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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외교50년(조지케넌의)

미국외교50년(조지케넌의)

  • 조지 F. 케넌
  • |
  • 가람기획
  • |
  • 2013-08-06 출간
  • |
  • 376페이지
  • |
  • ISBN 978898435324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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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1985년판 머리말
머리말

1부 찰스 R. 월그린 재단 강연
1. 대스페인 전쟁
2. 히피슬리 씨와 문호개방
3. 미국과 동양
4. 1차대전
5. 2차대전
6. 현대 세계의 외교

2부
7. 소련 행동의 원천
8. 소련의 미래와 미국

3부 그리넬 강연
9. 월그린 강연에 관한 회고
10. 미국의 외교와 군대

옮긴이의 말

도서소개

'냉전의 아버지' 조지 케넌 현실주의 외교를 말하다! ‘봉쇄 정책의 아버지’, ‘냉전의 설계자’로 알려진 조지 케넌의 강연과 논문을 모은 『조지 케넌의 미국 외교 50년』. 이 책은 양차 세계대전에 이은 미·소의 대립과 냉전으로 국제 정세가 숨가쁘게 돌아가던 20세기 전반기, 적국의 한가운데에서 ‘제국의 책사’로 활약했던 미국 외교관 조지 케넌의 냉정하고 예리한 정세 분석과 전망을 담고 있다. 저자의 냉정한 현실주의적 관점으로 20세기 전반기 미국의 외교 원칙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총 3부의 본문으로 구성되어진 이 책은 번역본으로 삼은 '60주년 기념판'에 미국 유수의 현실주의 정치학자 존 J. 미어샤이머의 서문이 실려 있어 20세기 전반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1부에는 찰스 R. 월그린 재단에서 했던 여섯 번의 강연을 수록했고, 2부는 케넌의 문제적 논문인 《소련 행동의 원천》과 《소련의 미래와 미국》을 수록했으며, 3부는 그리넬 칼리지에서 한 강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케넌의 강연과 논문을 자세히 분석하여 케넌의 사고방식에 접근하는데 길잡이가 되어준다.
‘냉전의 아버지’, 냉전을 말하다
전설의 외교관이 쓴 고전 명저, 한국어판 최초 출간!

- “오랜 세월 동안 20세기 전반기 미국 외교를 다룬 것 중 가장 널리 읽힌 책.” - 「포린 어페어스」
- “대외정책에 관해 정말로 뭔가를 아는 사람이 쓴 대외정책 서적.” - 「뉴욕타임스」
- “이 주제에 관한 최고의 요약본이다.” - 헨리 A. 키신저(前 미국 국무장관)

조지 케넌의 미국 외교 50년은 1,2차 세계대전과 냉전을 관통하는 현대사의 격동을 현장에서 지켜보고 국제 정세의 흐름을 주도하며 한 시대를 풍미한 ‘제국의 책사’ 조지 케넌의 강연과 논문을 모은 전설의 고전이다. 입에서 입으로, 소문으로는 익히 알려진 명저이지만 한국어판으로는 이번에 최초로 출간된 책이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번역본으로 삼은 ‘60주년 기념판’에는 미국 유수의 현실주의 정치학자 존 J. 미어샤이머의 서문이 실려 있어 20세기 전반기에 대한 오늘날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미어샤이머는 케넌의 강연과 논문을 꼼꼼이 분석하고 그의 저작이 일으킨 반향을 탐구함으로써 지금의 독자들이 케넌의 사고방식에 접근하는 데에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 책에서 보이는 20세기의 책사 케넌의 국제 정세에 대한 통찰과 대외정책 분석은 갈수록 현실적이고 복잡다단해지는 21세기 외교 현장에서도 ‘미래를 바라보는 과거’라는 거울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
긴 전문, X 논문, 그리고 봉쇄 정책…
‘냉전의 아버지’, 현실주의 외교 전략을 말하다

『조지 케넌의 미국 외교 50년』을 말하기 전에 먼저 지은이 조지 케넌에 대한 소개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조지 케넌(1904~2005)은 ‘봉쇄 정책의 아버지’, ‘냉전의 설계자’로 널리 이름이 알려진 미국의 외교관이자 정치가, 역사가로, 현대사, 그중에서도 20세기 전반 미국 외교사와 냉전사를 말할 때 빠뜨릴 수 없는 이름이다. 그는 옛소련 주재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8천 자에 이르는 ‘긴 전문電文’과 평론잡지 <포린 어페어스>에 기고한 ‘X 논문’을 통해 미국의 대소련 관련 정책 입안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며, 트루먼 독트린과 마셜플랜의 기획자로서 이름을 떨쳤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케넌은 국무부에서 물러난 뒤로는 오히려 냉전 비판론자로 변모했다. (실제로 그는 나중에 ‘봉쇄’를 제안한 적이 없다고 술회하기도 했다. 당시 소련을 냉정하게 분석했을 뿐인데, 정부가 지나치게 성급하게 군사적 봉쇄를 밀어붙였다는 것이다). 그는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이라크전쟁에 이르기까지 미국 정부의 제국주의적 개입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으며, 핵무기 개발 경쟁에 반대의 목소리를 높여 주류에서 잊혀져 갔다.
『조지 케넌의 미국 외교 50년』은 처참하기 짝이 없는 총력전이었던 양차 세계대전에 이은 미·소의 대립과 냉전으로 국제 정세가 숨가쁘게 돌아가던 20세기 전반기, 적국의 한가운데에서 ‘제국의 책사’로 활약했던 미국 외교관 조지 케넌의 냉정하고 예리한 정세 분석과 전망을 담고 있다. 국제 관계 전문 번역가인 옮긴이의 말처럼 이 책을 통해 우리는 “2차대전 이후 미국이 초강대국으로 화려하게 부상하던 시기에 ‘제국의 책사’로 활약한 그가 당시의 세계 정세와 미국이 나아갈 바를 어떤 시각으로 보았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책은 당대를 대표하는 미국의 현실주의 정치학자 존 J. 미어샤이머의 인상적인 서문에 이어 3부의 본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찰스 R. 월그린 재단에서 했던 여섯 번의 강연을 수록했고, 2부는 케넌의 문제적 논문인 「소련 행동의 원천」과 「소련의 미래와 미국」을 수록했으며, 3부는 그리넬 칼리지에서 한 강연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전쟁, 냉전, 그리고 對소련 봉쇄 정책…
20세기 전반기 미국의 외교 원칙을 생생하게 증언한다!

케넌의 시각은 어디까지나 냉정한 현실주의적 관점을 가진 미국 외교관의 시각이다. 미국이 안정을 구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더는 1·2차 세계대전과 같은 총력전이 벌어지면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이 ‘평행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세력 균형이 필요하고, 소련이나 나치, 제국주의 일본과 같이 미국의 국익을 위협하는 거대한 패권 국가가 등장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다시 옮긴이의 말을 보자. “이 책은 미국-스페인 전쟁에서 문호개방, 1·2차 세계대전에 이르기까지 50년의 과정을 평가하면서 향후 미국이 외교의 기본 원칙으로 삼아야 할 구상을 제시한다. 이상주의로 현실을 재단하지 말 것, 곧 도덕주의와 법치주의에 얽매이지 말고 국익을 기본으로 사고할 것, 미국 민주주의를 다른 나라에 강요하는 사회공학을 추구하지 말 것, 신중하고 사려 깊게 세력 균형을 추구할 것 등이 그가 내세우는 기본 원칙이다. 그런데 2차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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