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옥스퍼드대, 서울대 선정 필독 교양서!
리더가 갖추어야 할 처세술과 더불어 인간의 심리를 배우다!
“나라를 지키려면 때로는 배신도 해야 하고, 때로는 잔인해져야 한다.
필요할 때는 주저 없이 사악해져라!”
이 책 리더들의 경영수업(군주론 The Prince)은 이탈리아의 외교관이자 정치철학자인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1513년에 집필하여 그의 사후인 1532년에 출간된 책이다.
마키아벨리는 당시 이탈리아의 피렌체를 지배했던 메디치가에 헌정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총 2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반부에서는 군주국을 분류하고 그 탄생 방식에 따라 어떻게 통치해야 할지 조언하며, 중반부에서는 국가가 갖추어야 하는 군대와 전쟁에 대해 조언하고, 후반부에서는 군주가 갖추어야 할 자질(리더의 자질)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마키아벨리는 군주가 도덕적인 행동보다 정치적 실용성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때로는 잔인하고 냉혹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군주는 사자로서의 용맹함과 여우로서의 교활함을 겸비해야 하며, 상황에 따라 강력하게 행동하거나 교묘하게 책략을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정치와 도덕을 분리하여 생각했으며,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비도덕적 수단도 정당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그의 정치사상은 일찍부터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으나, 그의 책 리더들의 경영수업(군주론 The Prince)은 근대 철학, 특히 어떠한 관념적 이상보다도 실질적인 진리를 끌어내는 것이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근대 정치 철학에 관해서 선구자 격의 저서라 일컬어지고 있다. 마키아벨리는 한때 성직자들로부터 ‘악마의 대변자’라는 저주를 받기도 했지만, 19세기 이후 오늘날까지 ‘정치이론의 발견자’로서 정당한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그의 저서 역시 개인은 물론 조직이나 단체를 이끄는 리더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로 지금도 여전히 많은 이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