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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요, Goodnight

잘 자요, Goodnight

  • 엘리자베스 소피아
  • |
  • dodo
  • |
  • 2025-01-31 출간
  • |
  • 40페이지
  • |
  • 280 X 240 X 9mm
  • |
  • ISBN 9791173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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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포근한 달빛 아래,
하루를 마무리하는 동물들

달빛이 포근하게 내려앉는 밤, 반짝반짝 하늘을 수놓는 별들이 눈을 뜨기 시작합니다. 땅 위의 친구들도, 바닷속 친구들도 모두 잠자리를 준비합니다. 바쁜 하루를 보낸 큰부리새는 높은 나무 둥지로 돌아왔어요. 재빠른 치타도 천천히 걸음을 멈추고 나무 그늘에 누웠지요. 자기 전까지 진흙탕에서 목욕하며 신나게 놀던 코끼리도 긴 하루를 마쳤답니다. 친구들과 함께 먼 길을 여행하던 거대한 고래는 잠을 자기 위해 바다 위로 올라왔어요. 긴 다리로 바닷속을 헤엄치는 문어도, 모래 속에서 먹이를 기다리는 가오리도 모두 깊은 잠에 들었지요. 화려한 깃털을 가진 올빼미 한 마리가 땅을 가로지르고 바다 위를 날아다니며 밤을 맞이하는 동물들을 조용히 지켜봅니다. 나무 위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작은 동물들과 광활한 땅을 달리던 큰 동물들, 깊은 바다의 생명들까지. 다양한 동물들이 하루를 마무리하는 모습을 세밀한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차분하고 아늑한 색감으로 묘사한 밤의 풍경이 마음을 평화롭게 만들어 줍니다. 고요한 밤이 찾아온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자연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자장가,
고요한 밤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하루의 끝에서 찾아오는 고요한 밤, 자연은 우리를 따뜻하게 감싸며 조용히 속삭입니다.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가고 은은한 달빛이 모든 생명을 포근히 감싸 안습니다. 반짝이는 별이 밤하늘을 수놓고, 바람은 살랑살랑 부드럽게 귓가를 스치며 마음을 어루만져 줍니다. 높은 나무 둥지에서 꾸벅꾸벅 고개를 떨구는 큰부리새, 나무 그늘에 누워 스르르 눈을 감는 치타, 깊은 바다에서 올라와 고개를 쑥 내밀고 인사하는 고래, 바닷속 깊이 내려가는 문어… 아름다운 자연에서 살아가는 동물들도 저마다 편안한 잠자리를 찾아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좋은 꿈 꾸렴. 잘 자.”라고 다정한 목소리로 인사를 건네지요. 여러분은 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나요? 즐거웠던 순간도, 조금 힘들었던 순간도, 바쁘게 반복되는 일상을 살포시 내려놓고 꿈나라로 떠날 시간이랍니다. 살며시 눈을 감고 고요한 밤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자연이 들려주는 자장가가 우리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줄 거예요.


동물 친구들과 함께 꿈나라로 떠나 볼까요?
스르륵 깊은 잠에 빠져드는 잠자리 그림책

혹시 잠이 잘 오지 않는 밤이라면, 눈을 감고 동물 친구들이 건네는 다정한 인사를 떠올려 보세요. 꿈나라에서 기다리는 친구들이 여러분을 반겨 줄 거예요. 재빠른 치타의 등에 올라타 초원을 달리기도 하고, 코끼리와 함께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어요. 고래와 함께 푸른 바닷속을 여행하는 것도 멋지겠네요. 초원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고, 신비로운 바다를 탐험하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는 거예요. 동물 친구들과 함께 평화로운 꿈나라로 떠날 수 있는 잠자리 그림책입니다. 쉽게 잠들지 못하는 아이를 위해 동물들이 건네는 굿나잇 인사를 들려주세요. 긴 하루를 마무리하는 동물 친구들의 인사와 자연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스르륵 깊은 잠에 빠져들 거예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빛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잘 자요! Good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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