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이 책은 크게 첫 번째 논리게임, 두 번째 논리퀴즈 영역의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동일한 영역으로 생각되지만, 분리해야 할 필요성이 충분하였기에 따로 설명하였습니다. 논리게임은 비교적 정형화되어 있기에 수험생들이 충분한 연습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영역이지만, 논리퀴즈 영역은 정형화하기 힘든 부분이므로 중요한 퀴즈 문제와 설명을 제공하여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습니다.
둘째, 논리게임과 논리퀴즈 영역의 문제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예제’를 통한 충실한 설명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이론에 대한 설명과 ‘예제’를 통한 심층적 이해, 반복적 기출문제 학습을 통해 논리게임과 논리퀴즈 영역에 대한 수험생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습니다.
셋째, 논리게임 영역에 있어서 기존의 ‘논증’ 영역 보다는 ‘게임’ 파트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물론 ‘대우’ 명제들을 활용한 기본적인 문제들은 실제 문제풀이에 있어 중요하게 논의되고 있으므로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은 충실하였습니다. 논리퀴즈 영역에서는 중요도와 난이도를 감안하여 각 장의 순서를 편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