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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를 점령하라 - 99%의 화폐는 왜 그들만 가져가는가

화폐를 점령하라 - 99%의 화폐는 왜 그들만 가져가는가

  • 마르그리트 케네디
  • |
  • 아포리아
  • |
  • 2013-08-01 출간
  • |
  • 150페이지
  • |
  • ISBN 978896513243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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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 화폐를 점령하라
프롤로그 : 부패하고 불공정한 시스템의 매체는 화폐

1부 : 화폐 불평등의 진실
성장에 병든 시스템
자산 = 부채, 빚의 쓰나미가 몰려오다
이자의 진실, 우리는 빚이 없어도 이자를 지불한다
부익부 빈익빈
화폐 가치의 날개 없는 추락
글로벌 카지노
생각의 감옥

2부 : 어떻게 화폐를 점령할 것인가
무이자 대출
이자 대신 디머리지
역사에서 찾은 해결책
획일성을 이기는 다양성
투명한 은행과 윤리적 투자
다양한 목적을 위한 대안 화폐
새로운 개념의 대안 화폐
법률 : 제도적 속박

3부 : 지속 가능한 화폐 시스템으로 수익 기반의 전환
자발적 지지
마법의 공식 : 작은 조직
지속 가능한 새로운 화폐
지속 가능한 화폐 시스템의 장점

감사의 글
색인

도서소개

이 책은 경제학 원론의 첫 장도 읽어본 적 없는 대부분의 우리를 배려하고 있다. 나의 돈이 다른 사람의 지갑을 배불리는 현재의 기형적인 화폐 시스템의 오류를 진단하고, 내지 않아도 되는 이자가 우리 주머니에서 어떻게 매일 새어나가고 있는 것인지, 돈과 절대 결별할 수 없는 일상에서 지금 주어진 불평등한 화폐 시스템에 종속되어 계속 당하고만 살아야 하는 것인지, 이렇게 부조리한 시스템에 대한 대안과 해법은 없는 것인지에 대해 공공국제정세 박사이자 국제보충화폐운동 전문가인 마르그리트 교수가 쉽고 명쾌하게 답하고 있다.
99퍼센트의 화폐는 왜 그들만 가져가는가?
빚의 쓰나미 속으로 가라앉는 오늘날의 우리에게 시의적절한 책

1. 경제 문맹에서 벗어나게 하는 화폐 불평등의 진실

“모든 과학 분야는 연구와 실험을 통해 진보해왔다. 유일하게 경제학만이 이를 등한시하여 그 근간인 금융 시스템의 오류를 개선하는 일을 수백 년 동안 뒷전에 두었다. 화폐는 아직도 경제 흥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중립 베일’로 여겨진다. 하지만 내가 지난 30년 동안 연구를 통해 배우고 경험한 것은 화폐 작용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판단이 오늘날 경제 위기의 주범이라는 것이다. 기존 화폐에 무조건적 찬사를 보내는 일은 이제 멈추어야 한다.”
이 책은 경제학 원론의 첫 장도 읽어본 적 없는 대부분의 우리를 배려하고 있다. 나의 돈이 다른 사람의 지갑을 배불리는 현재의 기형적인 화폐 시스템의 오류를 진단하고, 내지 않아도 되는 이자가 우리 주머니에서 어떻게 매일 새어나가고 있는 것인지, 돈과 절대 결별할 수 없는 일상에서 지금 주어진 불평등한 화폐 시스템에 종속되어 계속 당하고만 살아야 하는 것인지, 이렇게 부조리한 시스템에 대한 대안과 해법은 없는 것인지에 대해 공공국제정세 박사이자 국제보충화폐운동 전문가인 마르그리트 교수가 쉽고 명쾌하게 답하고 있다.

2. 99퍼센트의 화폐는 왜 그들만 가져가는가?

우리는 화폐가 노력이나, 능력, 효율성, 혁신에 대한 보상이라 정의한다. 하지만 이런 정의에 대한 사람들의 의심은 확산되고 있다. 일생을 일하고 은퇴한 우리에게 남는 것은 귀퉁이가 한 뭉치 떨어져나간 연금이다.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여 학교를 졸업하면 일자리 없는 시장만이 우리를 기다린다. 세계는 지난 몇 십 년 동안, 어쩌면 몇 세기 동안 기술 발전을 거듭하였고 결과대로라면 모두가 넘치도록 풍족한 삶을 누리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회는 언제나 부를 소유한 계층의 몫으로 국한되었다.
최근 사회는 물려받은 빈곤이나 불안한 생활, 빈약한 여건에 의해 우리 삶이 결정되는 경향을 보인다. 문제는 우리가 불공평한 부의 분배 방식을 사용하는 데에 스스로 동의하였다는 점이다. 게다가 이런 시스템을 착실히 강요하기까지 하였다. 우리가 따라온 시스템의 주요 매체는 무엇일까? 바로 화폐이다. 현재 화폐 시스템은 소수 중에서도 소수에게 부를 편중시킨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기본 원리는 이자 시스템이다. 금리가 경제 성장률보다 낮게 떨어지지 않는 이상 소수의 부자들은 더욱 빠르게 부를 증식시킬 수 있다. 이자 시스템은 계층 간의 구별을 영구화하고 다수의 세계를 파괴할 것이다.
영국 경제 잡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의 에바 마리아 후베르트(Eva-Maria Hubert)는 이자 시스템을 금지한 전통적인 제도들이 명확한 근거에 기반하여 이루어졌는지에 관해 연구를 해왔다. 그녀는 경제 교과서라 불리는 이자 시스템을 옹호하는 『이자의 기능』이란 책을 분석하여, 이자 시스템을 기본 체계로 하는 통화는 다섯 개의 근본적인 부작용을 간과했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그녀가 찾아낸 다섯 가지는 성장에 대한 집착, 부의 상향 재분배, 위험과 유동성 분배 오류, 금융자산 성장과 함께 불어나는 채무, 마지막으로 이들로부터 야기되는 수많은 사회문제들이다.
장기적으로 화폐 시스템은 복리 이자로 인하여 붕괴될 것이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1970년에서 2007년에 일어난 국가 수준의 금융 위기는 124회, 통화 위기는 326회, 공공 부채 위기는 64회였다. 게다가 한 국가에서 경제 위기가 발생하면 그 영향력은 전 세계로 파급되기 십상이며 그리고 그 여파는 이전보다 훨씬 오래 지속된다.
하지만 희망은 있다. 많은 사람들은 부패하고 공정치 못한 화폐의 시스템을 중단시키기 원한다. 게다가 이자 원리는 만유 우주의 법칙이 아니다. 정치적 또는 법적 기관을 통하여 공인된 사회적 합의일 뿐이다. 사회적 합의는 그 합의가 부조리하다면 필요에 따라 변경해야 한다. 화폐는 사회적 합의의 결과물이기 전에 가치를 창조하는 수단이어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화폐를 무해한 상태로 복귀시켜야만 한다. 화폐의 초기 목적을 되찾아주어야 한다. 사람들 사이에서 진정한 이익을 만들고, 가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며,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화폐의 바람직한 모습이다. 우리는 모두에게 적군이 아닌 아군이 될 수 있는 화폐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최근에는 사람, 생물종, 생명체 등 각각의 복지가 만족되어야 지구 전체의 복지도 달성될 수 있다는 의식이 뚜렷해지고 있다. 화폐는 이와 동일한 방향으로 디자인되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것으로 온전히 끌어안을 수 있는 화폐를 만들어야 한다.

3. 우리는 왜 빚이 없어도 이자를 지불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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