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일 이상 스페인에 살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
세상에 외치고픈 스페인의 매력!
〈거리가 예술이 되는 도시,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에서 유럽 청년들이 가장 살아보고 싶은 도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도시다. ‘가우디가 먹여 살리는 도시’라고만 알고 있다면 얼마나 편협한 생각인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스페인의 심장, 예술 도시 마드리드〉
늘 바르셀로나에 비해 뒤처지는 도시라고 알려져 있지만, 마드리드는 바다와 산의 어우러짐과 풍부한 식자재, 아름다운 그림이 있는 매력적인 도시다. 특히 스페인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가 궁금하다면 마드리드를 지나쳐서는 안된다.
〈스페인 속 이슬람 문화, 안달루시아〉
안달루시아는 스페인에 피어난 이슬람의 이야기다. 세계인들에게 아름답게 평가받는 안달루시아의 건축물들은, 누군가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장소임과 동시에 문명의 지배자가 바뀌면서 변주된 역사의 흔적입니다.
이 책은 ‘스페인’ 하면 떠오르는 3개의 도시를 설명하면서, 사랑스러운 소도시들을 놓치지 않았다. 지중해의 바다가 펼쳐진 시체스, 천년 수도 톨레도, 하늘과 땅이 만나는 몬세랏트, 백설공주 성이 있는 세고비아 알카사르, 살바도르 달리의 도시인 피게레스, 맛집의 도시 지로나 등이다.
스페인에 살아본 사람으로서 전하는 스페인의 매력을 감성적으로 전하면서, 동시에 현지 가이드로서의 풍부한 해설을 만날 수 있다. 현지인만 가는 맛집에서는 무엇을 주문해야 하는지, 관광 와서 꼭 한 번 가봐야 하는 곳에서는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지, 유명하다는 그 건물에는 스페인의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는지가 알차게 담긴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스페인을 꿈꾸고 사랑하게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