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차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선생님들의 선생님인 윤희솔 수석교사의
문해력&말하기 레벨 업 특급 처방!
일상에서 경험하는 66가지의 다양한 상황 앞에서
어떻게 해야 ‘나도 친구도 서로 오해하지 않고’ 말할 수 있는지 알려 줘요.
아이들은 학교, 학원, 집 등 매일 다양한 사람과 마주하며 새로운 상황을 경험합니다. 설렘과 기쁨이 가득한 순간도 있지만, 때로는 낯설고 당황스러운 순간도 찾아오죠. 친구를 처음 만났을 때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어색했던 경험, 실수로 친구의 마음을 다치게 했을 때 어떻게 사과해야 할지 망설였던 일, 혹은 누군가 나를 놀리거나 속상한 말을 했을 때 마음이 답답했던 순간 등 모든 상황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하지만 어떤 상황이 닥치면 아이는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 주저하거나, 불필요한 오해를 만드는 말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루 3줄 쓰기: 나도 친구도 오해하지 않고 말해요》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일상적인 순간들을 하나씩 짚어가며, 서로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배려하고, 자기의 감정을 솔직히 전달할 수 있는 알려주는 ‘상황별 말하기 가이드북’입니다.
‘상황 분석하기-스스로 질문하기-구체적으로 말해 보기’
똑 부러지게 말하기 위한 3단계 구성을 배울 수 있어요.
제대로 말하기 위해서는 그 순간을 제대로 이해하고, 나의 마음과 상대의 마음을 동시에 헤아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하루 3줄 쓰기: 나도 친구도 오해하지 않고 말해요》는 이를 위해 체계적인 3단계 구성을 제안합니다.
1. 상황 분석하기
먼저 그 상황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스스로 분석해 봅니다. 예를 들어, 친구가 나를 놀릴 때의 나의 마음과 친구에게 무엇을 말할지를 고민하고 적어 보는 과정입니다. 상황을 이해하는 것은 적절한 말을 찾는 첫걸음입니다.
2. 스스로 질문하기
다음으로 ‘친구에게 말할 때 무엇을 고려하면 좋을까?’에 대해 아이 스스로 질문하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자기소개하기 전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가 잘하는 일은 무엇인지, 반 친구들과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와 같이 선생님이 생각할 거리를 먼저 던져주기도 하지만,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질문을 만들어 보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 않으면서도 내 마음을 정확히 전달하려면 무엇을 고려하면 좋을지 직접 적으며 아이 스스로 생각의 폭을 넓히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구체적으로 말해 보기
마지막은 직접 문장을 만들고, 쓰고, 말하는 연습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머릿속에서 떠오른 말을 곧바로 뱉는 대신, 한 번 더 생각하고 신중히 선택하는 습관을 기르게 됩니다.
이 3단계 과정을 따라 하다 보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데 자신감을 얻게 되고, 더불어 상대방을 배려하는 태도도 익힐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상황 대처 능력이 유연한 아이가 결국 모두에게 인정받습니다.
하루 10분, 3줄 쓰기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한 뼘 더 키워 주세요!
《하루 3줄 쓰기: 나도 친구도 오해하지 않고 말해요》는 아이들이 말하기를 배우며 자신감을 키우고,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배려심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줍니다. 66일 동안 하루 3줄씩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아무 생각 없이 입에서 툭 튀어나오는 말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똑똑하게 표현하고, 상대방을 다정하게 배려하는 말하기를 배우게 되죠. 그리고 자신의 말이 주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말하기는 아이에게 두려움이 아닌 즐거움이 되고,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전달할 수 있는 멋진 다리가 되어 줄 것입니다. 아이에게 올바르고 따뜻한 말하기의 힘을 선물하고 싶다면, 《하루 3줄 쓰기: 나도 친구도 오해하지 않고 말해요》와 함께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