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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내가 진짜 되고 싶은 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
“때로는 서툴고, 가끔은 엉망 같아도 괜찮아”
가족이 함께라면, 세상은 그 자체로 따뜻해진다. 화려한 성공담이 아닌, 엎치락뒤치락 실수하며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는 누구에게나 공감을 준다. ADHD를 가진 아들과 그를 통해 자신도 ADHD임을 알게 된 아빠가 매일 같이 배우고 성장하는 여정은, 단순한 육아 일기를 넘어 부모와 자식이 함께 써내려가는 삶의 기록이 되었다.
음악을 연주하고, 담소를 나누며, 때로는 실패하고 함께 웃는 두 사람의 일상은 결코 완벽하지 않다. 그러나 그 불완전함 속에서 발견하는 사랑과 성장은 그 어떤 이야기보다도 따뜻하고 진솔하다. ADHD라는 낯선 이름이 붙은 삶 속에서도 이해를 배우고,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가는 과정은 이 책이 전하는 가장 큰 위로다.
"경쟁과 성과에 얽매인 사회 속에서,
행복의 가치와 사랑을 고민하다“
차성진 씨는 고백한다. 아이를 보며 다른 아이들보다 앞지르게 하고 싶고, 매 순간 참견하고 싶은 이기심을 마주한다고. 그는 자신의 이기심과 아이의 행복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가면서, 살아가다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봤을 삶의 우선순위와 행복의 기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그로 인해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각자의 속도로 성장하며, 자신만의 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게 된다. 경쟁과 성과 중심의 사회 속에서, 내 삶과 가까이 있는 행복과 사랑을 찾고 싶다면 이 책이 따뜻한 위로와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
"사랑한다면, 표현하세요"
자식과 부모는 분명 서로를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마음을 표현하는 데는 곧잘 서툴러진다. 이 책은 묻는다. 사랑을 위해 우리는 얼마나 노력하고 있을까? 부모도 아이도 완벽할 수는 없다. 하지만 “사랑해”, “미안해”라는 진심 어린 한마디와 함께라면, 우리는 점차 나아질 수 있다. 결국 사랑은 마음에서 시작해 행동으로 완성되는 법. 진심은 혼자만의 감정으로 끝내지 않고, 서로에게 전달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
하나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펼쳐지는 아빠의 사랑 가득한 노을이의 사진들, 그 웃음 한가득에 담긴 삶의 소박한 기쁨을 느껴보길 권한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우리가 서로를 믿고 사랑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