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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본심

부의본심

  • 루신화
  • |
  • 중앙M&B
  • |
  • 2013-07-29 출간
  • |
  • 276페이지
  • |
  • ISBN 978896456188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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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말
한국의 독자들에게
서문

1부 ‘부’란 무엇인가? : 7가지 속성
1.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흐른다
2. 없어지지 않는 부는 없다
3. 순간 얼어붙어 움직이지 않는다
4. 더 많을수록 불어나는 속도가 빠르다
5.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이긴다
6.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간다
7. 고이게 되면 썩는다

2부 무엇이 문제인가? : 부의 재앙
1. 돈에 대한 집착 : 뒤집힌 배의 교훈
2. 전쟁과 약탈이 생기는 이유 : 트로이 전쟁
3. 부가 사라진 뒤에 남는 것 : 진나라 멸망의 이유
4. 쉽게 번 만큼 쉽게 없어진다 : 카지노에서 배운 것
5. 돈만 생각하는 유대인 : 은 30세겔의 원죄
6. 어린아이부터 관료까지, 돈벌이에 미친 세상
7. 목숨보다 옥을 더 사랑한 대가 : 서태후의 최후

3부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가? : 부 다스리기
1. 부를 창출하되 집중되지 않게 하라
2. 재물이 모이면 사람이 흩어지고, 재물이 흩어지면 사람이 모인다
3. 돈과 행복은 비례하는 것이 아니다
4. 끝없는 욕망에 대한 대처
5. 부를 추구하되 돈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된다
6. 존경받던 CEO의 유서와 내려놓음
7. 도강언의 지혜

후기
재판 후기
옮긴이의 말

도서소개

왜 우리는 부자가 꼭 행복을 보장해주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부자가 되려 하는가? 왜 지금 가진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것일까? 자신의 주머니에 있는 돈을 만지작거리면서도 다른 사람의 손에 있는 돈을 탐하고, 노력은 하지 않으면서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질 횡재를 바라게 만들며, 사람은 병상이나 감옥에 있어도 돈은 은행에 고이 모셔두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부. 이 책 《부富의 본심》은 바로 그런 부의 노예가 된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부의 속성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사용해야하며,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말한다.
“물처럼 흐르는 부의 성질을 아는 자가
재물을 지배한다”
상흔문학의 아버지 루신화, 인문학에서 부의 철학을 건져 올리다

■ 재부여수 財富如水 : ‘부는 물과 같다’는 뜻. 돈으로부터 상처받는 전 중국인들의 마음을 울린 루신화의 책 제목이다. 카지노에서 딜러로 일하며 오고가는 칩들과, 매일같이 돈을 잃으면서도 일확천금의 희망을 잃지 않는 어리석은 사람들을 보며 부의 속성을 간파했다. 재부여수는 흐르고, 불어나고, 때로는 얼어붙으며 증발하는 물의 속성을 부에 빗대어 쓴 말이다.

왜 우리는 부자가 꼭 행복을 보장해주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부자가 되려 하는가? 왜 지금 가진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것일까? 자신의 주머니에 있는 돈을 만지작거리면서도 다른 사람의 손에 있는 돈을 탐하고, 노력은 하지 않으면서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질 횡재를 바라게 만들며, 사람은 병상이나 감옥에 있어도 돈은 은행에 고이 모셔두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부. 이 책 《부富의 본심》은 바로 그런 부의 노예가 된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부의 속성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사용해야하며,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말한다.

저자 루신화는 중국 문화대혁명 이후 중국인들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소설 《상흔傷痕》을 써내며 상흔문학이라는 문학 사조를 만든 작가다. 그런 그가 21세기에 ‘부’라는 주제로 다시 독자들에게 돌아온 건 80년대에는 민주화로부터 상처받았다면 현대인들은 돈으로부터 상처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부는 물과 같다”는 당연하지만 우리가 잊고 있었던 부에 대한 진리를 다시금 이야기한다.

LA 카지노에서 7년간 딜러로 일하며 부에 대한 철학을 길어 올린 루신화. 부에 대한 집착과 탐욕이 이 시대의 새로운 상흔이 된 지금, 그는 이 책을 통해 다시금 상흔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우리 시대의 새로운 상흔을 깊이 들여다보고자 한다.

■ 카지노에 간 인문학자, 물과 닮은 부의 속성을 읽어내다
: 카지노 테이블에서 읽어낸 부의 7가지 속성

과연 무엇이 재물, 즉 부인가? 부에는 어떤 특별한 성질이 있는 것일까? 부가 우리에게 결 코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왜 우리는 굳이 부를 향해 몰려드는 걸 까? 이는 부에 대한 우리의 인지에 오류가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나는 나중에야 터득 하게 되었다. 여러해의 사색을 거친 끝에, 어느 날 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카지노 테이블 위에서 마침내 깨달았다. “부는 물과 같다는 것을” _ 17쪽

이 책은 저자 루신화가 미국에서 학비를 벌기 위해 취직한 LA 카지노에서의 7년간의 딜러 경험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날마다 카지노 테이블에서 수많은 패를 읽고, 사람들의 표정을 훑으며, 무더기로 쌓여 오고가는 형형색색의 칩들을 바라보는 딜러였다. 수백만 원에서부터 한 사람이 일생에 걸쳐 모은 수억만 원의 돈이 오고가는 테이블과, 매일같이 돈을 잃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일확천금을 꿈꾸며 테이블에 앉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부’에 대한 생각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을 진행하며 플레이어들이 베팅한 칩들을 옮기는 순간 그것이 마치 거대한 물의 흐름처럼 느껴졌다. 한 쪽에 있던 칩이 한순간 다른 사람 앞으로 옮겨가고, 테이블 위에 있던 칩들이 순식간에 테이블 아래로 사라지도 하며, 어디로 흘러나가고 흘러들어올지 예측할 수 없는 물의 흐름처럼 말이다. 저자는 그것을 “재부여수(부는 물과 같다)”라 명명하고 부의 속성을 물에 빗대어 설명하기 시작한다. 부富만이 우리 삶을 구원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부를 좇고, 부를 탐하고, 부의 노예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부의 실체를 보여주고 어떻게 부를 다스려야 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가에 대해 말하기로 한 것이다. 저자는 부의 속성을 물의 7가지 속성에 빗대어 말한다.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흐르며(1부 1장), 100도가 되면 물이 끓어 증발하듯 사라지지 않는 부는 없으며(1부 2장), 0도가 되면 물이 얼어붙듯 부 역시 경기악화에 의해 어느 순간 동결되거나 자금이 묶이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1부 3장). 또 눈덩이가 굴리면 굴릴수록 한없이 불어나듯 부 역시 많을수록 불어나는 속도는 빠르며(1부4장), 마시면 부드럽게 넘어가는 물처럼 부 역시 사람들 간의 감정 윤활제로 사용되기도 한다(1부 5장).

물이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듯 부 역시 그러해야하며 이 이치를 거스를 때는 혁명과 같은 반동이 일어날 수 있으며(1부 6장), 더러운 물이 지나치게 많이 고이면 자정 능력을 상실해 물이 죽어버리듯 부 역시 부정한 수단으로 얻은 검은 돈이 시장에 많아지면 그 시장은 붕괴하고 만다(1부 7장).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부의 속성이자 부의 본심인 것이다.

■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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