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0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한 〈성경읽는 신권사〉 시편으로 출간!
★ 신은경 권사가 선별하여 엮은 위로와 찬양의 시편을 마음으로 쓰다!
★ KBS 9시 뉴스 레전드 아나운서 신은경의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경배의 고백!
★ 성경문학의 백미(白眉), 시편 쓰며 위로받고 은혜받는 이야기!
▶ ‘신은경과 함께하는 필사단’
매월 SNS에 올리는 필사 챌린지의 명상 효과!
저자 신은경은 《잠언 읽고 잠언 쓰자》에 이어 이번 《시편 읽고 시편 쓰자》를 출간한 첫 번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임신한 딸을 위해 친정어머니가 필사하며 기도한다고 하신 분도 계셨고, 연약한 믿음이 단단해지며 마음 부자가 되고 영혼이 영글어가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남편의 암 수술과 항암 기간에 필사를 하시며 마음을 다지신 분, 필사하는 순간순간 입술에 감사를 달고 살게 되었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한 번씩 필사가 끝날 때마다 은혜가 폭포수처럼 임했습니다. 그저 성경 말씀을 펜으로 베껴 쓰는 것인데 그게 무슨 큰 은혜가 될까 의아해하며 시작한 일이 놀랍게도 엄청나게 큰 열매를 가져다준 것입니다.
10쪽/프롤로그 중에서
실제로 《잠언 읽고 잠언 쓰자》 출간 이후 매월 많은 사람이 자연스레 SNS와 채팅방에 모여 필사 챌린지를 이어갔다. 첫 달에는 26명, 두 번째 달에는 40명, 그다음 달에는 55명…… 이들은 마치 독립운동 조직 같은 ‘필사단’이라는 이름으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루도 밀리지않고, 필사적으로 필사하며 마음의 평화, 위로, 감사, 때로는 놀라운 은혜가 내면에 깃들었다고 말했다. 유튜브 ‘위드바이블’에서 340만 조회수를 기록한 〈성경읽는 신권사〉의 ‘시편’이 《시편 읽고 시편 쓰자》에서 또 하나의 기적 같은 필사 챌린지로 이어지는 것이다. 신은경의 《잠언 읽고 잠언 쓰자》 《시편 읽고 시편 쓰자》뿐만 아니라, 지난해는 필사의 해라 해도 좋을 만큼 필사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한 언론에서는 마치 타오르는 불을 멍하니 보며 명상하는 ‘불멍’처럼 필사하며 마음을 가다듬는 ‘글멍’이 유행이라고 주목하며, 펜으로 잠언이나 유명한 구절을 베껴 쓰는 필사가 명상의 효과가 있다고 보도했다.
▶ 몸과 마음이 곤고하신 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싶은 향기로운 언어의 위로자, 신은경의 묵상 에세이
신은경의 《시편 읽고 시편 쓰자》는 저자가 살아가면서 체험하고 은혜받은 묵상 글들이 실려있어 독자들의 마음을 고요하게 이끌면서도 풍요롭게 한다. 저자는 몸과 마음이 지치고 고단한 사람들에게 가만히 속삭인다. “자, 이제 아름다운 시편 말씀을 필사해 보실까요? 필사의 세계로, ‘글멍’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여러분의 눈물을 닦아드리겠습니다”라고. 저자는 어려운 일이 닥칠 때마다 하는 ‘생각 바꿔 먹기’ 방법을 소개하고, ‘감사의 비법’들을 말하며, 진정한 ‘행복 언어’, ‘천국 언어’를 이야기한다. ‘오해와 비방의 말을 듣고 억울해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필사를 하듯 아주 작은 것을 꾸준히 오래 하는 자신의 습관을 들려주며 아주 작은 반복의 힘이 마침내 개선과 향상, 성공으로 이어졌음을 고백한다. 특히 오랜 아나운서로서의 경력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메신저로서 얻은 ‘말하기의 기술’도전한다.
저도 결심했습니다. 나도 다른 사람에게 향기로운 말을 하고 살아야지. 나를 만나고 내게 들은 그 말이 그 사람이 집에 돌아가 서도 내내 머릿속을 맴돌고 귓가를 감돌고 향긋한 꽃향기처럼 혀끝에 단맛처럼 계속 기억되는 그런 말을 하고 살아야지 하고 다짐했습니다. (……) 말하기 기술 중에 듣는 사람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고 말하라는 지침이 생각났습니다. 솜씨 좋은 제화공처럼 고객의 발에 꼭 맞는 신발을 만드는 기술을 터득하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쉽지요. 말하기도 마찬가집니다.
63~64쪽/〈듣기 좋은 말〉 중에서
▶ 매일 나에게 쓰는 평화, 사랑, 경배!
향기로운 위로로 내 마음을 채우는 시편 리추얼!
현대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좋아하는 성경인 시편은, 가장 위대한 기도서이자 성경문학의 백미라 불린다. 시편은 총 150편으로 전체 성경 중 가장 많은 분량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위로의 메시지’의 시편 본문을 고심하여 선별해서 엮어내어, 쓰고 읽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도닥인다.
《시편 읽고 시편 쓰자》는 《잠언 읽고 잠언 쓰자》에 이어 마찬가지로 한 달 동안 시편 필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스몰 스텝’으로 정해진 분량을 꾸준히 써 나가면, 한 달 동안 시편으로 내 마음을 위로하고 채울 수 있다. 책 앞 페이지에 수록된 포도나무의 포도송이와, 향기로운 말로 우리를 위로하는 신권사의 글은 든든한 필사 메이트로 이번에도 함께한다. 곤고한 마음을 다독이고 채워주는 《시편 읽고 시편 쓰자》는 리추얼(Rituals) 에세이로서, 몸과 영혼을 성장하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