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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철원의 역사와 문화

근현대 철원의 역사와 문화

  • 태봉학회
  • |
  • 주류성
  • |
  • 2023-12-20 출간
  • |
  • 468페이지
  • |
  • 150 X 202mm
  • |
  • ISBN 978896246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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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총서를 펴내며

태봉학회는 태봉국의 역사를 비롯하여 철원지역의 역사를 연구하고 조사

2020년 6월 한국 고대의 역사문화권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되었다. 처음에는 고구려·백제·신라·가야·마한·탐라 등 6개의 역사문화권이 설정되었다. 이후 중원, 예맥역사문화권이 더해졌고, 2023년 1월 후백제역사문화권이 포함되었다.

태봉은 904년 국가체제를 정비하였다. 북으로는 대동강 일대까지 지배력을 확대하였다. 남으로는 신라와 후백제를 압도하였다. 후삼국의 통일에 가장 먼저 다가갔던 것은 바로 태봉이었다. 태봉은 비록 실패했지만, 그 유산은 고려로 이어졌다. 고려 초의 정치제도는 태봉의 그것을 계승한 것이었다. 수취제도, 지방지배도 일부 태봉의 영향을 받았다. 고대에서 중세로의 전환에 있어 태봉이 갖는 역사적 의의가 작지 않다. 이에 태봉학회에서는 태봉역사문화권 설정을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
태봉의 건국자 궁예는 신라 왕경 출신이었다. 하지만 그가 성장하고 세력을 형성하였으며, 건국을 꿈꾸었던 곳은 지금의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이었다. 철원도성은 분단의 상징처럼 비무장지대에 남북으로 걸쳐 있다. 태봉역사문화권의 설정은 강원도와 철원의 역사적 위상을 제고하고, 남북의 평화를 전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나아가 문화·관광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태봉학회는 태봉국의 역사를 비롯하여 철원지역의 역사를 연구하고 조사하기 위해 설립된 학회이다. 따라서 2018년 창립 이래 근현대 철원의 변모에 대해서도 적지 않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2020년 7월 “6.25 전쟁 70주년의 역사적 의미와 철원”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열어 6.25 전쟁이 철원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물들을 모아 태봉학회 총서 제2권 『6.25전쟁과 철원』을 펴냈다.
학회는 2023년 10월 ‘근현대 철원의 형성과 사회변화’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2024년 8월에는 ‘금강산전기철도 개통 100주년 기념행사 금강산 가던 옛길 인문학적 차원 복원을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열었다. 발표된 논문들과 글들을 모아 태봉학회 총서 제6권 『근현대 철원의 역사와 문화』를 펴냈다.

목차

총서를 펴내며

제1부 근백년 철원의 사회변화

전통 시대 철원과 김화 고을의 도시 구성과 풍경
- 이기봉 (국립중앙도서관 학예연구관)

철원 · 김화지역의 교통로 변화와 읍치(邑治)의 이동
- 김종혁 (강원대 연구교수 · 역사지도공작소 소장)

19세기 말~20세기 초 철원·김화지역의 개신교 수용과 사회변화
- 홍승표 (연세대 강사 ·한국기독교 역사학회 연구이사)

철원과 철원 노동당사의 건축적 특징
- 김기주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A.S.C 영상자료를 통해 본 한국전쟁과 철원
- 노성호 (한림대 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원)

한국전쟁 전후 철원군 중심지 변동과 구호주택 건설
- 김영규 (철원역사문화연구소 소장)


제2부 금강산전기철도의 개통과 철원

전통 시대 금강산 유람문화 295
- 이상균 (강릉원주대 교수)

조선 시대 금강산 가는 길
- 권혁진 (강원한문고전연구소 소장)

일제강점기 금강산전기철도 건설과 금강산 개발
- 이부용 (강원대 연구교수)

응접실 속 금강산 - 1932년 금강산협회의 설립 배경과 의의
- 손용석 (서울역사편찬원 연구원)

금강산전철과 정연리 - 평화 삼각지를 꿈꾸며
-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금강산전철 개통 100주년의 의미
- 송영훈 (강원대 교수)

부록
태봉학회 학술 활동
- 김영규 (태봉학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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