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빨간 망토가 훨훨 날아가면

빨간 망토가 훨훨 날아가면

  • 나딘 브룅코슴
  • |
  • 웅진주니어
  • |
  • 2025-02-12 출간
  • |
  • 40페이지
  • |
  • 200 X 287mm
  • |
  • ISBN 9788901290027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바람이 불어닥치는 순간, 모든 것이 달라진다!
빨간 망토와 배고픈 늑대의 유쾌한 추격전
세찬 바람이 부는 어느 날, 숲으로 사냥에 나선 늑대의 눈이 반짝인다. 빨간 망토를 쓴 아이가 눈앞에 있었던 것! 군침을 흘리며 빨간 망토를 덮치려던 순간 거센 바람이 불어닥치고, 늑대가 한눈을 판 사이 빨간 망토는 훨훨 날아가 버리는데…….
『빨간 망토가 훨훨 날아가면』은 빨간 망토를 쫓는 늑대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늑대를 따돌리는 숲속 친구들의 소동을 담은 그림책이다. 『빨간 망토가 훨훨 날아가면』에서 바람은 단순한 자연 현상이 아니라 하나의 중요한 장치로 작용한다. 바람에 흩날리는 망토를 따라 반복되는 장면들은 이야기에 경쾌한 리듬감을 부여하고, 유쾌한 반전 앞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잡힐 듯 말 듯 도망치는 친구들과 간발의 차로 먹잇감을 놓치는 늑대, 그리고 바람에 날아가며 제멋대로 주인을 바꾸는 빨간 망토!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 보자.

익숙한 듯 새로운 빨간 망토 이야기
『빨간 망토가 훨훨 날아가면』은 고전 동화 세 작품을 유쾌하게 비틀어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었다. 『빨간 망토』, 『아기 돼지 삼 형제』,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양』 속 친숙한 주인공들이 한 공간에서 서로 얽히며 놀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들이 하나둘 벌어지기 시작한다.
독자들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늑대를 따라간다. 하지만 이야기는 우리가 익히 아는 결말로 흘러가지 않는다. 아슬아슬 이어지는 늑대와 빨간 망토의 동행은 다음 장면을 끝없이 상상해 보게 한다.
『빨간 망토가 훨훨 날아가면』은 익히 많이 만나 온 해석들처럼 이야기를 단순한 선악 구도로 해석하지 않는다. 숲속 친구들은 물론 늑대 역시, 마음처럼 흘러가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그 속에서 작은 즐거움을 찾아내는 친구들의 모습은, 마냥 쉽지만은 않은 삶을 살고 있을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을 가져다 줄 것이다. 처음 만나는 빨간 망토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빨간 망토가 훨훨 날아가면』 속 숲속으로 얼른 떠나 보자.
빨간 망토와 함께 불어온 작은 행복
능숙한 스토리텔러 나딘 브룅코슴이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이야기에,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시빌 들라크루아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그림이 만나 좌충우돌 우당탕대는 숲속 친구의 하루가 탄생했다. 시빌 들라크루아는 차분한 색상과 부드러운 선으로 주인공들의 표정과 움직임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유의 세밀한 묘사로 촘촘히 그려낸 숲속 풍경을 보면 휙 하는 바람 소리와 바스락거리는 낙엽 소리가 들려오는 것만 같다.
친구들의 하루에는 재잘대는 웃음이 가득하다. 늑대는 결국 빨간 망토를 놓치고, 아이는 파이를 잃어버리고, 돼지는 종일 모은 땔감을 다시 또 모아야 하는 좌충우돌 우당탕대는 날이었지만, 하루 끝에 모두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어쩌면 우리 삶도 이 이야기와 닮아 있을지 모른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일투성이지만, 때때로 작은 우연과 예상 밖의 사건이 더 큰 행복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세찬 바람이 빨간 망토를 날려 보내듯, 『빨간 망토가 훨훨 날아가면』 역시 우리에게 따뜻한 웃음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실어 보낸다.

목차

None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