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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소녀,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명랑소녀,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 안예원
  • |
  • 봄마중
  • |
  • 2025-01-25 출간
  • |
  • 156페이지
  • |
  • 133 X 200mm
  • |
  • ISBN 9791192595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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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돈’에 관심 갖게 된 명랑소녀의 유쾌발랄 성공기!

머니는 명랑소녀이다. 웬만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살고 있는 낡은 빌라도, 오래된 패딩도, 구닥다리 휴대전화에도 큰 불만은 없다. 하지만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조금씩 생각이 달라졌다. 각종 브랜드를 입은 아이들, 고층 아파트에 사는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돈’에 관심을 갖게 된다. 하지만 아빠는 절대 무조건 용돈을 주는 법이 없다. 보일러도 날씨가 영하일 때만 틀고, 머니가 뭔가 원하는 것을 말하면 ‘얼마’가 필요하다고만 말한다.
결국 머니는 아빠의 소개로 배달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몽클레어 패딩을 사려고 시작한 일이지만 배달일을 하면서 사람들이 다양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살펴보게 되고, 자본주의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 하지만 무리하게 배달하려다 다리를 다치면서, 일하지 않고 돈을 벌 방법을 고민해 보게 된다. 즉 고객이 만족하는 배달을 위해 배달가방을 제작하는 거다. 봉제 공장을 운영하던 할머니는 머니의 적극적인 후원자가 되고, 배달가방은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간다.
하지만 머니는 힘들게 번 돈을 백화점에서 플렉스해 버리고 친구들에게 선물도 하는 등, 그야말로 흥청망청 쓰고 만다. 결국 생활비마저 부족하게 되자 구입했던 명품들을 중고마켓에 내놓아야 하는 처지가 된다. 게다가 구입가에 훨씬 못 미치는 헐값으로.
그제야 아빠는 번 돈으로는 ‘의미 없는 소비’가 아니라 ‘가치가 오르는 자산’을 사야 한다고 알려 주며, 스테이크집을 하는 웰스 아저씨네 가게로 머니를 데려간다. 머니는 웰스 아저씨로부터 돈의 개념과 투자의 방법을 들으며, 진짜 부자란 어떤 것인지 배우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미국의 딜리버리 회사에서 머니의 배달가방을 자기네 회사 가방으로 사용하고 싶다는 메일이 도착한다. 머니는 할머니가 세계여행을 떠나기 전에 머니에게 남긴 후원금으로 가방을 제작하고, 미국으로 무사히 발송까지 마친다. 그리고 며칠 뒤 통장에 찍힌 1억 원을 확인한다.
몇 년이 흘러 20대가 된 머니는 홍보회사에서 일하며, 갖고 싶었던 꼬마빌딩을 구입하고,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중이다. 그리고 부자로서의 책임감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한 봉사활동을 위해 집을 나선다.

우리에게는 다른 중요한 가치들도 많이 있습니다. 친구 간의 우정, 부모님의 사랑, 깨끗한 자연환경 같은 것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소중한 가치들이지요. 하지만 삶에서 만나는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돈이 꼭 필요합니다. 또 돈이 있으면 많은 순간에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자유가 생깁니다._〈작가의 말〉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 ㆍ 7
나도 몽클레어 갖고 싶어 ㆍ 8
공짜는 없다 ㆍ 31
세상은 불공평해 ㆍ 40
돈을 버는 여러 가지 방법 ㆍ 54
깁스와 스테이크 ㆍ 63
돈을 버는 시스템 ㆍ 72
머니의 배달가방 ㆍ 83
백화점에서 플렉스 ㆍ 100
팔아버린 명품 ㆍ 113
돈을 벌면 꼭 사야 하는 것 ㆍ 120
자본주의 세상에서 ㆍ 131
번창하는 가방사업 ㆍ 135
한강더힐 ㆍ 142
작가의 말 ㆍ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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