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200만 시대,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트렌디한 비건 레시피
다이어터, 당뇨 환자, 비건 지향인을 위한 달콤한 처방
비건은 글로벌 식품 시장의 메가트렌드 중 하나다. 국내 비건 지향 인구는 200만 명이 넘었고, MZ 세대를 중심으로 비거니즘이 확대되고 있다. 식품은 물론 패션, 뷰티, 생활용품 등 다양한 업계에 비건 바람이 불고 있다. 그만큼 비건 식단은 많이 소개되고 있지만 비건 디저트에 관한 정보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비건 디저트〉는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고 싶어도 비건 옵션이 마땅치 않아 고민했던 비건 지향인, 달걀과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즐길 맛있는 디저트를 소개한다. 다이어트나 당뇨 등의 건강 문제로 달콤한 디저트를 포기했던 사람들까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도 공개한다. 건강뿐만 아니라 맛까지 보장하는 레시피로 꽉 채웠으니,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보자.
단순한 재료로, 쉽고 간단하게 만든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 달콤하고 건강한 비건 디저트를 만들어보세요!
이 책에 나오는 대부분의 레시피는 집에 있는 간단한 도구로 누구나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재료도 최소화해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다. 몇 가지의 재료만 빠르게 섞어 만드는 머핀과 쿠키, 오븐에 구울 필요가 없는 오트밀 그래놀라바와 브라우니까지 다양하면서도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비건 버터, 비건 휘핑크림 등 비건 디저트에 들어가는 재료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비법을 공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레시피는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완성된 레시피로 보통의 디저트와의 차이점을 느낄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에는 세상의 모든 비건인을 사로잡을 수 있는 비결이 가득 들어있다.
달걀과 우유, 버터 등의 동물성 단백질, 흰설탕을 사용하지 않는다!
디저트의 깊은맛을 살리면서도 달걀, 버터, 우유, 꿀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비건 요리법을 충실히 지켰다. 동물성 재료 대신 캐슈너트 버터, 코코넛 크림 등 대체 재료를 활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설탕 대신 아가베 시럽과 원당을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고, 밀가루 대신 오트밀 가루나 현미 가루를 활용하는 건강 레시피를 가득 담았다.
밀가루는 가능한 한 적게 사용한다
밀가루에 함유된 글루텐은 끈기가 있어, 빵, 파스타, 과자를 만들 때 꼭 필요하다. 쫄깃한 식감과 끈기는 글루텐이 만들어낸다. 하지만 글루텐의 섭취로 몸 컨디션이 나빠지고,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적지 않다. 또한, 알레르기의 원인으로 밀가루가 자주 거론되기도 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밀가루가 아닌 쌀가루나 오트밀 가루를 사용한 글루텐 프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바삭한 쿠키부터 아인소프 시그니처 디저트까지 아우르는 37가지 레시피 수록
이 책은 팬케이크, 머핀, 도넛, 젤리,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37가지의 특색 있는 비건 레시피를 소개한다. 활용도가 높은 레시피를 수록해서, 이 책 한 권으로 일상에서 비건의 맛과 즐거움을 손쉽게 더할 수 있을 것이다. 간단하게 만들어 주변과 나누기 좋은 쿠키부터, 지금껏 아인소프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시그니처 레시피까지 알차게 담았다. 이 책과 함께라면 이제 집에서도 레스토랑 수준의 비건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