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화가는 지난 2024년 낙원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그동안의 작품 활동을 총망라한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이 작품들과 시를 모아 책으로 출간하며 새로운 예술적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책에는 그녀의 그림을 바탕으로 한 시와 함께, 윤정민 번역가가 작업한 영어 번역이 수록되어 있어 국내외 독자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김정희 화가는 1987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한 후,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에 참여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2024년 안젤리미술관이 선정한 올해의 작가 개인부스전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홈테이블데코 페어에 참여하며 주목받고 있다. 현재는 사)한국미술협회 회원 및 홍익美人연구소 대표로 활동 중이다.

삶의 여정에서는 단순히 예술 작품을 나열한 책이 아니라, 독자가 함께 공감하고 사유할 수 있는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정희 화가는 책에서 “우리의 삶은 놀이터와 같으며, 언젠가 돌아갈 때까지 후회 없는 여정을 걸어야 한다”는 소망을 이야기하며, 삶의 다양한 색채를 따뜻하게 풀어냈다.

삶의 여정에서는 현재 주요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예술과 삶에 대한 작가의 깊은 통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