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팀장이 되는 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
대한민국 팀장을 위한 단 한 권의 책
“목표 성과와 현실 사이의 갭이 너무 크다.”
“업무를 지시하는 것보다 내가 하는 게 빠르다.”
“팀원들을 어떻게 동기부여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회사에서는 매년 높은 성과를 달성하라고 요구하고, 팀원들은 늘 불만이 많다. 중간에 끼인 팀장만 죽을 맛이다. 팀원들은 다 퇴근하고 회사에 홀로 남아 일을 처리하기 몇 년째. 회사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데도 성과가 나지 않는다면, 당신은 그동안 팀장처럼 일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조직에서 인정을 받아 팀장 자리에 올랐기 때문에 일해 온 방식을 그대로 고수한다. 문제는 팀장이 해야 할 일과 팀원이 해야 할 일이 전혀 다르다는 데 있다. 팀장은 팀원과 다른 일을 해야 한다. 다시 말해, 팀장은 ‘팀장답게 일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혼자만 일 잘하는 팀장은 조직에서도 원치 않는다. 결국 조직이 바라는 것은 일 잘하는 ‘팀’, 성과를 내는 ‘팀’이기 때문이다.
좋은 팀장이 되기 위한 최고의 리더십 수업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 중간관리자로의 역할을 이 책에서 배우고 실천했다’, ‘팀원들의 잦은 퇴사로 인해 팀빌딩이 어려웠을 때, 책에서 제시한 방안으로 답을 찾았다’, ‘예비 팀장들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출간 직후 ‘우리 실정에 꼭 맞는 한국형 팀장 리더십 책’이라는 평가와 더불어, 대한민국 2만 팀장들의 선택을 받은 『팀장 리더십 수업』은 그야말로 팀장이 되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고 있다.
1장부터 5장까지는 팀장의 역할과 목표설정, 권한위임, 성과관리, 코칭&피드백 등 팀장이 되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역량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6장부터 9장까지는 갈등관리, 팀십&동기부여, 감성리더십, 소통법 등 팀장이 팀 운영을 할 때 놓치기 쉬운 세밀한 영역을 보다 자세히 살펴본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초판 출간 이후 현직의 팀장과 리더들이 저자에게 가장 많이 질문하고 요청했던 두 가지 내용을 새롭게 추가했다. 첫 번째는 ‘협업’으로, 조직 내에 빈번히 발생하여 치명상을 입히는 개인 간의 갈등과 부서 간의 갈등을 팀장들이 어떻게 해결하고 협업을 이뤄낼 것인지를 설명한다. 다른 하나는 ‘원온원’ 대화로, 팀원들의 성과를 진단하고 평가하는 ‘원온원’ 대화를 어려움 없이, 효율적으로 이끄는 노하우를 담았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탄탄한 이론과 생생한 사례를 함께 다루었다는 것이다. 리더십 이론이 외국의 학문에서 비롯되다 보니, 그동안의 리더십 도서는 국내 조직 상황에 적용하기 어려웠다. 이 책은 대한민국 최고 팀장 교육전문가이자 20여 년간 조직생활을 해온 저자가 한국 기업 실정에 맞는 현실적인 리더십을 통찰력 있게 전한다.
또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각 장마다 팀장으로서 생각할 거리를 정리한 성찰 질문 ‘리더십 체크’와 팀장 교육에서 활용도가 높은 자가 진단지 ‘잠깐, 점검의 시간’을 참고 자료로 제공한다. 독자 스스로 이해하고 활용하기 쉬울 뿐 아니라, 현장 교육이나 워크숍에서 교재로도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