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루에도 여러 번 식욕과 마주한다. 그럴 때마다 맛있는 음식, 디저트, 음료에 손을 뻗는다. 심지어 배가 고프지 않아도 그저 입이 심심해서, 헛헛한 느낌이 들어서 습관적으로 입과 위를 채워줄 무언가를 찾는다. 그렇게 자제력을 잃고, 살은 점점 불어난다. 반대로 식욕이 없어서 음식을 거부하거나, 꼭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지 않으려고 피하기도 한다. 음식을 먹지 않으면 살과 근육이 빠지고 심각한 경우, 장기들이 점차 제 기능을 잃는다. 이처럼 식욕은, 넘쳐나도 부족해도 문제가 된다. 그러나 걱정하지 말라. 어느 쪽이든 『식욕 혁명』이 탈출구가 되어 당신에게 원하는 답을 안겨줄 수 있다.
현대 사회에는 인스턴트나 배달 음식, 편의점 음식 등 고열량에 식욕을 자극하는 음식들이 넘쳐난다. 어디 그뿐 만인가. 카페와 디저트 산업이 발달하면서 화려한 디저트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한두 개씩 먹다 보면 어느새 수십 개를 먹어버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먹을 때는 그저 행복했지만, 다 먹고 배가 부르면 그제야 건강을 걱정한다. 뒤늦게 후회해도 소용없다. 이미 음식은 내 뱃속으로 들어가 버렸으니. 『식욕 혁명』은 이러한 후회를 하지 않도록 식욕이 심신을 조종하기 전에 당신이 먼저 식욕을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무조건적인 초절식, 건강식을 강요하지 않고 당신이 사랑하는 소울푸드를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비밀을 공개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고, 건강을 해치기 싫은 마음은 누구나 똑같다. 그러나 『식욕 혁명』을 읽은 사람과 안 읽은 사람은 아주 다르다. 이 책은 단순히 "왜 많이 먹게 되는가?"를 묻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식욕을 현명하게 다룰 수 있는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식탁은 그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곳이 아니라, 행복과 건강을 담아내는 공간이다. 『식욕 혁명』은 이 특별한 공간을 더 의미 있고 풍요롭게 만든다. 식욕에 지배당해 끊임없이 먹었던 습관을 변화시키며, 더 맛있고 건강한 삶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어준다. 이 책을 통해 "맛있게 그리고 현명하게" 먹는 새로운 삶을 당장 설계하라. 당신을 진짜 식욕의 세계로 이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