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의 왕은 누구인가?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사무엘상 3:19-20)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사무엘상 1-8장까지는 사무엘 선지자에 대한 이야기, 9-15장은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사울 이야기, 16-31장은 새로운 왕으로 선택된 다윗과 그의 10년간의 도피 생활, 그리고 사울의 죽음이 그려져 있습니다.
사무엘하는 다윗이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으로 즉위하고 다스리는 이야기가 그려져 있습니다. 사무엘하 1-10장까지는 다윗의 즉위, 11-20장은 다윗이 우리아를 죽이고 그 아내를 취한 이야기와 아들 압살롬의 반역이, 21-24장에는 다윗의 노년과 인구조사 후 제사를 지내 용서를 구하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윗은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제사를 드렸는데(삼하 24장), 이곳은 나중에 솔로몬 성전의 터가 되었습니다.
사무엘서에서는 사울과 다윗의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윤리적으로는 사울이 다윗보다 훨씬 나았지만, 하나님은 다윗을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고 평가하셨습니다(행 13:22). 사울은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동했지만, 다윗은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했으며 그분의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죄를 지을 때마다 회개하며 긍휼을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그를 기뻐하시며 다윗의 계보를 통해 메시아를 보내 주셨습니다.
역사서 1-3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역사서 4-5 사무엘상, 하
역사서 6-7 열왕기상, 하
역사서 8-9 역대상, 하
역사서 10-12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