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패션 3.0, 내일을 위한 어제와의 대화

패션 3.0, 내일을 위한 어제와의 대화

  • 민은선
  • |
  • 라온북
  • |
  • 2025-01-23 출간
  • |
  • 272페이지
  • |
  • 148 X 210mm
  • |
  • ISBN 9791169581455
판매가

20,500원

즉시할인가

18,45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8,4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K-패션의 철학은 무엇인가?
우리에게는 미래의 패션을 인도할 비전이 있는가?
왜 우리나라 패션 브랜드에는 ‘철학’이라는 것이 없을까? 왜일까? 그것은 아마도 유럽패션 브랜드들의 그림자를 열심히 쫓아 달려온 국내 패션 역사에 첫 번째 원인이 있을 것이고, 두 번째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백화점 중심의 국내 유통구조일 것이다. 브랜드의 출발이 근원적 고민보다는 백화점의 구획 위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를 들자면 패션 도입기 국내 기업들이 일본 패션업계가 이미 만들어놓은 틀을 이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던 영향도 있었을 것이다.
굳이 변명하자면, 우리가 철학이 없어서라기보다는 브랜드를 만들기 시작한 시점부터 뿌리보다 표피 중심으로 정형화된 틀 속에 갇혀 있었고, 그것이 오랜 관행으로 굳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수많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은 뿌리 깊은 철학의 기반 위에 만들어져 이후의 모든 브랜딩 정책과 제품기획, 마케팅 등 모든 의사결정을 이에 의거해 한다.
이제 대한민국 패션의 역사는 광복 이후로만 기점으로 삼아도 80년의 역사를 넘어간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때다. 이 시점에서 이 책 《패션 3.0, 내일을 위한 어제와의 대화》는 패션에 관한 최고 전문가의 시선으로 국내의 패션 크로니클과 미래를 조망하고 통찰하는 좋은 지침서가 되리라 생각한다.

목차

Chapter.1
패션업의 본질은 영원하다
● 패션은 사람의 욕망을 자극하는 것/17
● 다시 옷 자체에 집중하기 시작한 패션/25
● 패션과 사랑에 빠진 인재가 필요한 시대/34
● 유행보다 철학을 담아내는 브랜드/46
● 자기다움이 곧 글로벌의 시작/56

Chapter.2
꼬리 자르며 달려온 패션업, 축적과 연결이 필요하다
● 굿바이 패스트 팔로워, 헬로 퍼스트 무버/69
● 패션업의 꽃, 여성복의 잘못된 단절/79
● 캐시카우에서 성장을 멈춘 한국패션/90
● 부러워 미치겠는 꼼데가르송/103
● 패션 No.1 못하는 삼성, 그리고 사라진 소재기업들/116
● 잃어버린 보석, 동대문 시장/129
● 패션 유통 진화인가? 종말인가?/142
● 용감했던 대륙 원정 1세대, 우리가 배운 것/153

Chapter.3
생각의 이동, 패션업을 새롭게 하다
● 공간을 장소로 재창조하는 콘텐츠/169
● ‘실버마켓은 없다’는 역발상/182
● 불편한 진실에서 디폴트가 된 지속가능성/192
● 널려있는 구슬을 꿰는 컨덕터가 필요하다/203
● 고객 여정을 바꾸는 디지털 생태계/213
● 라이프스타일 만드는 취향 장사/223
● 생성형 AI시대, 도구가 인간을 자유케 한다?/235
● 더 이상 K는 필요없다?! K패션의 미래/248

부록
한국 패션 50년 연대기/259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