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를 쌓는 것이 지식을 쌓는 것
우선 열 단어만 이해해 봐요!
공부한다는 것은 개념을 이해하고 그와 관련된 단어의 뜻과 원리를 알아 가는 것을 말해요. 하지만 배워야 할 것은 너무 많고, 무엇이 중요한지 알기도 어려워요. 게다가 낯설고 딱딱한 단어들을 보면 가슴이 탁 막히고, 피하고 싶은 마음만 커지죠.
『새콤달콤 열 단어 과학 캔디』는 중요한 개념 딱 열 가지만 추렸어요. 지구과학, 생물, 물리, 화학, 환경 등 과학의 5가지 영역을 각각 3가지 주제로 나눈 뒤, 주제마다 열 개의 단어를 뽑아 구성했지요. 이 열 단어만 이해하면, 과학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더 많은 지식을 흡수할 수 있을 거예요.
새콤양? 화학 공장? 뜻을 알려 주는 사전이 아니에요!
열 단어를 연상하고, 연결하면 개념 완벽 이해!
『새콤달콤 열 단어 과학 캔디』는 초등학생들이 주제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열 개의 단어를 뽑아 구성했어요. 단순히 단어의 뜻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단어들을 의인화하여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사례를 들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요. 예를 들어 물질 중에서 산의 성질을 가진 물질은 새콤한 맛을 갖는 게 특징이에요. 그래서 ‘새콤양’이란 이름을 지어 줬어요. 반면 염기의 성질을 가진 물질은 비누나 세탁 세제에 많이 들어가요. 그래서 ‘깔끔맨’이란 이름을 붙였고요. 산성, 염기성 하면 어려워 보이는 내용이 이렇게 이름을 바꿔 놓으니, 이해하기가 무척 쉽지요?
또 비유를 통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개념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어요. 화학 반응은 실험실에서만 일어나는 것 같지만, 우리 몸에서도 일어나고 있어요. 음식이 위에 도착하면 산성 물질이 나와 음식을 녹이고, 작은 창자로 가면 염기성 물질이 나와 중화시켜요. 우리 몸의 폐로 산소가 들어가 적혈구 속 헤모글로빈과 만나는 건 산화 반응이라고 하고요. 이처럼 우리 몸속에서 다양한 화학 반응이 일어나는 모습을 ‘화학 공장’이라고 표현해요. 어때요? 화학이 멀리 있는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 내 몸을 이해하는 친근한 과목처럼 느껴지지 않나요?
『새콤달콤 열 단어 과학 캔디』에서 소개하는 새로운 방식의 과학 개념어들을 연상과 비유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워 보세요.
과학이 지루하다고?
엉뚱 기발 퀴즈로 풀고 레시피로 외우자!
어렵고 지루해서 책장이 잘 넘어가지 않는 과학! 하지만 『새콤달콤 열 단어 과학 캔디』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재미있는 퀴즈가 기다리고 있어요. 퀴즈는 어렵지 않아요. 누구라도 쉽게 맞힐 수 있도록 유머와 재미를 넣어 구성했답니다. 다음에 어떤 내용이 나올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엉뚱하고도 기발한 퀴즈를 풀며 과학의 세계로 한 걸음 한 걸음 나가 보세요.
『새콤달콤 열 단어 과학 캔디』에서 소개하는 열 단어는 서로 꿰어지는 연결 단어예요. 주제별로 마지막에 열 단어를 모아 노래처럼 캔디 요리 레시피를 만들었는데, 이 레시피만 외우면 내용을 빠르게 정리하고 간편하게 복습도 할 수 있지요.
열 단어도 복잡하다면 이것만 기억해 봐!
의미를 모아 모아 만든 화학 캔디의 맛
열 단어 재료를 모두 모은 싸이와 언스는 마침내 캔디의 맛을 갖게 됩니다. 캔디 머신에 열 단어를 넣고 위잉 돌리면, 과연 어떤 맛이 탄생할까요?
혼합물 캔디는 ‘단짠단짠레고캔디’랍니다. 여러 물질이 섞인 혼합물은 각각의 물질로 나눌 수 있고, 다시 모아 다른 혼합물을 만들 수도 있어요. 이 모습이 마치 레고 블록을 조립하고 분해하는 모습과 비슷해요. 그래서 혼합물의 성질을 레고 블록에 비유해 맛을 정한 거예요.
열 단어도 공부하기 싫다고요? 그럼 주제별 캔디의 맛만이라도 기억해 보세요. ‘왜 이 주제는 이런 캔디 맛을 갖게 된 걸까?’라고 떠올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이제 『새콤달콤 열 단어 과학 캔디』와 함께 즐겁고 맛있게 과학과 친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