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 가장 많이 팔린 코칭 책!
* 아마존 10년 연속 베스트 비즈니스 도서
*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1위
* 신수정, 정경화, 다니엘 핑크, 브레네 브라운 강력 추천
리더가 직접 고치려 들면 열차는 탈선한다!
전 세계 리더들을 각성시킨 ‘밀리언셀러’ 코칭 바이블
리더가 직접 고치려 들면 조직이라는 열차는 탈선한다. 리더는 열차를 직접 수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팀원들이 각자의 몫을 제대로 하게끔 도와 열차가 힘차게 달릴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사람이다. 그러나 구성원에 맞는 각각의 가이드를 제시하고 상황에 적확한 피드백을 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결국 리더는 ‘구원자’ 역할을 자처하고, 그럴수록 팀은 자율성을 잃고 정체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세계를 움직이는 기업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엑스 등 수많은 기업들을 컨설팅한 글로벌 리더십 전문가 마이클 번게이 스태니어는 그동안 연구한 모든 노하우와 통찰을 집대성해 『리더의 질문력』을 펴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리더십 코칭의 핵심은 간단하다. 지시와 충고는 줄이고, 질문을 하라는 것이다. ‘진짜 일이 제대로 돌아가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리더의 대답을 주입할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의 다양한 대답을 이끌어내고 성장시켜야 한다. 2016년 출간 즉시 아마존과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 100만 부 판매를 돌파한 이 책은, 신경 과학과 행동 경제학에 근거한 효과적인 코칭 기술을 7가지 핵심 질문으로 집약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한 번의 대화에서 7개의 질문을 던져라”
“첫 번째 대답은 진짜 답이 아니다”
상대방의 행동을 변화시키고 가능성을 끌어내는 ‘질문 코칭’의 모든 것
1부에서는 혼자 열심히 달리는 리더, 일 잘하는 리더가 어떻게 조직을 망치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리더의 관성적인 지시, 섣부른 개입이 조직의 성장을 저해하고 오히려 리더의 업무에 과부하를 불러올 수 있음을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생생히 보여준다. 그리고 질문 대신 자꾸 지시하고 충고하려 드는 낡은 습관을 끊어낼 수 있는 ‘행동 변화의 5단계 공식’을 상세히 소개한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구성원을 성장시키는 질문은 어떻게 던져야 하는가’에 대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첫 질문에서 임팩트를 주는 방법부터, 상대방의 대답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끌어내는 노하우, 상대방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일과 삶에서의 동기부여를 주는 마무리 등 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최고의 아웃풋을 만들어내는 7가지 질문법을 담았다.
그중 몇 가지를 살펴보면, ‘대화를 트는 질문’은 짧은 시간 안에 속 깊은 이야기를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등을 통해 대화의 초점을 잡는 기술을 안내한다. ‘가능성을 여는 질문’은 대화 속에 감춰진 상대의 숨겨진 의도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더불어 자신이 정답을 갖고 있다고 확신하는 리더의 태도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전하며 ‘충고 괴물’을 길들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깨달음을 주는 질문’은 팀원에게 더 많은 자율성을 주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만드는 질문이다. 이 질문은 구성원의 참여를 높이고 조직을 가장 기민한 상태로 유지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조직 성장의 강력한 도구가 된다. 지시를 줄이고 질문을 늘릴수록 상대방으로부터 더 많은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 이 단순한 이치야말로 이 책이 의도하는 바다.
정답을 찾는 리더 말고, 가능성을 끌어내는 리더
우리 모두를 위한 코칭의 본질
저자는 ‘경청’과 ‘탐구’를 중심으로 하는 코칭 기술이 비단 직장에서뿐 아니라 평범한 일상에서도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말한다. 부하 직원, 고객, 거래처를 대할 때나 학생을 가르치는 교육장에서도, 심지어 배우자나 자녀를 대하는 비공식적인 순간에도 더 나은 방향으로 안내하는 믿음직한 이정표인 셈이다. 『리더의 질문력』은 당신의 머릿속에서 폭풍처럼 몰아치는 충고나 조언, 지시보다는 진심으로 상대에게 귀를 기울이고 호기심을 가지자고 제안한다. 대화 속에 지혜가 존재하지만 관심이 없다면 가치를 발견하기 어렵다. 상대의 성장을 기다리는 일이 때로는 지루하거나 인내심이 필요할지라도 상대가 한 걸음 더 나아갈 때 리더의 일도 수월해지고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다른 사람을 돕고 그들이 지닌 가능성을 열어주는 리더의 노력은 결국 리더 자신의 발전으로 돌아올 것이다.
■ 이 책을 향한 찬사
리더들이여, 이 단순하면서도 파워풀한 일곱 가지 질문을 통해 진정한 코칭의 힘을 발휘하고, 구성원들을 성장시켜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하라.
- 신수정, 『거인의 리더십』, 『일의 격』 저자
리더라고 해서 팀원들에게 언제나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할 수도, 그럴 필요도 없다. 필요한 것은 어쭙잖은 충고가 아니라 적절한 ‘질문’이다. 팀원과의 대화가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은 내려두고 이 질문 세트를 들고 회의실에 들어가보자.
- 정경화, 토스 콘텐츠팀 리더, 『유난한 도전』 저자
이 책에서 설명하는 리더의 코칭 기술은 단순하지만 심오하다. 제대로 한번 배워두면, 팀원들은 물론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는 최고의 도구가 될 것이다.
- 다니엘 핑크, 『파는 것이 인간이다』, 『드라이브』 저자
충고가 아닌 질문을 던지려면, 먼저 리더 스스로 ‘해결사’가 되려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다른 사람을 제대로 리드하고 지원해주기 위해서는 전에 없던 새로운 코칭 습관이 필요하다. 이 책이 바로 그것을 가르쳐줄 것이다.
- 브레네 브라운, 『마음 가면』, 『리더의 용기』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