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미래학회 짐 데이터 회장, KAIST 이광형 교수 강력추천★
★산업별 미래 유망 직업 수록★
대한민국 최고 미래학자가 전망하는 일자리 대전환
10년 후를 내다보는 석학들의 명강, ‘카이스트 미래 수업’ 시리즈가 ≪직업의 미래≫로 포문을 연다. 개개인에게 ‘직업’이란 생존이 걸린 절체절명의 선택이자 사회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뿌리다. 모두가 안정적이며 높은 급여를 받고 자아실현까지 가능한 직업을 바란다. 문제는 그런 일자리가 끊임없이 바뀌며 요구되는 능력도 많아진다는 데 있다. ‘평생직장’이란 개념은 이제 사라졌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일자리와 관련해 불안감과 호기심을 표한다. ‘언제까지 이 직업으로 먹고살 수 있을까?’, ‘앞으로도 의사라는 직업은 유망할까?’, ‘나이가 들어서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우리 아이가 어떤 대학 전공을 선택해야 취업에 유리할까?’.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이런 질문에 명쾌한 답을 들려주는 전문가는 이제껏 없었다. 이에 한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미래학자 서용석 교수가 일과 직업의 미래상을 선명히 제시한다.
오늘날 많은 일이 AI와 로봇에 의해 자동화되었고 일자리의 문은 급격히 좁아지는 중이다. 생계를 위해 더 오래 일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기대와는 정반대의 현실이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세대도, 두 번째 직업을 찾는 중년 세대도 ‘어떻게 먹고살아야 하는지’를 간절히 묻고 있다. 그러나 일자리와 관련해 비관론만 있는 것은 아니다. 맹렬한 변화 속에서, 우리가 상상조차 하지 못하던 직업들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기술 발전, 기후위기, 인구구조 변화 등 거시적 환경은 직업 세계의 질서를 다시 쓰는 중이다. ‘위기의 직업’과 ‘기회의 직업’은 시대를 읽는 사람만이 알아볼 수 있다. 모든 산업이 지각변동을 겪는 지금, 생존을 넘어 성공을 보장하는 직업을 이 책이 안내할 것이다.
10년 후 세상을 내다보는 길잡이, ‘카이스트 미래 수업’
초불확실성과 초가속의 시대에 ‘미래’를 아는 것은 그 자체로 경쟁력이자 생존 능력이다. ‘카이스트 미래 수업’ 시리즈는 카이스트 최고 전문가들이 각 분야의 미래를 전망하고,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통찰을 제시한다. 내일을 예측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만들어가고 싶은 이들을 위한 가장 최신의 수업이다. 시리즈를 여는 첫 책 ≪직업의 미래≫는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의 교수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인 저자의 첫 단독 저서다. 미래에는 “가장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가장 많이 배우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말하는 그는, 미래 인재의 역량으로 ‘끝없는 학습 의지’와 ‘유연한 적응력’을 꼽는다. 이런 능력을 갖춰야만 일자리를 뒤흔드는 구조적 변화에도 생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술 발전, 인구구조 변화, 기후위기 같은 시대의 거대한 파도는 기존 일자리를 집어삼키는 동시에 신생 직업을 만들어낸다. ‘좋은 죽음 설계사’, ‘인간과 기계 협업 관리자’, ‘사이보그 심리치료사’, ‘메타버스 아티스트’ 등 현재는 생소한 많은 직업이 유망해질 전망이다.
미래 유망 직종부터 준비 전략까지 한 권으로 만나다
이 책은 일을 둘러싼 거대한 흐름부터 당장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방안까지 총 4개 Part로 구성되었다. Part1은 일과 직업에 관한 역사를 조망한다. 고대에서부터 현대까지 기술 진화에 따라 일의 의미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추적한다. Part2에서는 일의 지형도를 뒤바꿀 3가지 구조적 요인을 살핀다. AI를 필두로 한 ‘기술 진보’, 고령화를 중심으로 한 ‘인구구조 변화’, 폭염 살인 시대의 ‘기후위기’까지, 직업과 관련한 글로벌 메가 트렌드와 통찰을 담았다. Part3에서는 앞선 구조적 변화에 따른 미래 유망 산업과 직업을 소개한다. 이공계, 인문사회, 예체능 분야를 아우르는 신생 직업과 현재 인기 있는 직업의 향후 전망까지 설명한다. 마지막 Part4에서는 현실적인 미래 직업 준비 전략을 제시한다.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5가지 역량과 청소년부터 중장년에 이르는 세대별 직업 계획, 대학과 전공 선택 방법 등 자신의 상황에 맞춰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팁을 담았다.
≪직업의 미래≫는 격동의 시대에 일자리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줄여주는 미래 직업 전략서다. 10년 후를 내다보는 미래학자의 통찰을 따라 유망하면서도 자신에게 꼭 맞는 일을 찾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