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을 일반 단행본보다 ‘120%~150%’ 확대한 책입니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글자가 작아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삶의 궤도를 완벽히 뒤집는
멘탈 설계법 ‘세컨더리 마인드’
누구나 성공을 원한다. 당장 회사 때려치우고 사업으로 큰돈을 벌고 싶고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에 성공해 남들보다 여유 있는 삶을 살고 싶다. 그러나 동시에 실패를 두려워한다. ‘잘 다니던 회사 때려치우고 시작한 사업이 망하면 어떡하지?’, ‘지금 괜히 주식에 손댔다가 그나마 모은 돈마저도 다 날려버리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뒤이어 꼬리를 문다. 그래서 어리석게도 실패하지 않기 위해 무엇도 시도하지 않는 것을 택한다. 『세컨더리 마인드』는 이렇게 성공하고 싶고 그래서 원하는 삶을 쟁취하고 싶지만, 막연한 시작 앞에서 쉽게 겁먹고 움츠러드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완성은 늘 어설픈 순간을 지나야만 이루어진다. 무너질 때마다 우리의 정신력도 더욱 강해진다. 사업도, 장사도, 투자도, 일도 마찬가지다. 이 책은 한물간 개그맨에서 경제적 자유를 이룬 투자가가 된 황현희 저자와 옥탑방 쪽잠 인생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제갈현열 저자가 수많은 시행착오로부터 자유로워져 끊임없이 시도해보는 자세에서 성공을 설계한 비법을 들려준다. 시행착오에는 어떠한 가치가 있는지, 우리는 왜 괴로워하면서도 끊임없이 시행착오를 저질러야만 하는지, 시행착오가 만들어준 강인한 정신력이 어떻게 압도적 성과와 성장을 불러오는지를 담았다. 두 저자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에 더해 주변 인물들의 생생한 성공담, 실패담 그리고 솔직하고 내밀한 비하인드가 가득하다. 새로운 선택과 도전, 실패가 망설여지는 많은 이들에게 이 책은 지금까지 삶의 궤도를 완벽히 뒤집는 멘탈 설계법이자 명확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한물간 개그맨 황현희는
어떻게 성공한 투자자가 되었을까?”
이 책의 저자 황현희는 「개그콘서트」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개그맨이자 수많은 히트 코너와 유행어를 만들며 대중들에게 꾸준히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그렇게 10년째 흔히 말하는 성공가도를 달리던 저자는 2014년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하게 되면서 비로소 개그맨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돌아보게 된다. 당시의 그는 집 밖으로 한 발짝도 나오지 않으며 실패했다는 좌절감, 앞으로 무엇도 바꿀 수 없을 거라는 무력감에 휩싸여 있었다. 그러나 뜻밖의 오랜 휴식기를 가지게 된 그는 스스로에 끊임없는 질문을 던졌고,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다는 생각에 비로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던 삶을 꿈꾸게 된다. ‘경제적 자유’를 다음 목표로 삼은 그는 그 길로 시험을 준비해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에 들어갔고 다시 10년이 흐른 지금, 또 다른 궤도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그는 이 책을 함께 쓴 제갈현열 저자와의 깊은 대화를 통해 자신이 끝없이 무너지기만 하던 시기를 딛고 일어서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의 정체를 깨닫게 된다. 이 책에서는 이를 실수하고 넘어지며 만들어진 제2의 정신력, ‘세컨더리 마인드’라 부르기로 했다. 이로써 이 책은 두 저자가 각기 다른 인생을 살며 깨달은 공통의 성공공식을 담았다. 1부에서 황현희 저자가 무너지지 않는 정신력의 정체를 내밀한 자신만의 경험담으로 풀어냈다면, 2부에서는 제갈현열 저자가 시행착오와 그로 인한 좌절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실용적인 방법론을 소개한다. 절박함이 어떻게 의지를 만들어내는지, 내 안에 존재하는 두 가지 두려움의 정체는 무엇인지, 인생의 치명적 오점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 경계해야 하는 도파민과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네 가지 요소 등 직접 몸으로 부딪혀 깨달은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전부 담아냈다.
시행착오를 딛고 더 큰 성공을 이루는
사람들의 공통점
그렇다면 이번 책 『세컨더리 마인드』를 통해 그들이 전하고자 한 단 하나의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 ‘숱한 시행착오를 경험해본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라는 것이다. 자기계발 시장에서 오래전부터 통용되어온 이 메시지가 다소 고리타분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끊임없이 실수를 거듭해온 두 저자가 경제적 자유를 이룬 투자자와 수십 권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작가가 되기까지의 진솔하고 가감 없는 이야기를 함께 들려주며 전에 없이 새롭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가 되었다.
이 책을 먼저 읽어본 김미경 강사는 “누구보다 자신과 깊은 대화를 하고 자신만의 멋진 성찰 시스템을 만들어간 저자들의 진가를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이들이 시행착오를 단순히 ‘실수’로만 바라보지 않고 그를 통해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냈다는 점에 주목했다. 마찬가지로 경제적 자유를 이룬 투자자 김종봉은 “누가 보아도 ‘오답’에 가까운 선택을 했던 그들의 이야기에서 여러분만의 ‘정답’을 얻어가길 바란다”며 타인의 평가에 위축되고 머뭇거렸을 많은 이들에게 진정성 있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빠숑’으로 잘 알려진 김학렬 소장 또한 “저자들의 진솔한 경험과 깨달음이 담긴 이 이야기는 당신의 도전에 기꺼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라며 극찬과 추천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도 지금의 삶을 쟁취하기까지 숱한 고민과 망설임, 두려움의 순간을 마주하며 단단한 ‘세컨더리 마인드’를 일깨워낸 장본인들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서문에 담긴 내용처럼 여전히 시작하기를 망설이고 있다면, 실수할까 봐 두려워 잔뜩 움츠리고 있다면, 그러나 누구보다 스스로가 더 잘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면 이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시행착오 이야기를 통해 이제 자신만의 ‘세컨더리 마인드’를 일깨워 앞으로 나아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