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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평학 강의 - 조화와 균형을 중시하는 관계성의 학문

자평학 강의 - 조화와 균형을 중시하는 관계성의 학문

  • 신창용
  • |
  • 들녘(라비린스)
  • |
  • 2013-08-06 출간
  • |
  • 472페이지
  • |
  • ISBN 978897527680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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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축하의 글 『자평학 강의』 출간을 축하하며 _김남일 4
추천의 글 한의학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될 『자평학 강의』 _정창현 6
저자의 말 자평학의 보편적 접근을 기대하며 12
프롤로그 인생행로(人生行路)의 길도우미(navigation), 자평학을 만나다 20
일러두기 25

첫 번째 강의 : 자평학(子平學)의 소개
강의 안내 28
오술(五術)이란? 29
자평학(子平學)이란? 37
명리학이라고 부를 때 명리(命理)의 의미는? 41
자평학(子平學)의 역사 43
자평학의 논명에 있어서 인식의 한계는? 51
자평학(子平學)의 명관(命觀) 57
사람의 존재와 명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65

두 번째 강의 : 자평학(子平學)의 배경지식
강의 안내 72
삼재(三才)_ 천지인(天地人) 73
음양(陰陽) 77
오행(五行) 98

세 번째 강의 : 명식(命式)의 작성
강의 안내 134
시간(時間)의 정의 135
년월일시(年月日時)의 분계(分界) 146
사주(四柱) 기록에 있어서의 유의 사항 158
인터넷 정보의 활용 164
명식(命式)의 작성 171
명식 작성 연습 192
명식 작성에 관한 논쟁 요소와 기타 유의 사항 199

네 번째 강의 : 자평학(子平學)의 기본 이론
강의 안내 228
십이운성(十二運Y星) 229
지장간(地藏干) 247
통근(通根) & 투간(透干) 280

다섯 번째 강의 : 관계성(關係性)의 파악
강의 안내 292
명식(命式) 에서 나타나는 관계성 292
왕쇠론(旺衰論)_ 월령(月令) & 왕쇠(旺衰) 297
십간론(十干論)_ 관계론의 제일선(第一線) 309
십신론(十神論)_ 비아(非我)의 구별(區別) 355
지지론(地支論)_ 미완(未完)의 관계론 374
간지론(干支論) 405
관계론의 적용과 해석에 관한 유의 사항 420

에필로그 강의 리뷰(review)와 군자(君子)의 처세 429

부록
명식 작성 연습의 풀이 438
균시차 표 445
2013년 서울의 일출·남중·일몰 및 시민 박명 시각 446
2013년 6월 21일[하지(夏至)] 기준 전국 주요 지역의 일출·남중·일몰·시민 박명 시각표 458
참고문헌 459
개념어 찾아보기 462
서명 찾아보기 470

도서소개

『자평학 강의』는 관계론을 중심으로 서술한 국내 초유의 자평학 입문서이다. 자평학의 본질에 다가서기 위해 기존 책에서 볼 수 없는 풍부한 설명과 정확한 개념의 유래 및 문헌적 근거를 최대한 제시했다.
‘자평학(子平學)’이나 ‘한의학’은 음양오행론, 천인상응론을 그 이론적 근간으로 삼는 학문이다. 양자 모두 사물과 사물 사이의 조화와 균형을 중시하는 ‘관계의 학문’이기도 하다. '자평학 강의'는 ‘조화와 균형을 중시하는 관계성의 학문’이라는 부제가 암시하듯 동아시아 사상의 논리적ㆍ학술적 측면을 관계론으로 탐색한 책이다. 일반인에게 생소한 이름인 ‘자평학’은 쉽게 말해 태어난 생년월일시(生年月日時)의 정보에 해당하는 사주(四柱)를 바탕으로 사람의 명운(命運)에 관해 설명하고 예측하는 학문으로서 역사적으로나 학문적으로 전 세계의 수많은 명운(命運) 관련 방술(方術) 분야 중에서 단연코 가장 뛰어난 내용 수준과 학술 논리 체계를 지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자평학에 대한 상식은 허접하기 그지없고, 분야 종사자들의 전문 지식이라는 것도 작위적이며 비논리적이다. 거칠게 말하자면 여러 점술과 다를 바 없는 그저 그런 수준의 잡술(雜術)로 비춰지고 있다. 최근 동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술수학(術數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자면 우리나라의 여건은 더욱 답답하게 보인다. ‘자평학’은 또 한편으로 한의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분야이기도 하다. ‘오행론, 십간론, 십신론’ 등을 공부하다 보면 음양오행간의 관계에 대한 인식이 더욱 넓어지고 보다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자평학을 공부함으로써 한의학도들은 자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해석 능력을 길러 환자의 생리적 특징을 파악하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역술의 한계를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우연적인 요소를 배제하면서 학술적으로 접근했다”는 이영돈 PD의 추천사처럼 '자평학 강의'는 관계론을 중심으로 서술한 국내 초유의 자평학 입문서이다. 저자 신창용은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한의학을 전공한 한의사이자 자평학 연구가 겸 강사로 활동 중이며, 현재 한의학과 자평학의 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평학’ 바로 알기가 필요한 이유
‘자평학’이 제값을 받지 못하고 지나치게 폄하된 이유로 우선 자평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범해 왔고, 지금 이 순간에도 그들이 자평학의 본질―사실은 본질이 아니고 자신의 잘못된 착각일 따름이지만―이라고 믿고 있는 내용들을 바탕으로 논명(論命)하는 사람들이 범하고 있는 “독단적(獨斷的) 무식(無識)”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사주(四柱) 상담’의 과정을 그저 바넘효과(Barnum effect)나 플라세보효과(placebo effect)를 바탕으로 콜드리딩(cold reading)의 기술을 활용하여 전개하는 일종의 화술(話術)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면서 임하는 사람(상담가와 내담자)이나, 이 모든 과정을 그런 관점에서 바라보는 외부적 시각 또한 ‘자평학 논명’의 본질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한 데서 기인하는 오해에 불과하다. 무엇보다 자평학에서 사용하는 기본 개념과 용어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 크게 부족했고, 일부 설명이 존재한다고 해도 자평학의 원뜻에 기초하기는커녕 자의적으로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왜곡하여 기술하거나 일본 명가(命家)들의 그릇된 해석을 맹목적으로 수용하여 제시해왔다. 또한 문헌자료의 근거 제시가 박약했을 뿐더러 잘못 알려진 내용들이 인터넷을 통해 지속적으로 카피되고 확산됨으로써 오류가 정당화되는 우를 범하게 되었다. 정확하고 논리성을 갖춘 참고 서적이 전무한 탓에 기실 식자층조차 자평학이나 명학이 “논할 가치가 있는 분야인가?” 하면서 회의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른 책도 마찬가지이다. 널리 읽히고 알려졌을지언정 깊이가 매우 얕고 가벼운 재담 수준을 넘지 못하므로 한 번 읽고 나면 다시 읽을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또한 대개의 분야 종사자들이 자신의 예측 능력을 과대 포장하거나 명학의 본질적인 한계를 검토하지 않은 채 마치 사주 하나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것처럼 표현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오해를 증폭시키고 있다. 따라서 이 분야를 전문적으로 공부하려는 입문자들은 물론 한의대 학부생들이나 일반인들에게 정확한 내용을 알리고 제시할 수 있는 표준 텍스트로서의 저작물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이 이 책의 탄생 배경이라 할 수 있다.

조화와 균형을 중시하는 관계성의 학문 '자평학 강의'는 어떤 책인가?
‘자평학’이 하나의 학술 체계를 형성할 수 있었던 과정에는 역사적으로 점성술에서 비롯하였던 수많은 작위적ㆍ비논리적ㆍ우연적인 요소들을 가급적 배제하고, (비록 서양 과학적 사고의 틀에 근거한 논리적 접근은 아니지만) 동아시아의 전통적ㆍ문화적 사고의 틀에 근거한 논리적 접근을 통해 끊임없이 관계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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