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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로부터배운다는것

실패로부터배운다는것

  • 심상정
  • |
  • 웅진지식하우스
  • |
  • 2013-08-05 출간
  • |
  • 312페이지
  • |
  • ISBN 978890115888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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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말
프롤로그_ 자긍심을 위하여

1. 왜 우리는 갈 곳을 잃었나
: 박근혜를 너무 쉽게 인정하고 있는 건 아닌가

2.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 자기 선택의 자유를 찾아서

3. 진보와 보수의 복지는 무엇이 다른가
: 권리로서의 삶을 이야기해야

4. 노동의 복원을 위해
: 일하는 사람들의 권력을 위해

5. 진보의 새로운 전략
: 사회민주주의를 말하는 이유

6. 우리의 실력은 무엇이었나
: 진보 정당의 역사에서 남겨야 하는 것들

7. 진보는 어디에서 자꾸 걸려 넘어지나
: 버려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

8. 정치가 우선이다
: 정치 개혁이 없으면 변화는 오지 않는다

9. 다음 세대는 다를 것이다.
: 반反 정치주의를 넘어, 시민의 의무로서의 정치

10. 출발선이 동등한 세상을 만들어야
: 지금의 시대정신, 사회경제적 민주화를 위해

에필로그_ 혼자만의 대화로 끝나지 않기 위해

도서소개

『실패로부터 배운다는 것』은 저자의 지난 10여 년의 진보 정치를 돌아보며, 진보를 둘러싼 숱한 편견, 오해, 한계에 대해 놀랍도록 솔직하게 대답한다. 앞으로 부상할 한국 사회의 주요 의제들을 짚어내고 있다. 정치와 노동운동과의 새로운 관계 형성, 사회경제적 민주화와 복지국가를 위한 플랜, 사회민주주의라는 진보의 전략, 다양한 정치 세력과의 연대 등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이 담겨 있다.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바라는
모든 이들을 위한 정치 이야기
심상정, 정치의 본질과 진보의 자긍심에 대해 말하다

“이기고 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계속 배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럴 때 앞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한 사회의 진보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보면, 그 사회의 미래를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진보는 가장 아픈 곳에 함께 하며, 상식과 원칙을 지키려고 애쓰는 이들의 이름이기 때문이다. 진보를 ‘거대한 소수’라고 부르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의 진보는 어떠한가?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누구나 인정하는 정치인 심상정. 그는 오늘의 한국을 만든 ‘일하는 이들’과 함께 25년 동안 노동운동을 해왔으며,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들어간 이후 한국 진보 정치의 가장 뜨거운 국면마다 한복판에 서 있었다. 그런 그가 지난 10여 년의 진보 정치를 돌아보며, 진보를 둘러싼 숱한 편견, 오해, 한계에 대해 놀랍도록 솔직하게 대답한다.
그와 함께 진보의 실패와 성공의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정치의 본질, 진보의 존재 이유, 한국의 시민들이 가져야 하는 긍지, 그리고 우리가 포기해서는 안 되는 원칙과 희망을 깨닫게 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앞으로 부상할 한국 사회의 주요 의제들을 짚어내고 있다. 정치와 노동운동과의 새로운 관계 형성, 사회경제적 민주화와 복지국가를 위한 플랜, 사회민주주의라는 진보의 전략, 다양한 정치 세력과의 연대 등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이 담겨 있다.
심상정은 말한다. “우리는 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나아가고 있고, 배우고 있는 것이다”라고. 이처럼 이 책은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미래를 바라는 모든 이들을 위한 용기 있는 정치 교과서이다.

추천사

평소 현장에서 만나는 단단한 차돌 같은 심상정 의원이 지난 시간을 평가하는 눈은 무섭도록 솔직하다. 그래서 아프지만 그래서 더욱 믿음이 간다. 역경을 거꾸로 하면 경력이 된다. 참 오묘한 우리말인데, 우리 시대의 역경을 이겨내고 희망을 만드는 경력, 새로운 정치를 만드는 경력, 그 길이 바로 이 책에 기록되어 있다.
- 박원순(서울시장)

주민들에게서 “시민단체는 만날 반대만 하잖아요”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아팠다. 시민들이 주인으로 대접 받는 세상이 된다면 ‘반대만’ 하는 싸움은 없어질 것이다. 그런 세상이 앞당겨지는 데 이 책이 큰 역할을 할 거라 믿는다.
- 설현정(마포희망나눔 활동가)

진보 정당이 넘어져 있다. 몇 번이고 일어나려다 또 쓰러졌다. 그 순간마다 한복판에 서 있었던 사람이 심상정이다. 이 책은 스스로를 꾸짖고 격려하는 통과의례와 같은 글이다.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갈망하는 사람이라면 그녀와 함께 진보 정치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희망도 일구길 바란다.
_ 오건호(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연구실장)

좋은 사진은 프레임을 덜어내고 단순화한다. 정치 역시 마찬가지다. 내가 아는 정치인 심상정은 단순하다. 그게 바로 우리 진보 정치라는 프레임에서의 강점인 것이다.
_ 이상엽(다큐멘터리 사진가)

치열했던 19대 총선, 출근버스 안에서 사람들에게 열심히 인사를 건네는 심상정 의원을 보았다. 내가 보낼 수 있는 응원은 간단한 고개 인사. 그 작은 응원이 못내 아쉽다. 계속 실패하고 흔들려도 쓰러지지 않는 깃발로 남아 주길 바라며, 나 역시 더 단단하고 끈질긴 응원을 보내리라 다짐해 본다.
_ 이하림(고양시 덕양구 주민, 출판노동자)

언제나 그래왔듯 심상정은 위기에 남을 탓하기보다는 철저하게 자기반성 위에서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다. 용기와 지혜로 재무장한, 진보 정치인의 상징인 심상정에게 큰 믿음과 응원이 필요한 시절이다.
_ 임순례(영화감독)

심상정은 사회민주주의라는 ‘익숙한 깃발’을 내걸고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알짜 정치를 지금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한다. 이제 그는 완벽한 미래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동료들, 미래의 주인인 청년들과 함께 나아가고 한다. 한바탕 정치 수다를 원한다면 이 책을 읽으면 된다.
_ 정태인(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원장)

노동운동을 하던 심상정은 주장이 분명하고 단호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이 책에 담긴 심상정은 주장보다 질문이 많아졌다. 여전히 심상정에게 기대를 하게 되는 이유를 발견하게 된다. 성찰과 사유가 있는 정치가가 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_ 하승창(시민운동가, 씽크까페 대표)

철의 여인이 아프다. 한 시대의 정신이었던 그녀가 아프다는 것은 갈 곳 잃은 이 시대가 아프다는 증거이다. 여기 철의 여인이 자신의 아픈 속살을 드러내었으니, 함께 아파하면서 말을 건네는 것은 이제 당신 몫이다. 지금의 절망이 새로운 시대, 희망을 낳기 위한 진통의 신호일까?
_ 황광우(인문학자, 《철학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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