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실 동화작가가 가려 뽑은 예쁜 우리말 365개로
우리 아이 문해력 걱정은 뚝! 문해력 실력은 쑥쑥!
아이들이 참여해 완성하는 아주 특별한 ‘우리말 문해력 특강’
김임숙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회장, 윤지영 EBS TV 똑똑 문해력 박사 진행자이자 엘리하이 초등 국어 강사 추천!
하루 5분으로 문해력을 높이는 특별한 책
지난해 한글날을 맞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전국 초·중·고 교원들을 대상으로 ‘학생 문해력 실태 인식조사’를 했다. 그 결과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는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이부자리를 별자리로 생각’하거나 ‘금일을 금요일로 착각’하는가 하면, 6학년 아이들 언어능력이 대부분 3학년 이하 수준으로 나왔다. 90%가 넘는 사람이 학생들의 문해력이 과거에 비해 ‘저하됐다’고 답했다.
초등학생의 문해력 저하와 디지털 기기의 지나친 의존 문제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지만 그 심각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럼, 학생들의 문해력 개선을 위해 필요한 방안으로 교원들은 무엇을 꼽았을까? 단연 독서활동 강화(32.4%)와 어휘 교육 강화(22.6%)였다.
『초등 문해력 우리말 일력 365』는 날마다 우리말 하나씩 읽으면서 자연스레 아이들의 문해력을 키워 주는 ‘첫 우리말 일력’이다. 하루 한 장씩 읽으며 예쁜 우리말을 익히고, 표현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책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선생님들에게도 훌륭한 학습 자료가 될 것이다. 우리말과 우리글을 더욱 사랑하도록 해 주고, 창의력과 소통 능력도 함께 키워 줄 것이다. 새해 아이들을 위한 선물로도 더없이 좋은 책이 될 것이다.
아이들이 직접 완성하는 아주 특별한 ‘문해력 특강’
노경실 선생님은 아이들 마음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는 우리나라 대표 동화작가이다. 그가 40년이 넘는 글쓰기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말 365개를 가려 골라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문해력 학교’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아이들에게 낯설 수 있는 우리말의 뜻과 보기(예문)는 다른 작품에서 가져온 것이 아니라 모두 노경실 선생님이 직접 썼다. 아이들이 우리말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비슷한 말, 다른 말 등 주제 낱말과 관련되어 알아두면 좋은 다른 낱말들도 다양하게 알려 주어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노경실 선생님의 특별한 문해력 특강, 우리말 수업을 듣다 보면 문해력은 물론 소통 능력과 창의력까지 쑥쑥 키워질 것이다.
이 일력은 노경실 선생님의 뜻풀이와 예문, 관련된 낱말 등을 그저 수동적으로 읽는 데에서 그치지 않는다. 노경실 선생님의 글을 읽고 아이들이 스스로 예문을 만들어 쓰면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게 해 작가와 함께 일력을 완성하도록 했다. 아이들은 이를 통해 작가와 소통하며 스스로 실력이 늘어가는 성취감과 자신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도 두고두고 읽을 수 있는 ‘만년 일력’
『초등 문해력 우리말 일력 365』는 특별히 어느 한 해에만 읽는 일력이 아니다. 동생에게 물려줄 수도 있고, 학년이 올라가서도 계속 반복해서 읽을 수 있는 ‘만년 일력’이다. 이 일력에는 1월 1일 첫 낱말 ‘새뜻하다’부터 12월 31일 마지막 낱말 ‘찾을모’까지 언제 읽어도 좋은 예쁜 우리말로 가득하다. 학교나 도서관, 공공장소 등 아이들의 눈에 띄는 곳이 두고 시간이 지나도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