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깊은 밤 동물원에서

깊은 밤 동물원에서

  • 오카다 고
  • |
  • 길벗스쿨
  • |
  • 2025-02-15 출간
  • |
  • 36페이지
  • |
  • 204 X 257 X 8mm / 375g
  • |
  • ISBN 9791164068838
판매가

17,000원

즉시할인가

15,3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3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수상 작가★
오카다 치아키 × 오카다 고 부부 공동 작품

잃어버린 엄마를 찾으러 동물원에 들어간 아기 생쥐의 용감한 여정
아기 생쥐는 엄마와 함께 먹이를 구하러 밖으로 나왔어요. 처음으로 먼 곳까지 나오니 아기 생쥐는 신이 났어요. 동글동글 새빨간 산딸기도 신기하고, 처음 만난 개구리와 달팽이에게 인사하느라 바빴죠. 그렇게 새로운 경험에 푹 빠져 있다가 아기 생쥐는 엄마가 사라진 것을 깨달았어요. 하늘이 점점 어두워지자 겁이 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동물원 울타리 너머에서 엄마 냄새가 희미하게 났어요. 아기 생쥐는 망설이지 않고 동물원 안으로 쏙 들어갑니다. 드넓은 동물원에서 아기 생쥐는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요?
새로운 것에 대한 궁금증이 마구 생기는 시기에 많은 아이들이 낯선 장소에서 보호자를 잃을 뻔한 경험을 합니다. 어린 독자들은 금세 아기 생쥐에게 몰입해서 아기 생쥐가 엄마를 만났는지 궁금해하며 책장을 넘기게 될 거예요. 동물 중에서도 아주 작은 동물에 속하는 생쥐는 어린아이를 대변하는 캐릭터이기도 하지요. 자기 몸집보다 훨씬 큰 동물들에게 다가가 엄마의 행방을 묻는 아기 생쥐의 모습이 당차게 펼쳐져 독자들에게 설렘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해가 지면 펼쳐지는 고요하고 아름다운 동물들만의 세계
아기 생쥐가 들어간 동물원은 우리가 알고 있는 동물원과 조금 다른 풍경입니다. 사람들이 모두 나가고 난 뒤 동물들만 남아 있기 때문이지요. 이 책에는 여러 동물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세심하게 담겨 있습니다. 엄마 캥거루는 아기 캥거루를 주머니 안에 품고 있고, 독립 생활을 하는 호랑이가 덤불 속에 혼자 엎드려 있는 것과 달리, 무리 생활을 하는 얼룩말은 떼로 모여 풀을 뜯느라 바쁜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각기 다른 동물들의 행동을 비교해 보며 동물의 습성을 이해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작품 속 동물원은 야생 동물을 야외에 풀어 놓고 운영하는 사파리입니다. 사람들은 차량 안에서 동물을 관찰할 수 있지만, 아기 생쥐는 다르지요. 작가는 아기 생쥐를 통해 동물원에서 겪지 못할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야생 동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거나 기린의 머리 위에 올라타 동물원을 내려다보게도 하지요. 동물에 대한 호기심이 번지기 시작하는 아이, 동물원을 좋아하는 아이 모두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될 작품입니다.

부부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완성한 그림책
『깊은 밤 동물원에서』는 오카다 고, 오카다 치아키 부부가 함께 만든 그림책으로, 국내에 번역 출간된 부부 공동 작품은 『이제 곧 이제 곧』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양지』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산케이 신문사상을 받은 오카다 치아키는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빨간 장갑』 등 국내에도 다수의 그림책이 소개되었고, 색연필로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작품은 두 작가가 일본 ‘후지 사파리 파크’를 직접 취재하며 만들었습니다. 동물들의 촉감까지 느껴질 만큼 묘사가 뛰어나고, 표정이나 동작도 실제 동물과 흡사한데, 그러면서 동시에 동물을 향한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집니다. 특히 아기 생쥐가 제일 처음과 마지막에 만나는 캥거루와 기린은 한없이 온화하고 다정하게 그려지는데, 어두운 밤에 홀로 남은 아기 생쥐의 불안감을 다독여 주려는 작가의 세심함이 돋보이는 장면입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도 아기 생쥐의 시선으로 동물원 곳곳을 모험하는 재미를 느끼길 기대합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