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마존 자기계발 1위!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김대수 교수 감수 및 강력 추천!
★★★한국어판 특별 부록 〈림비 감정 일기〉 워크북
왜 지금 우리는 ‘감정의 뇌’에 주목해야 하는가?
“인간에게는 림비와 대뇌피질이 합력해야만 발현되는 위대한 능력이 있습니다.
바로 믿음, 희망, 인내, 사랑 그리고 유머 같은 것이죠.” - 저자 서문 〈한국 독자들에게〉 중
“논리와 이성에 지친 인류에게 던지는 희망의 메시지.” _김대수|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은 사람의 머릿속을 조정하는 감정들을 주인공으로 삼았다. 이는 그간 사람의 머릿속을 생각, 이성, 기억 등의 공간으로 여겨왔던 것과는 사뭇 다른 접근이었다. 그런데도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많은 이가 이 영화에 열광했던 것은, 모두가 감정이 그들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의 머릿속에는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대뇌피질과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대뇌변연계가 공존하고 있다. 인류의 명석함을 높이 사온 우리는 정확한 일 처리에서부터 획기적인 발명까지 모두 대뇌피질에게 공을 돌리고, 잘못되고 비합리적인 선택에 대해서는 대뇌변연계를 탓하고는 한다. 실제로 아침에 늦잠 자는 습관, 새로 만난 사람을 아무 근거도 없이 경계하는 마음 등은 대뇌변연계에서 나온다. 또한 정치인들의 비이성적인 선동, 전쟁이나 테러 등의 끔찍한 일들도 대뇌변연계의 폭주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적절한 가이드만 준다면 대뇌변연계는 열정, 신뢰, 기쁨, 사랑 등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감정들을 생성해낸다. 그리고 이 감정들은 대뇌피질의 것으로 여겼던 탁월한 업무와 인류 발전에도 필수적이다. 그러므로 행복한 삶과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올바른 ‘감정 사용법’을 알아야 한다.
전 세계 1000만 독자들의 삶을 바꾼 《단순하게 살아라》의 저자, 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는 행복에 이르는 단 하나의 마스터플랜을 찾아 헤매다가 뇌과학, 그중에서도 대뇌변연계, 즉 감정의 뇌에서 그 답을 찾았다. 그는 이 감정의 뇌를 무작정 억제하려고 하기보다 그 뇌의 매력을 이해하고 힘을 잘 활용한다면 이전보다 훨씬 즐겁게 생활하고 원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경험했다. 그리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도 널리 알리기 위해 대뇌변연계를 ‘림비’라는 귀여운 캐릭터로 재탄생시켰고, 수백 개의 림비 그림과 재치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시간, 공간, 돈, 몸, 관계, 사랑 등 인생 전반에 림비가 끼치는 영향과 림비와 협력하여 삶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이 책에 담아냈다.
행복하고 싶다면 마음이 아니라 ‘뇌’를 들여다봐라!
여태껏 만나본 적 없는 재미있고 귀여운 뇌과학 이야기
《생각에 지친 뇌를 구하는 감정 사용법》은 뇌과학 지식과 연구를 기반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지만 전혀 어려운 구석 없이 무척이나 쉽고 재미있다. 저자는 몇 년간 뇌과학 공부에 몰두했고, 그중에서 우리의 삶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고, 림비와 협력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정보를 선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풀어냈다. 다이어트에 왜 자꾸만 실패하는지, 대학교에서 팀플을 하거나 회사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왜 그렇게 힘든지 내 행동과 감정의 뇌과학적 이유를 알게 되는 것이다. 감정들과 상황들을 정교하게 포착해내는 림비 일러스트, 각 장이 끝날 때마다 핵심을 정리하는 림비 모드 페이지, 곳곳에 숨어 있는 QR코드는 뇌과학 초보자도 가뿐히 책을 완독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 책에는 당장 따라 할 수 실용적인 지침들이 가득하다. 막연하게 감정을 통제하고 다스리라고 권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에게 올바른 길을 내주기 위해서 우리가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알려준다. 집중이 안 될 때 해야 할 일을 소리내어 말하는 것,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자세를 조금 바꾸는 것, 잠들기 전에 아무 이유 없이 웃어보는 것처럼 아주 구체적이고 사소한 변화이기에 부담 없이 삶에 적용할 수 있지만 분명하게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힘을 가지고 있는 수십 개의 팁들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넉넉히 담겨 있다.
이 유쾌한 책의 메시지는 단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림비를 억압하려고 하지 말고 림비와 협력하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뇌를 완벽하게 다 이해하거나 삶을 통째로 다 바꿀 필요는 없다. 그저 림비를 조금 더 존중하고, 림비가 좋아하는 것을 조금 허락해주면 된다. 우리의 림비는 과한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접시 위에 남은 작은 케이크 부스러기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존재다. 그렇기에 깜찍한 림비 일러스트와 함께 재밌는 책을 읽고 그 안에서 지금 당장 시도해볼 만한 가벼운 변화를 일상에 적용하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림비는 기뻐할 것이다.
머릿속 행복을 깨우는 100일의 기적, 〈림비 감정 일기〉
하루 10분으로 삶이 달라지는 마법을 경험하라
“‘음, 그렇구나’ 하며 넘어가지 말고, 반드시 직접 실천해보라!” 책 속에서 거듭 반복되는 저자의 호소다. 아무리 훌륭한 책을 읽었다고 하더라도 삶에 반영하지 않는다면 결국 그 좋은 내용들은 모두 잊힐 것이다.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림비 감정 일기〉에 주목해야 할 이유다.
〈림비 감정 일기〉 워크북은 림비와 함께 배운 감정 사용법을 100일 동안 실천해볼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가시적인 방법이다. 하루 동안 자신이 느낀 감정을 돌아보고, 왜 그런 감정이 들었는지 생각해보고, 부정적인 감정은 쓰레기통에, 긍정적인 감정은 마음속 소중한 곳에 분류한다. 마지막으로 오늘도 나와 함께해준 감정의 뇌, 림비에게 응원의 한 마디를 건네며 행복한 림비의 모습을 내 손으로 직접 그려본다.
이 워크북은 한국에서만 제작된 특별 부록으로, “림비의 웃는 얼굴을 그려보는 것만으로 대뇌변연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저자의 말에 착안해서 만들어졌다. 매일 바쁘게 살다 보면 림비와의 공조 방법은 어느새 까먹고 또다시 림비를 다그치거나 억제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하루 끝에 감정 일기를 펼쳐 내 림비와 대화하는 시간을 단 10분이라도 가진다면, 종일 움츠러든 상태로 찡그리고 있던 림비조차 환하게 웃는다. 그렇게 림비와 독대하는 시간을 습관으로 만들면 림비를 나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으로 만드는 데 익숙해지고, 감정 일기를 작성할 때뿐 아니라 하루 중 가장 바쁜 순간에도 뇌의 균형을 잡는 법을 체득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