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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사람이 리더인가

왜 이런 사람이 리더인가

  • 모모노 야스노리
  • |
  • 시원북스
  • |
  • 2025-01-24 출간
  • |
  • 192페이지
  • |
  • 145 X 210mm
  • |
  • ISBN 9791161509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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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모든 리더가 제대로 된 리더 교육을 받은 것은 아니다”
좋은 리더가 되려면 올바른 리더십 교육이 필요하다!

어린 시절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 우리는 수많은 리더와 만난다. 그중에는 좋은 리더도 있고 나쁜 리더도 있다. 좋은 리더는 사람들을 하나로 뭉치게 만들고, 큰힘을 발휘하게 만들며, 남다른 끈기와 용기로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반면 나쁜 리더는 사람들을 분열하게 만들고, 힘을 흩어지게 만들며, 목표를 시시때때로 바꿔서 혼란스럽게 만든다.
좋은 리더의 자격을 타고난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리더로서 어떤 책임감과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예컨대 공부를 잘해서 리더가 되기도 하고, 실적이 좋아서 리더가 되기도 하고, 그때 당시의 상황에 따라서 리더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이유로 리더가 될 수는 있지만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리더십’ 교육이 필수적이다.
신간 《왜 이런 사람이 리더인가?》는 〈아사히신문〉 칼럼니스트이자 기업에서 최고 재무 책임자와 경영 재건 전문가로 활동했던 ‘모모노 야스노리’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리더’가 되기 위한 자격을 제안한다. ‘왜 이런 사람이 리더인가?’라는 탄식이 아닌 ‘이런 사람이 진정한 리더이구나!’라는 감탄을 받을 수 있도록 말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리더의 조건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요즘 시대 올바른 리더의 5가지 조건
★ 지시한 일에 대해 책임을 지는 리더
★ 잘된 일에 대한 공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는 리더
★ 어떤 상황이든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리더
★ 직원에게 목표를 심어주고 그것을 할 수 있는 재량권을 주는 리더
★ 가장 지독한 직장 내 괴롭힘 ‘쓰레기 같은 일’을 시키지 않는 리더

‘올바른 리더의 5가지 조건’은 요즘 시대는 물론 예나 지금이나 통하는 이야기다. 이러한 조건은 갖추기 위해 본문에서는 크게 3개의 장으로 나누어 ‘사람의 마음을 얻는 리더’, ‘조직을 살리는 리더’, ‘시대를 읽고 그릇이 큰 리더’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리더’가 되라!
일본의 간부 후보생 학교에서 리더 교육은 ‘리더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의 근본’에 대한 트레이닝부터 시작된다. 후보생들은 1년 동안 식사 시간에 가장 마지막에 젓가락을 들고, 씻는 시간에도 가장 마지막에 씻으며 ‘리더’의 마음가짐을 새긴다. 리더는 부하들에게 군림하는 존재가 아니라, 부하들을 우선시하고 마음으로부터 섬기는 존재라는 사실을 배우는 것이다.
반면 학교 밖 사회에서는 얼마나 많은 리더가 이러한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리더의 자리에 오를까? 실제로 저자는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 리더가 이끄는 회사나 조직이 점점 기울어 무너지는 모습을 저는 경영 현장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 수없이 봐왔다”고 말하면서, 리더십의 근본을 위한 롤모델로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를 제시한다.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카네기로부터 배워야 할 것은 ‘다른 사람에게 감사하고, 사람을 소중히 여긴 마음가짐’이다.
카네기는 스스로 많은 노력을 하고 좋은 기회를 포착해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도와준 사람을 잊지 않았다. 심지어 아주 오래전 기억이나 아주 작은 일에도 도움을 받으면 평생 감사해하고 기억했다. 그러므로 맡은 일에 책임감 있게 임하는 것은 물론, 일이 잘되면 다른 사람에게 공을 돌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저자는 리더라면 카네기와 같이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책임감 있는 자세로 공을 돌릴 줄 아는 덕목을 가졌을 때 기업과 조직을 더 크게 키울 수 있는 리더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조직을 살리는 리더’가 되라!
모모노 야스노리는 현역 시절 경영 재건을 위해 쇠약해진 기업에 투입되었을 때 현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나쁜 리더를 관찰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중에서 ‘최악의 리더’를 꼽자면, 다름 아닌 ‘쓰레기 같은 일(Bullshit Work)’을 시키는 리더라고 지목한다. 심지어 ‘쓰레기 같은 일’은 ‘가장 지독한 직장 내 괴롭힘’이라고 말할 정도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이른바 ‘삽질’이라 불리는 일에 대해 알게 된다. ‘삽질’은 ‘쓸모없고 의미 없는 일’이라는 뜻으로, ‘잔말 말고 해야 한다’는 무언의 룰이 뒤따른다. 저자가 말하는 ‘쓰레기 같은 일’과 비슷한 개념이다.
저자는 조직에서 이와 같이 목적과 목표도 모른 채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일이 넘쳐나고, 리더가 해결해주지 않아서 계속 방치될 경우 직원들이 의욕을 잃고 쓸모없는 일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쓰게 되면서 결국 그 조직은 무너지고 만다고 경고한다. 리더라면 조직을 지휘할 수 있는 힘과 권리를 갖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그전에 “조직과 부하를 지휘하는 책임의 무게를 온몸으로 느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시대를 읽고 그릇이 큰 리더’가 되라!
앞서 강조한 것처럼 ‘사람의 마음을 얻는 리더’가 되면 ‘최악의 리더’는 면한 셈이고, ‘조직을 살리는 리더’라면 금상첨화인데, ‘시대를 읽고 그릇이 큰 리더’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지속가능한 리더라 할 수 있다. 덧붙이자면,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중요한 것은 저자가 ‘타고난 리더’를 논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처럼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 지속적인 리더십 훈련과 교육을 통해 ‘올바른 리더로 성장해야 한다는 목표’를 강조한다.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서 리더로 뽑혔기 때문에, 리더의 자리에 올라서 오랫동안 해왔기 때문에 누구나 좋은 리더가 되지 않는다. 게다가 시대를 읽고 한 발 앞서 나아가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공부와 결단이 필요하다.
결단이 잘못되면 미슐랭에서 인정받은 라멘 가게도 한 번에 명성을 잃을 수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결단, 즉 ‘고객 만족’과 ‘직원 행복’을 위한다면 노포의 술집도 오래갈 수 있고, 과거에는 ‘생명주실’을 만들던 회사도 첨단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책 속에는 이를 뒷받침하는 실제 기업의 사례와 저자의 다양한 경험담이 등장해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모모노 야스노리야말로 요즘 시대를 잘 읽는 리더론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장 흥미롭다. 과거에는 카리스마 있고 리더의 권위를 강조하는 분위기였다면, 요즘 시대야말로 ‘리더의 공감 능력과 인사이트 역량’이 더욱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 《왜 이런 사람이 리더인가?》를 통해 ‘현재의 리더’는 더욱 올바른 리더로, ‘미래의 리더’는 좋은 리더가 되는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시작하며 - 리더는 중요하다, 다시 말하지만 가장 중요하다

1장. 사람의 마음을 얻는 리더가 되라

01 무능한 리더는 ‘자기 덕분에 성공했다’고 말한다
자신을 내세우는 리더들이 유능하지 못한 이유
작은 일도 도와준 사람을 잊지 않은 카네기의 리더론
부하를 자랑할 수 있는 것이 리더의 진짜 자랑이다

02 좋은 리더는 기본적으로 ‘신뢰’를 중요시한다
세상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말이 과연 옳을까?
실현할 수 없는 꿈을 미끼로 던지지 마라
믿어달라는 말을 함부로 하지 않는다
문제 해결을 직원에게 떠넘기지 마라
마음이 지쳤을 때 떠올리면 좋은 말

03 ‘이기고 싶다’와 ‘지지 않겠다’는 리더의 마인드 차이
꾸준히 수익을 낸 투자자들에게서 배운 것
이기고 싶은 욕망에 빠진 리더는 일을 망친다

04 리더는 위기의 순간에 ‘책임감’을 보여줘야 한다
학창 시절 동아리 회장에게서 배운 리더의 자격
사람들은 공정하고 책임감 강한 리더를 따른다
리더를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조직이 발휘하는 힘
책임을 맡았다는 긍지를 가져야 할 때

05 인재 부족을 탓하는 리더는 무능하다는 증거
일본 경제의 장기 침체를 느꼈던 순간
광대한 불모지를 최대 농업 지대로 바꿔놓은 리더
지진도 막지 못한 전대미문의 대규모 사업의 실행
우수한 인재가 없어도 사업을 완수해낸 동력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본질’을 잊어서는 안 된다

06 리더는 직원에게 얼마나 많은 재량권을 줘야 하는가?
비용 대비 효과를 따지는 리더가 외로운 이유
더 큰 이익을 위해 직원의 재량을 인정한 기업들
“책임질 수 있어?”라고 말하는 리더는 불합격
수고를 들여 정성을 다한 요리 한 접시의 의미
직원도 고객도 불행한 기업은 도태되고 만다

2장. 조직을 살리는 리더가 되라

01 돈과 인간관계 문제로 직원이 힘들어한다면
월급에 대한 불만으로 그만둔 직원의 이야기
소설로 들여다본 ‘불합리한 관계’의 문제
불합리한 관계의 문제는 지금도 현재진행형
인생의 선택지를 늘려라

02 가장 지독한 직장 내 괴롭힘은 ‘쓰레기 같은 일’이다
지루한 일보다 더 고통스럽고 견디기 어려운 일
쓸모없고 의미 없는 일을 시키는 리더가 되지 마라
‘쓰레기 같은 일’은 괴롭힘이다

03 AI 시대, 새로운 리더의 자격을 묻는다
AI 기술은 화이트 컬러의 일을 빼앗을까?
업무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이유
리더 스스로 우수한 인재를 키우게 하라
새로운 기술을 일과 조화시키는 리더의 역할

04 리더는 ‘일의 목적’을 분명히 알려줘야 한다
뿌리 깊은 악습 “묻지 말고 시키는 대로만 해!”
조직을 무너뜨리는 목적 불명의 가혹한 훈련
리더라면 지도받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해야 한다
부하 직원에게 성과가 나지 않는다고 다그치기 전에
리더의 위치에 걸맞은 가치관을 몸에 익혀라

05 80대 현역 호스티스가 알려주는 리더십의 진수
이 가게가 망하지 않는 이유 “더 마시지 마세요!”
일본의 유명 가문에서 배우는 직원을 대하는 태도
고객과 직원의 오래가는 행복이 차별화
직원이 행복하면 고객도 오래간다

3장. 시대를 읽고 그릇이 큰 리더가 되라

01 부하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한탄하지 마라
리더에게도 무사도가 필요하다

02 마음을 움직이는 제품을 만드는 리더의 역할
하나의 노래가 바꾼 것
미슐랭 라멘 가게는 왜 망했을까?
좋아하는 것을 일로 하면 실패하는 이유
흔한 재료로 최고의 가치를 만드는 사람

03 리더라면 시대를 앞서 읽고 믿음직한 직원을 키워라
일본 신문의 쇠퇴는 스마트폰 탓이 아니다
시대를 앞서 읽으며 발전하는 기업의 신념
신뢰받는 직원이 신뢰받는 제품을 만든다

04 현장 지휘관이 진짜 두려워하는 것
후쿠시마와 이라크 중 더 어려운 임무는?
열심히 해도 소용없다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
조직을 완전히 바꾼 리더의 한마디

05 리더의 그릇이 작으면 혼란을 초래한다
이상적인 리더의 큰 그릇
지휘관이 무너진 조직
사실은 나 자신이 무능했다
훌륭한 리더십의 정체

06 가능성을 믿는 것에서 시작한다
말도 안 되는 기적
패자 집단을 바꾼 리더
우리의 진짜 일은 무엇인가?
도전을 포기하지 않으면 시합 종료는 없다

07 인생에 의미가 있는가?
잡스의 말은 틀렸을까?
네 놈을 찔러주마!
여러 사건이 의미로 바뀐다

마치며 - 제대로 된 리더십 교육의 힌트가 되길 바라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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