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발레 교사들의 영원한 바이블, 드디어 국내 출간!
더 나은 발레 선생님이 되고자 한다면 꼭 읽어야 할 책!
클래식 발레는 끝없는 연습과 혹독함이 동반되는 예술로, 발레 선생님은 한 명의 완전한 발레리나가 탄생하기까지 오랜 세월 학생과 함께하게 된다. 이 책은 그 클래식 발레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을 위한 책이다. 기초 단계의 교육 방법부터 교육 단계와 환경과 상관없이 각종 수업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까지 포괄하며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고급 교육 개념을 다루고 있어 점차 성장하는 제자들을 위해 늘 고민하는 선생님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발레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부터 일반인 성인 그리고 전문 무용수에 이르기까지 대상을 넓게 아우르고 있어 다양한 학생에 집중했다는 것이 눈에 띈다. 교사의 기본이 되는 마음가짐은 물론 전문지식과 함께 교육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수업의 디테일이 포함되었다. 게다가 아이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 재능을 효과적으로 키워주는 방법까지 다루어서 발레 영재 교육에 관한 노하우도 얻을 수 있다. 또한, 발레교습소의 역할, 학생의 재능을 알아보는 안목, 무용수가 한계를 뛰어넘어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능력 등 단순히 기술만 가르치는 것이 아닌 무용수가 예술의 본질을 꽃피울 수 있도록 ‘제대로 된 교육’을 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므로 진정한 ‘선생’이 되고자 하는 모든 분에게 추천한다!
클래식 발레 교육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모두 아우른다!
바가노바 교수법의 세계적 권위자가 전하는 올바른 발레 교육법
클래식 무용수들을 교육시키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바가노바 교육 시스템은 이미 100여 년 전부터 전수되어 오던 방법이다. 마린스키 발레단을 비롯한 세계 각지 유수의 발레단의 미래 단원들이 바가노바 메소드에 따라 교육받고 있다. 저자는 바로 그 바가노바 교육 시스템을 전수하는 마스터로, 발레 분야에서 40년간 활동했다. 그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클래식 발레의 예술과 테크닉 교육을 위한 모든 방법을 이 책에 정리했다. 바가노바 교수법 기반의 단계별 지도법을 안내하며, 발레 선생님들이 진정한 마스터로서 티칭을 하는 데 필요한 창의성과 실용성을 갖추게 해준다. 준비 운동, 토슈즈 시작 시기, 고통의 긍정적 측면, 적절한 음악 선택, 그리고 기본 수업의 요소들까지 발레 티칭에 필요한 모든 것을 총망라한다. 또한, 재능을 알아보고 세밀하게 발전시키는 방법, 잘 운영되는 스튜디오를 만들기 위한 지침까지 제공하는 것은 이 책만의 특별한 장점이다. 마린스키 발레단과 볼쇼이 발레단의 발레 마스터들과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바가노바 안무 학교의 교육 방식을 녹여냈다.
◤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