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차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선생님들의 선생님인 윤희솔 수석교사의
문해력&말하기 레벨 업 특급 처방!
“난 안 돼” 대신 “조금만 더 해 보자”, “왜 그래?” 대신 “우리 함께 해결해 볼까?”
부정어 대신 긍정어를 배우는 첫 번째 시간!
아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만납니다. 처음 해 보는 활동이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때로는 “난 못해”라는 말로 자신의 두려움과 불안을 표현하곤 합니다. 그러나 같은 순간에 “한번 해 보지 뭐!”라고 긍정적인 표현을 한다면, 아이는 그 도전을 조금씩 극복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하루 3줄 쓰기: 매일 더 멋진 내가 되는 예쁜 말하기》는 아이들이 흔히 사용하는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효과적인 연습법을 소개합니다. 이 책 속에는 실제 아이들이 겪는 다양한 상황과 그 상황에 알맞은 긍정어가 구체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아이 스스로 자신이 하는 말이 자신의 마음과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 깨닫고 더 바르고 예쁘게 말하기 위해 노력하게 될 것입니다.
‘상황 상상해 보기-긍정적인 말 생각해 보기-다른 상황에 대입하기’
체계적 3단계로 긍정적 말하기를 자세히 배워 보세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들이 단순히 예쁜 말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말의 배경과 상황을 이해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3단계 학습법입니다.
1. 상황 상상해 보기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스스로 어떤 말을 하는지 상상하고 돌아보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발표를 앞두고 긴장하거나, 놀이 도중 친구와 충돌했던 기억을 떠올려 봅니다. ‘그때 나는 어떤 말을 했었지?’ 하고 직접 자신의 생각과 말을 써보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2. 긍정적인 말 생각해 보기
당시 사용했던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인 표현으로 바꿔 보는 연습을 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의 외모를 보고 기가 죽었을 때 단순히 “난 못생겼어”라고 말하는 대신 “나는 대신 코가 참 예뻐!”라고 표현해 보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스스로 자신의 언어 습관을 살펴보고 어떻게 하면 더 예쁘게 말할 수 있을지 궁리해 봅니다.
3. 다른 상황에 대입하기
마지막에는 배운 표현을 다른 상황에서 활용해 봅니다. “다음에 또 친구와 다툰다면 이렇게 말해 볼래!”라고 스스로 다짐하며 표현력을 확장시키는 것이죠. 이러한 긍정어 연습을 통해 아이는 어떠한 일이 닥치더라도 긍정적이고 바르게 말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아이의 부정어를 방치하면 아이의 생각도 부정적으로 흐릅니다.
하루 10분, 3줄 쓰기를 통해 아이의 마음에 예쁜 꽃을 피워주세요!
“망했어”, “저는 그거 몰라요”, “더는 못하겠어”와 같은 부정적인 말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아이의 생각과 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입니다. 《하루 3줄 쓰기: 매일 더 멋진 내가 되는 예쁜 말하기》는 66일 동안 하루 3줄의 연습을 통해 부정적인 언어를 긍정적인 표현으로 바꾸는 쉽고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아이가 자신의 말을 스스로 변화시키며 마음을 밝고 단단하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 책을 읽고 연습하다 보면, 어느새 아이는 긍정적인 태도로 바르게 말하고 행동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하루 3줄 쓰기: 매일 더 멋진 내가 되는 예쁜 말하기》를 통해 아이의 따뜻한 마음이 바른 단어로 표현되고, 그 단어들이 반듯한 말과 행동으로 이어져,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과 용기를 주는 멋진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