영업 현장에서 30년 동안 쌓아온 실질적인 세일즈 노하우를 일목요연하게 알려주는 동시에 일과 삶의 기본기를 만드는 치열한 태도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짚어준다.
“기적을 믿진 않지만 간절했던 모든 건 이루어졌다”
부자 고객 1만 명을 만나고 깨우친 돈이 돈을 만드는 방법
저자는 지금껏 자신보다 어렵게 살아온 사람을 만난 적 없다고 한다. 어린 시절 엄마라고 부른 사람이 7명이었고, 중학교 때부터 봉제 공장에서 일하며 가난 속에서 학업을 이어 나갔다. 세계 1등 하는 벤츠 전시장에서 영업 전문 이사가 된 후 사람들이 오해하는 한 가지가 있다. 차 한 대를 팔면 대단히 많은 돈을 번다고 생각한다. 물론 세일즈를 잘해서 수입을 높이기는 했지만, 본격적으로 자산을 증식할 수 있었던 건 재테크, 그것도 부동산을 통해서였다.
저자는 가난했지만 결핍과 설움을 원동력 삼아 더 큰 꿈을 꾸고,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갔다. 책에서는 무일푼에서 200억대의 자산을 일궈온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며 부자 고객들 곁에서 깨우친 부의 씨앗을 키우는 태도에 대해서도 들려준다.
어떻게 살아야 인생의 판을 바꿀 수 있는지 묻는 이들에게
”지독함은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었다“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저자의 영상 댓글에는 “윤미애라는 사람의 지독함을 단 1%라도 닮고 싶다”라고 쓰여 있다. 저자는 원하는 곳에서 일하기 위해 차장에서 대리로 직급을 낮춰 다시 걸레질부터 시작했으며, 출산 당일에도 출근해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주었다. 직장 생활 30년 동안 단 한 번도 지각한 적 없음은 물론이다.
저자는 타인과의 약속도 꼭 지키지만, 자신과의 약속을 제일 중요하게 여긴다. 스무 살 이후부터 목표를 세우면 반드시 이뤄냈다. 그렇게 50살 무렵 대형면허를 따기도 했고, 부동산대학원 박사학위도 취득했다.
저자가 이룬 압도적인 성취의 원동력은 ‘지독한 태도’에 있다. 저자는 “지독함은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었다”라고 힘을 주어 말한다. 지금 가진 게 없더라도 괜찮다. 저자처럼 ‘지독함’이라는 태도로 나 자신을 사랑해보자. 그러다 보면 언젠가 간절했던 모든 게 이루어진 순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모든 페이지에서 저자의 삶이 그 사실을 증명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