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하여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하여

  • 우에노 치즈코
  • |
  • 느린서재
  • |
  • 2025-02-10 출간
  • |
  • 196페이지
  • |
  • 128 X 188 X 15mm
  • |
  • ISBN 9791193749128
판매가

16,800원

즉시할인가

15,12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1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역자 후기
내가 그랬듯 독자들도 이 책을 통해 여성 문제, 나아가 그림자 노동과 돌봄 문제, 더 나아가 돌봄 문제의 근원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그렇게 배우다 보면 눈이 뜨이고 시각이 넓어지고 가려진 구조가 보일 것이다. 페미니즘의 본질을 새로 이해하게 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사고 프레임도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다. 이 책의 주장이 유일한 정답은 아니겠지만 다양한 시각의 이론과 실제를 접하는 과정의 첫걸음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당신 옆에 있는 사람을 믿어라. 그가 종종 당신을 착취하는 듯 보이는 것은 사회가 그것을 허용하기 때문이고, 인간이 너무 연약하여 매 순간 이기심에 굴복하기 때문이다. 통념이 바뀌고, 사회 구조가 바뀌어야 한다. 그러려면 누군가 먼저 깨어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책들을 열심히 읽고 다른 사람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수밖에 없다.”

목차

시작하며 ‘주부’를 연구합니다- 주부는 뭐 하는 사람일까?
여자의 인생과 주부에 대한 궁금증 9
패러다임을 바꾸어 ‘여성학’으로 13

제1장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의 시선으로 차별의 근원을 찾다
시장 바깥에 가정이 있다 21
여성은 누군가를 돌보는 성, 가사는 보상받지 못하는(不払) 노동 27
이론이 경험을 설명할 수 없다면 이론은 틀린 것이다 32
상식은 변하고 사회도 변한다 36
시장은 외부에 의존한다 40
사회의 존재와 유지를 위한 생명의 생산 및 재생산 42
정보 혁명 시대의 성별 격차 47
가사 노동의 가치 51

제2장 여성 혼자 가사, 육아, 요양을 전부 짊어지는 사회
돌봄은 생명을 재생산하는 노동 59
근대 이후 시작된 위기 61
요양 보험은 ‘돌봄 사회화’의 첫걸음 65
‘공조와 복지’ -며느리가 강제로 떠맡았던 요양은 유상 노동으로 70

제3장 돌봄은 무엇이고 누구의 책임일까?- ‘연구 대상’으로 ‘요양’을 선택하다
돌보는 사람이 행복해야 돌봄 받는 사람도 행복하다 79
각 나라의 여성 지위를 비교해 본다면 81
돌봄의 아웃소싱과 출생률 84
노동 시장의 제일 아래에 있는 일본 여성 89
코로나 사태로 돌봄의 민낯이 드러나다 93

제4장 약자가 약자인 채,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려는 이론, 페미니즘
노화란 후천적 장애인이 되는 과정 99
2019년, 도쿄 대학 입학식 축사 102
안심하고 약자가 되어도 괜찮은 사회,
안심하고 요양할 수 있는 사회 105
이제 기도는 하지 않는다 109

제5장 새로운 시대를 위한 세미나- 수강생 10명과의 대화
강의 후기를 서로 나눠봅시다 113
전업주부, 헌신적인 아내, 아버지와 육아 123
육아의 아웃소싱, 결혼 상대에게 원하는 것 136
우에노 지즈코의 원동력, 40대와 우선순위 149
연장자의 역할, 선택연(選択縁) 152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 155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말 159

역자 후기 - 당신 옆의 사람을 믿기 165
문헌 목록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