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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 필리파 페리
  • |
  • 알레
  • |
  • 2025-02-28 출간
  • |
  • 296페이지
  • |
  • 135 X 205mm
  • |
  • ISBN 979114115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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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전 세계 15개국 출간 계약★
★〈선데이 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더 타임스〉, 2023 올해 최고의 책★

관계란 왜 이렇게 힘겨운 것일까?
“왜 그 사람과 나는 헤어졌을까?”, “왜 내 주위엔 아무도 없을까?”, “왜 아무도 나를 좋아하지 않을까?”, “왜 친구들과 어울리기 힘들까?” 이런 고민들로 괴로운 사람들을 위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심리치료사인 필리파 페리가 나섰다. 필리파 페리는 수년간 심리치료사로 일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관계에 따르는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관계는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도, 때로는 고통스럽게도 만든다. 특히 우리가 타인과의 관계에서 겪는 문제는 흔히 자신과의 관계에서 비롯되곤 한다. 필리파 페리는 이를 깊이 이해하고, 보다 나은 관계를 위한 실질적이고 따뜻한 조언을 제공한다.

타인, 그리고 자신과 견고하고 의미 있는 관계 맺기
가족이나 친구, 지인에게 배신당하거나 불미스러운 일을 겪은 경험이 있는가? 사람들은 이러한 일을 한두 번 겪게 되면 이를 패턴으로 인식해 타인을 경계하고 불신하게 되며 자신을 지키기 위해 타인에게 마음을 열지 않고 방어적으로 대하게 된다. 또는 반대로 거부당하지 않으려고 자기를 드러내는 일을 경계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지난 연애의 연인이나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에게 크게 덴 경험이 본인에게 패턴으로 인식되어 앞으로 할 모든 경험이 어떤 식으로든 똑같은 결과를 가져올 거라 생각해 새로운 관계를 맺는 걸 본능적으로 주저하게 되는 걸 말한다. 더 나아가 인간은 악하고 관계는 무의미하다는 결론까지 이르게 되기도 한다.
이처럼 두려움과 불신감을 느낀 사람들이 하게 되는 행동은 크게 두 가지다. 감정에 지배당하며 숨어 지내는 것, 또는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다.
저자는 숨는다면 두려움이 계속 커질 뿐이며, 용기를 내어 두려움을 마주하고 굴하지 않고 행동한다면 새로운 관계를 쌓아가는 동안 그 두려움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사람이 지닌 선한 본성에 관한 믿음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조언한다. 모든 사람이 나쁜 것은 아니며, 일부는 좋은 사람이며 그런 사람들과의 관계는 재밌고 흥미로울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두려움을 극복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맺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나와 타인 사이 경계를 세우는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경계를 설정하는 것은 단순히 선을 긋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타인에게 왜 이러한 경계가 필요한지 분명히 알려주는 것은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만약 다른 사람들이 나의 경계를 잘 이해하고 이를 존중하려고 노력한다면 굳이 내가 허용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명확히 설명하려 하지 않아도 되며, 굳이 그 선을 넘는 사람들에게까지 친절하게 대할 필요도 없다. 진정으로 친절을 베풀어야 할 대상은 바로 나 자신이다. 경계를 세우고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면 자연스럽게 자신을 알고 존중하며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나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태도는 타인에게도 영향을 미쳐, 그들 또한 당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결국, 나 자신을 돌보고 스스로를 존중하는 것이야말로 건강한 관계의 시작점이라는 것을 저자는 역설한다.

섣불리 자신과 타인을 진단하지 말 것
“나는 INFP야”,“나는 ESTJ야”,“나는 이러이러한 애착 유형이야”,“나의 내면 아이에게는 이러이러한 상처가 있어”라는 식으로 자기 진단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진단에는 감정을 깊이 들여다보지 못하게 하는 위험이 존재한다. 유행하는 용어와 약어는 마치 정체성의 일부가 되어 더 이상의 질문과 탐구를 막아버릴 수 있다. 충분한 시간을 들여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기 전에 성급히 정의를 내리려는 태도는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지 못한다.
우리는 자신과 타인, 그리고 세상을 이해하는 깊이와 방식이 모두 다르다. 따라서 사람들을 특정 틀 안에 가두어 생각하기 시작하는 것은 지나치게 제한적일 수 있다. 진단은 유용할 때도 있지만, 잘못 사용되면 스스로를 제한하거나 고립감을 키울 수도 있다. 자기 성찰을 하는 과정에서 피해망상이 심해지거나 타인을 일방적으로 판단하게 된다면, 이러한 진단은 오히려 해로울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모두 계속해서 성장하는 존재임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는 절대 완성된 상태로 고정되지 않으며, 다양한 이론과 관점을 살펴보며 특정 시점에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에 소개된 이론들은 당신의 신념 체계와 삶의 방식을 점검하고, 어떤 것을 유지하거나 바꿀지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새로운 행동과 소통 방식을 실천하는 습관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가 더욱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결국, 성급한 진단이나 한정된 틀에 자신을 가두기보다 스스로를 유연하게 탐구하고 성장해 나가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당신은 지금 모습 그대로도 괜찮은 사람이다!”

자기계발 분야의 대가이자 《자신감 수업》의 저자 수잔 제퍼스는 “당신은 있는 그대로도 충분히 훌륭하며 매 순간 배우고 성장하는 강하고 다정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혹시 지금, 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모습이나 타인이 기대한다고 믿는 모습을 위해 진짜 나의 모습을 숨기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기억하라. 당신은 지금 모습 그대로도 괜찮은 사람이다.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두렵고, 그것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확신이 없더라도 솔직하게 표현해보라. 자기 자신 그대로 살아가는 것에 익숙해지고, 용기를 내어 마음을 나누어보자. 그렇게 할 때, 놀라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관계가 개선되고, 소통이 원활해지고, 삶이 더 평온하고 흥미로워지며, 사람들과 더 가까워진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것은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다. 당신은 이미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

목차

서문

1장 우리는 어떻게 사랑하는가
: 타인, 그리고 자신과 견고하고 의미 있는 관계 맺기
우리는 왜 연결을 갈망하는가
관계란 때로 힘겨운 것
우리가 유대감을 형성하는 방식
친구가 되는 두 가지 다른 방법
완벽이라는 신화
평생이라는 말이 주는 두려움
집착은 사랑이 아니다
관계에는 섹스 이상의 의미가 있다
내려놓음의 힘
단단한 자기감 유지하기

2장 우리는 어떻게 다투는가
: 개인 생활과 직장 생활에서 갈등에 대처하기
논쟁 #1: 생각, 감정, 행동
논쟁 #2: 문제는 내가 아니라 너야
논쟁 #3. 좋은 사람 대 나쁜 사람
논쟁 #4. 사실 대 감정
논쟁 #5. 카프만의 드라마 삼각형
논쟁 #6. 갈등 회피형
논쟁 #7. 충동이 지배할 때
자기주장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작별을 고해야 할 때
불화와 회복

3장 우리는 어떻게 변화하는가
: 좋든 나쁘든 새로운 상황을 헤쳐나가기
갑갑한 상황에서 빠져나오는 법
변화는 자유를 줄 수 있다
오래된 습관을 바꾸는 법
변화에는 상실이 따른다
나이듦을 받아들이기
상실의 슬픔에 대처하기

4장 우리는 어떻게 자족감을 얻는가
: 내면의 평화와 충족감, 그리고 의미 발견하기
스트레스와 불안 다스리기
내면의 비평가 넘어서기
희생양 만들기
트라우마를 처리하는 방법
충족감 찾기
인생의 의미 찾기

에필로그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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