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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라는늘싸우기만했을까

세나라는늘싸우기만했을까

  • 강창훈
  • |
  • 책과함께어린이
  • |
  • 2013-07-29 출간
  • |
  • 144페이지
  • |
  • ISBN 978899773526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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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세 나라의 첫 만남

서로 만나서 통하다
1 세 나라의 특별한 관계
★ 세 나라 교류의 축소판, 무령왕릉
2 무엇을 타고 갔을까?
★ 일본 사람도 이용한 신라의 배
3 말이 통했을까?
★ 고려 시대의 중국어 회화 교재, 《노걸대》
4 서로를 배우다
★ 조선의 세자와 독일인 신부의 만남
5 국적을 바꾼 사람들
★ 조선 사람이 된 일본 무사
6 외국에 마을을 세우다
★ 당나라에서 만난 일본 승려와 신라 사람들

문화를 주고받다
1 공자를 만난 세 나라
★ 만권당에 이야기꽃을 피운 고려와 원나라의 학자들
2 대장경에 숨은 이야기
★ 쏙 빼닮은 한국과 일본의 불상
3 한ㆍ중ㆍ일 인기 최고의 역사 소설
★ 조선의 신이 된 관우
4 원조를 뛰어넘은 자기
★ 고향으로 돌아온 고려청자
5 함께 만든 세계 지도
★ 송나라 황제를 놀라게 한 고려 화가
6 은이면 다 통해
★ 은으로 세계와 하나가 되다

세 나라의 미래를 향하여

한ㆍ중ㆍ일 주요 역사 연표
참고한 책과 자료 / 사진 자료 제공 / 찾아보기

도서소개

한걸음 더 앞서 보는 세 나라 이야기! 한국, 중국, 일본의 교류 이야기 『세 나라는 늘 싸우기만 했을까?』. 이제 막 역사를 배우기 시작했거나 배우고 있는 어린이들이 특정한 편견이나 단정에 휩쓸리지 않고 우리의 역사, 이웃 나라의 역사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입니다. 글과 함께 적절히 배치된 도판은 글을 유기적으로 보충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권말에 수록된 연표는 세 나라의 주요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역사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크게 1부와 2부로 한중일의 교류사를 나누어 살펴봅니다. 1부에서는 세 나라가 어떻게 하여 만날 수 있었는지, 서로 말을 통했는지, 무엇을 배웠는지 등 ‘만남’을 주제로 아이들이 가장 먼저 궁금했을 부분을 차근차근 풀어냈습니다. 이어 2부에서는 1부에서 살펴본 지식을 바탕으로 힘들게 만남을 이어간 세 나라가 공자, 대장경, 도자기, 은화, 지도를 둘러싸고 발전시킨 문물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처음 만나는 한국, 중국, 일본의 교류 이야기
중국과 일본은 한국과 가장 가까운 이웃 나라입니다. 가까운 이웃 나라이니 친하게 지내야 하지만 경계가 맞닿아 있어 영토 분쟁이 끊이지 않고, 역사 문제를 두고도 실랑이를 벌이곤 합니다. 역사책에서도 뉴스에서도 세 나라는 늘 다투는 것 같습니다. 세 나라는 언제나 사이가 좋지 않았던 걸까요?
2천 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세 나라 사이에 전쟁과 다툼만 있었던 건 아닙니다.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기 위해, 권력을 보이거나 인정받기 위해, 물건을 사고팔아 돈을 벌기 위해. 세 나라의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로 서로를 만나고 싶어 했고, 지금은 비행기로 한두 시간이면 도착할 거리를 몇 달에 걸쳐 목숨을 걸고 오갔습니다.
한중일 세 나라의 교류사라고 하면, 중국이 강대국이었으니 귀한 선물을 바치러 간 것이다, 일본은 미개한 나라였기 때문에 선진 문물을 전해주러 간 것이다, 한국의 도자기, 한국의 대장경이 최고다 등 여러 편견과 단정이 있습니다. 《세 나라는 늘 싸우기만 했을까?》는 이제 막 역사를 배우기 시작했거나 배우고 있는 어린이들이 특정한 편견이나 단정에 휩쓸리지 않고 우리의 역사, 이웃 나라의 역사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
국제사회에 나아갈 아이들이 훗날 중국 사람, 일본 사람과 만나 일하고, 함께 어울릴 때, 서로 뺏고 빼앗기며 싸웠던 일로 신경전을 벌이는 것보다 멀고 험난한 길을 지나 서로를 만나고, 온갖 문화를 나누고 발전시켰던 이야기로 서로를 한걸음 더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를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요?

◎ 다양한 주제로 풀어낸 세 나라의 만남과 교류
《세 나라는 늘 싸우기만 했을까?》는 크게 1부와 2부로 한중일의 교류사를 나누어 살펴봅니다. ‘만남’을 주제로 한 1부, ‘서로 만나서 통하다’에서는 세 나라가 어떻게 하여 만날 수 있었는지, 서로 말은 통했는지, 무엇을 배웠으며 다른 나라에서 자리를 붙이고 살았던 사람은 없었는지 등 교류 이야기에서 가장 먼저 궁금한 부분들을 차근차근 풀어냈습니다.
2부, ‘문화를 주고받다’에서는 1부에서 함께 살펴본 지식을 바탕으로 힘들게 만남을 이어간 세 나라가 공자, 대장경, 도자기, 삼국지, 은화, 지도를 둘러싸고 구체적으로 나누고 발전시킨 문물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갑니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혹은 전혀 새로운 주제들로 펼쳐지는 세 나라의 교류 이야기는 한국사로만 역사를 시작했던 독자에게 새로운 시야를 틔워줍니다.

◎ 상상력을 어루만지는 요소들
정보를 바탕으로 상상을 접붙인 재미있는 그림은 내용의 이해를 도우며 글에 생기를 더해줍니다. 글과 함께 적절히 배치된 도판 또한 단순한 보여주기에서 반걸음 더 나아가 글을 유기적으로 보충해 줍니다. 책 뒤에는 세 나라의 주요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표를 수록하여 책에서 주제별로 다루었던 이야기가 어디쯤 위치하는지 가늠하며 역사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이야기 한 자락 덧붙이기
소소하지만 주제와 함께 결코 놓칠 수 없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각 장 끝에 덧붙였습니다. 통역과 필담 이야기를 다룬 장에서는 고려 시대의 중국어 회화 교재의 대화 한 자락을, 귀화인을 다룬 장에서는 일본 무사였던 김충선 장군의 일화를, 한중일을 휩쓴 베스트셀러 《삼국지연의》를 다룬 장에서는 조선의 신으로 모셔진 관우, 동관왕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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