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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해리쿼버트사건의진실(1)

HQ해리쿼버트사건의진실(1)

  • 조엘 디케르
  • |
  • 문학동네
  • |
  • 2013-08-08 출간
  • |
  • 492페이지
  • |
  • ISBN 978895462179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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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실종사건 (1975년 8월 30일 토요일) _009

프롤로그. 2008년 10월 (실종 33년 후) _011

1부. 작가들의 병 (책 출간 8개월 전) _015
31. 기억의 심연 _017
30. ‘걸물’ _049
29. 열다섯 살짜리 아이와
사랑에 빠지는 게 가능할까? _077
28. 쓰러질 줄 알아야 한다
(1998년~2002년, 매사추세츠, 버로스 대학) _105
27. 수국을 심은 자리 _133
26. N-O-L-A
(1975년 6월 14일 토요일, 뉴햄프셔, 오로라) _169
25. 놀라 이야기 _185
24. 독립기념일의 추억 _215
23. 놀라를 알던 이들 _235
22. 경찰 조사 _269
21. 힘겨운 사랑 _293
20. 가든파티가 열리던 날 _319
19. 해리 쿼버트 사건 _341
18. 마서스비니어드 (1975년 7월 말, 매사추세츠) _375
17. 도망치던 날 _399
16. 『악의 기원』
(1975년 8월 11일~20일, 뉴햄프셔, 오로라) _433
15. 폭풍 전야 _463

도서소개

조엘 디케르 장편소설『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제1권. 008년 6월 12일, 미국을 대표하는 지성, 위대한 소설가 해리 쿼버트의 집 정원에서 33년 전 실종된 열다섯 살짜리 소녀의 유해가 발견된다. 해리 쿼버트가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가운데, 소녀의 유해와 함께 그의 대표작의 타자원고가 발견되며 미국 전역은 충격에 빠진다. 대학 시절 해리 쿼버트의 제자이자 미국 문단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마커스 골드먼은 그의 결백을 밝혀내기 위해 사건 발생 장소로 향하고, 900여 페이지가 끝나가는 동안 단 한 순간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숨가쁜 여정이 시작된다. 미국 대선의 열기가 한창이던 2008년부터 사건이 발생한 1975년까지, 그리고 화려한 뉴욕에서 미국의 소도시 오로라에 이르기까지, 소설은 어떻게 탄생되는가.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가.
2012년 프랑스 최고의 베스트셀러!

압도적 흡인력, 악마의 숨결처럼 압박해오는 강렬한 이야기의 힘!
천재 작가의 탄생을 알린 반전과 트릭의 절묘한 조화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 수상 (2012)
프랑스 젊은작가상 수상 (2012)
고등학생들이 선정하는 공쿠르상 수상 (2012)
아마존 프랑스 8주 연속 종합 1위
6개월 만에 70만 부 판매, 전 세계 30개국 판권 계약

소설가로서의 삶과 문학에 대한 성찰, 미스터리의 절묘한 결합
정교한 스위스 시계의 톱니바퀴처럼 빈틈없이 맞물리는 구성
소설은 어떻게 탄생되는가.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가.

2012년 프랑스 문단에 혜성처럼 등장한 젊은 천재 작가 조엘 디케르. 그의 두번째 장편소설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은 평론가 베르나르 피보가 말했듯 “정교하게 조립된 스위스 시계”와 같다. 한 편의 소설이 쓰이는 과정을 살인사건의 수사 과정에 중층적으로 결합해,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이야기의 미로를 창조하며 독자들을 충격적 결말로 휘몰아간다.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은 2012년 9월 현지 출간 이후 아마존 프랑스 8주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하며 6개월 동안 프랑스에서만 70만 부 이상이 판매된 대형 베스트셀러다. 또한, 서점 진열대에 놓이기도 전부터 공쿠르상 후보에 오르며 세간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더니, 같은 해 다수의 문학상까지 거머쥐며 “조엘 디케르 사건”을 낳은 ‘걸물’이기도 하다.

2008년 6월 12일, 미국을 대표하는 지성, 위대한 소설가 해리 쿼버트의 집 정원에서 33년 전 실종된 열다섯 살짜리 소녀의 유해가 발견된다. 해리 쿼버트가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가운데, 소녀의 유해와 함께 그의 대표작의 타자원고가 발견되며 미국 전역은 충격에 빠진다. 대학 시절 해리 쿼버트의 제자이자 미국 문단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마커스 골드먼은 그의 결백을 밝혀내기 위해 사건 발생 장소로 향하고, 900여 페이지가 끝나가는 동안 단 한 순간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숨가쁜 여정이 시작된다. 미국 대선의 열기가 한창이던 2008년부터 사건이 발생한 1975년까지, 그리고 화려한 뉴욕에서 미국의 소도시 오로라에 이르기까지, 젊은 천재 작가 조엘 디케르가 주입하는 문학적 아드레날린에 독자들은 완전히 매료될 것이다.

소설가인가, 살인자인가!
위대한 소설을 향한 치열한 욕망이 움켜쥔 비밀, 그리고 진실

엄청난 데뷔작과 함께 미국 문단의 샛별로 떠오른 젊은 천재 작가 마커스 골드먼. 그는 이백만 부가 팔린 소설로 스물여덟 살의 나이에 스타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부와 명예와 인기는 한순간, 그는 1년 반이 넘도록 글 한 줄 쓰지 못한 채 출판사와 에이전트의 압박 속에서 창작의 고통에, ‘작가들의 병’에 시달리고 있다. 마커스는 화려하고 복잡한 뉴욕을 벗어나 해리 쿼버트를 찾아간다. 해리 쿼버트는 의기소침해 있는 마커스가 새 소설 집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신의 서재도 내어주고 독려하며, 여전히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자네 모습을 좀 보게, 쓰러질 줄을 모르지 않나!
쓰러질 줄을 모르고 어떻게 살 수 있지?”

마커스는 천재적인 영감에 사로잡히고 싶었다. 해리가 자주 가는 간이식당에 가서 그가 늘 앉던 자리에 앉아 글을 써보기도 하지만, 고작 초라한 나무 테이블에서 그토록 위대한 작품을 썼다는 사실에 알 수 없는 분노를 느낄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마커스는 해리의 서가를 뒤지다 33년 전 서른네 살의 해리가 열다섯 살짜리 여자아이와 연인 관계였음을 알게 된다. 해리 쿼버트는 치부라도 들춰진 것처럼 크게 흥분하다가, 1975년 오로라에 처음 왔을 때 놀라 켈러건이라는 소녀와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한다. 그녀는 그의 뮤즈였지만,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렸다고. 해리와 함께 보낸 6주 동안 마커스는 여전히 새 소설을 쓰지 못하고, 다시 뉴욕으로 돌아온다. 해리의 당부대로 놀라에 대한 이야기는 기억의 심연에 깊이 묻어둔 채.

“그애를 위해서 쓴 책이라잖아, 마커스. 열다섯 살짜리 여자애를 위해서.”

원고 마감 기한을 한 달여 앞둔 어느 날, 해리 쿼버트의 집 정원에서 33년 전 열다섯 살의 나이에 실종된 놀라 켈러건의 유해가 발견된다. 수국을 심기 위해 땅을 파던 정원 관리업체 직원들이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해리 쿼버트는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체포된다. 뒤이어 소녀의 유해와 함께 겉장에 손으로 쓴 메모까지 남아 있는 『악의 기원』의 타자원고도 발견된다. 그것은 이루어질 수 없는 두 남녀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해리 쿼버트의 대표작으로, 그를 20세기 후반 주요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해준 작품이었다.
학창 시절 ‘걸물’로 불렸던 마커스 골드먼은 위대한 작품을 쓰고 싶다는 열망은 있으면서도 사실은 세상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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