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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증언

침묵의 증언

  • 차동길
  • |
  • 물망초
  • |
  • 2025-02-14 출간
  • |
  • 540페이지
  • |
  • 150 X 230mm
  • |
  • ISBN 9791187726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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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그동안 한국 사회에 잘 알려지지 않은 북한의 전쟁 범죄와 인권 문제에 대해 증언과 사례, 연구논문, 비밀 해제 미국 국무부 문서, 정부 통계 자료 등을 근거로 역사적 사실관계를 파헤치고 있다.

북한의 전쟁 범죄는 민간인 학살(제노사이드)과 정치인ㆍ법조인ㆍ언론인ㆍ종교인 등의 주요 인사 납북 및 의용군 강제 동원, 국군포로 억류로 나누어 역사적 사실과 국제 규약, 인권적 측면에서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정전 협정 이후 발생한 민간인 납북과 항공기 납북 및 폭파 사건 등을 다루고 있다.


대한민국 사회의 이념 양극화 갈등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보수, 진보의 이념 양극화 문제는 좀처럼 해결될 것 같지 않으며, 한반도에서 또 다시 내란이 일어나도 무색할 정도라고 생각한다. “이념의 양극화가 적대 세력의 반인륜적 전쟁 범죄 행위라는 역사적 사실까지도 왜곡하고 있고,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 교육은 사상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이유로 배제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이 미래 세대에게 왜곡된 역사관을 심어주게 된다”라는 저자의 의견에 깊이 공감한다.
책에서 6.25 전쟁 직후 서울대병원에서 일어난 민간인 학살 사건 생존자들의 증언 내용은 당시 상황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하여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긴장되고 공포감을 주었다. 종교인, 언론인, 정치인, 그리고 셀 수도 없이 많은 평범한 민간인이 총살당하고 칼과 죽창에 찔리고, 심지어 돌멩이를 목에 매달아 수장까지 당했던 실제 피해 사례들을 보면서 전쟁의 참혹함과 잔인성을 한 번 더 느꼈다. 납북된 수많은 사람의 남겨진 가족은 지금도 납북자의 ‘생사’만이라도 알 수 있길 간절히 바랄 것이다. 북한의 이런 전쟁 범죄에 대해 책임을 묻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한반도에 다시는 이런 전쟁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억하고, 이 책을 통해 전쟁을 겪지 않은 젊은 세대,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 세대들이 6.25 전쟁 중에 일어난 전쟁 범죄와 인권 문제들에 대해 바로 알게 되고, 진실이 왜곡되지 않고 올바른 역사관을 갖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목차

발간사

Ⅰ. 전쟁 범죄와 인권

Ⅱ. 6·25 전쟁기 민간인 학살
1. 민간인 피해 종합 현황
2. 주요 언론인·종교인 학살
3. 주요 민간인 학살 사례
4. 새롭게 신고 접수된 학살 사례
5. 사법적 평가와 과제

Ⅲ. 남한 주요 인사와 민간인 납북
1. 개요
2. 6·25 전쟁기 납북자 종합 현황
3. 주요 인사(정치인·법조인·언론인·종교인) 납북
4. 일반 민간인 납북과 피해 사례
5. 납북자들의 북한 내 인권 실태
6. 사법적 평가와 과제

Ⅳ. 정전 협정 이후 북한의 범죄
1. 개요
2. 주요 범죄 사례
3. 북한의 한국인·외국인 납치
4. 납북자들의 북한 내 인권 실태
5. 사법적 평가와 과제

Ⅴ. 북한의 국군 포로 억류
1. 개요
2. 6·25 전쟁기 국군 포로 현황
3. 북한의 국군 포로에 대한 인권 침해
4. 사법적 평가와 과제

Ⅵ.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

부록
“1” 육전에서 군대 부상자 및 병자의 상태 개선에 관한 1949년 8월 12일 자 제네바 협약
“2” 포로의 대우에 관한 1949년 8월 12일 자 제네바 협약
“3” 전시 민간인 보호에 관한 1949년 8월 12일 자 제네바 협약
“4” 세계 인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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