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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엡빌골

갈엡빌골

  • 장석환
  • |
  • 돌계단
  • |
  • 2025-01-27 출간
  • |
  • 212페이지
  • |
  • 182 X 257mm
  • |
  • ISBN 9791198687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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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에베소서는 교회에 대해 이야기한다. 교회가 어떤 존재인지, 어떤 모습을 가져야 하는지. 오늘날 교회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먼저 떠오르는가? 거룩한 영광인가, 초라한 모습인가?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와 우리의 머릿속에 있는 교회를 함께 비교하며 말씀을 상고해 보라.
에베소서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 중에 하나는 ‘영광’이다. 영광과 비슷한 부류의 단어도 많다. 측량할 수 없는 풍성함, 기업의 영광, 능력의 지극히 크심, 흠이 없게 하려고,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 넘치도록 하실 이, 빛의 자녀, 장성한 분량, 강건, 담대히 등의 단어들은 모두 교회와 관련된 활기차고 영광스러운 그 무엇을 풍기고 있다.
3:18-19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리스도를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시는지를 알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을 우리는 결코 다 알 수 없다. 그래서 매일 더 알아야 한다. 계속 더 알아도 다 알지 못한다. 더 알면 알수록 더 복될 것이다. 경험하여 알아가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고 지금도 사랑하시는지를 더 알아야 한다. 지식에 넘치기 때문에 경험하며 알아야 한다. 기도하면서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 깨닫게 하시기를 간구하며 힘을 다해 알아야 한다. 나는 대학생 때 이 구절을 묵상하며 창조주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이전에는 눈물을 모르다가 이 구절 때문에 끊임없이 눈물 흘리는 것을 알게 되었다.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그리스도의 사랑을 우리는 구체적으로 알아야 한다. 때로는 길이를 때로는 높이를 더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는 순간 더 깊이 안 것이 된다.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교회는 하나님을 충만히 알아야 한다. 영광의 하나님을 더욱더 깨달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채워지고 하나님을 닮은 성품으로 채워져야 한다. 하나님의 영광이 풍성하니 그 풍성함을 따라 우리 안에 가득히 채워지도록 해야 한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고 든든한 후원 교회였다. 그런데 바울이 감옥에 갇혔으니 빌립보 교회가 얼마나 걱정을 했을까? 바울은 그런 빌립보 교회를 향하여 편지를 보냈다. 사랑스러운 교회를 향하여 바울은 무엇을 말했을까? “항상 기뻐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상황’에 근거를 둔다면 ‘항상 기뻐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하나님’께 근거를 둔다면 항상 기뻐할 수 있다. 그러기에 항상 기뻐하는 것은 그가 하나님 안에서 살고 있는지를 점검할 수 있는 리트머스지 역할을 한다.
주변에서 수없이 일어나는 상황에 휘둘리지 말고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 속에서 구원을 이루어 가라. 시험은 구원을 이루어 가는 더 큰 걸음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시험은 더욱더 기뻐할 수 있는 일일 수 있다. ‘구원을 이루어 가는 것’이 신앙인이 걸어가는 기쁘고 행복한 길이다.

4:6 염려하지 말고. "기도할 수 있는데 왜 염려하십니까"라는 찬양을 생각나게 하는 구절이다. "염려"의 국어사전적 의미는 "앞 일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마음을 써서 걱정함"이다. 그런데 성경이 의미하는 것은 조금 다른 의미다. "앞 일"만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 단어는 부정적으로 사용될 때가 많지만 긍정적으로 사용될 때도 많다. 앞에서는 디모데가 빌립보 교회를 잘 돌보는 것에 대해 말할 때 이 단어를 사용하였다(2:2). 기본 의미는 "돌보는 것"이다. 그런데 때로는 너무 과하게 돌보고 생각하면 그것이 염려가 되는 것이다. "과하다"는 것의 기준이 무엇일까? 하나님의 돌봄을 생각하지 않고 내가 다 돌보는 것이다. 하나님의 돌봄을 신뢰하거나 의지하지 않고 내가 다 하는 것이다. 아무리 선한 마음이라도 내가 할 수 없는 일 또는 하지 않아야 할 일을 붙잡고 있는 것은 "염려"다.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문제를 만나면 혼자 끙끙거리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관용"이 사람에게 "조금 덜 말하는 것"이라면 "기도"는 하나님께 "조금 더 말하는 것"이다. 기도는 "염려의 해독제"가 될 것이다. 염려는 모든 것을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기도하면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며 하나님이 돌보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감사"는 기도하는 가장 중요한 태도요 정신이다. 기도할 때 감사의 마음으로 감사를 고백해야 한다. 지금 내가 아무리 무엇인가 부족하고 어떤 문제가 나를 짓누르고 있어도 여전히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장 사랑하고 계시며 하나님의 좋은 섭리와 통치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신뢰하는 것이 감사다. 때로는 아직 몰라서 우리가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지 어쩌면 그것이 없어야 할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간구를 멈출 필요는 없다. 그러나 간구가 하나님의 통치를 신뢰하는 감사 없이 그냥 요청만 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골로새 교회를 향한 바울의 편지다. 과거의 명성은 때로는 사람을 더욱더 힘들게 한다. 작아진 골로새 도시 안에서 아주 작은 한 공동체였던 골로새 교회는 영광을 세상의 명성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찾았다. 진정한 영광스러운 공동체가 되었다.
골로새서 성경은 그리스도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온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위대한 선언과 그리스도에 대한 고결한 지식을 말한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붙들고 사는 삶을 말한다.
골로새서라는 이름에서 ‘골’이라는 단어가 한문과는 전혀 상관이 없지만 기억하기 쉽도록 연상법을 사용한다면 뇌를 의미하는 "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의 머리되신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을 말하는 성경으로 기억하면 좋다.
3:17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신앙인은 무엇을 말하든지 일하든지 "예수의 이름으로" 해야 한다. 예수의 이름으로 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를 말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따라 하는 것을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따르지 않으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한다고 말할 수 없다. 오늘날 우리가 기도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 가운데, 예수님과 상의를 하여, 예수님의 뜻을 따라 기도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앙인이 교회 생활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뜻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내 성질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이름으로 해야 한다. 그래야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것이다.
3:18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것은 그 시대 사람들에게 하는 말일까, 아니면 모든 시대 사람에게 해당하는 것일까? 이 말씀은 일단 그 시대 사람들을 향한 것이다. 그 시대는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할 것을 요구받았다. 바울은 그것에 대해 성경적이라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것이 왜 성경적일까? "복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은 어떤 면에 있어 서로에게 복종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기에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이 비성경적인 것은 결코 아니다. 오늘날은 어떨까? 오늘날 시대는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복종하지 말아야 할까? 사회가 요구하지 않는데 그러한 것에 상관 없이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 같지는 않다. 이것은 이후에 나오는 주인과 종의 관계와 같다. 요즘 사회는 부부가 서로에게 복종하는 것을 말한다. 그것도 성경적이다. 그렇다면 서로에게 복종하는 것이 좋다.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이 "주 안에서 마땅하다"는 말이다. 옳은 일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반대의 경우인 "남편이 아내에게 복종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할 때 주 안에서 마땅한 범위에서 복종하는 것이 옳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당시에는 아내는 남편에게 무조건적으로 복종해야 하는 때였다. 그러나 성경은 주 안에서 마땅한 범위에서만 복종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목차

갈라디아서 목차

1부. 들어가는 말(1:1-5)
2부. 복음과 다른 복음(1:6-2:21)
1. 다른 복음에 대해(1:6-10)
2. 복음과 그리스도(1:11-24)
3. 복음과 사도(2:1-10)
4. 복음과 게바(2:11-21)
3부. 복음에 대한 설명(3:1-4:31)
1. 복음과 율법의 의식법(3:1-14)
2. 율법과 아브라함의 약속(3:15-22)
3. 율법과 성취(3:23-4:31)
4부. 성령 안에서 복음으로 사는 삶(5:1-6:10)
1. 과거가 아닌 미래로(5:1-12)
2. 성령으로 사는 삶(5:13-6:10)
5부. 나가는 말(6:11-18)

에베소서 목차
1부. 들어가는 말(1:1-23)
1. 인사(1:1-2)
2. 찬가(1:3-14)
3. 기도(1:15-23)
2부. 교회의 영광(2:1-3:21)
1. 교회의 기초와 본질(2:1-10)
2. 이방인과 유대인의 하나됨(2:11-22)
3. 기업의 상속자(3:1-13)
4. 교회다운 교회(3:14-21)
3부. 교회의 영광의 길(4:1-6:20)
1. 낮아짐(4:1-6)
2. 자라감(4:7-16)
3. 새 사람(4:17-24)
4. 새 사람의 행동(4:25-32)
5. 하나님을 닮은 자녀(5:1-14)
6. 성령 충만한 삶(5:15-20)
7. 사람 관계(5:21-6:9)
8. 영적 전쟁(6:10-20)
4부. 나가는 말(6:21-24)

빌립보서 목차
1부. 들어가는 말(1:1-30)
1. 인사말과 기도(1:1-11)
2. 감옥 이야기(1:12-21)
3. 죽음을 넘어 복음의 열매(1:22-30)
2부. 관계의 삶(2:1-30)
1. 성도의 관계(2:1-11)
2. 구원을 이루어 가라(2:12-18)
3. 빛나는 사람(2:19-30)
3부. 믿음의 삶(3:1-21)
1. 믿음의 핵심(3:1-9)
2. 하늘의 일에 참여(3:10-21)
4부. 세상 속의 삶(4:1-23)
1. 문제를 만나 복음에 합당하게(4:1-7)
2. 세상과의 거리(4:8-13)
3. 복음에 참여(4:14-20)
5부. 나가는 말(4:21-23)

골로새서 목차
1부. 들어가는 말(1:1-12)
1. 인사(1:1-2)
2. 감사기도(1:3-12)
2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1:13-2:5)
1. 그리스도에 대해(1:13-23)
2. 성도 안에 계신 그리스도(1:24-29)
3. 그리스도안의 보화(2:1-5)
3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삶(2:6-4:6)
1. 그리스도와 함께(2:6-23)
2. 위의 것을 찾으라(3:1-17)
3. 새로운 관계(3:18-4:6)
4부. 나가는 말(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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