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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랑스 드빌레르의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철학의 위로

로랑스 드빌레르의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철학의 위로

  • 로랑스 드빌레르
  • |
  • 리코멘드
  • |
  • 2025-01-25 출간
  • |
  • 296페이지
  • |
  • 128 X 188 X 17mm / 380g
  • |
  • ISBN 9791194084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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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희망은 단지 하루를 살기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익숙하게 살아가는 일상에서 새로운 발견을 해내는 철학자, 로랑스 드빌레르
눈빛은 멍하고, 눈 밑엔 계곡처럼 깊은 다크서클이 짙어지고, 속이 메슥거리고 두통이 느껴지는 데도 우리는 매일 출근한다. 아침마다 겨우 기운을 차리고 일어나, 커피를 마시며 회사로 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희망은 우리를 살아가게 하고 아침에 울리는 알람 소리를 견디게 한다. 아직 경험하지 못한 즐거운 일들이 많이 남아 있고 언젠가는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우리는 숨을 쉰다. 희망은 단지 하루를 살기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삶의 바탕에 늘 깔려 있어야 날마다 하루를 견디며 살아갈 수 있다. 희망은 활력을 주고 우리를 살아 움직이게 한다.

“세상에 당연한 존재란 없다!”
프랑스 최고의 철학자가 흔들리는 삶을 마주한 이들을 위해 찾아낸 위대한 철학자들의 지혜
철학은 단지 지식이 아니다. 일상의 고민과 삶을 이끌어가는 지식을 넘어선 지혜다.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라이프니츠, 장켈레비치, 마키아벨리…. 위대한 철학자의 말에서 현실의 문제를 냉철하게 파악하는 조언을 찾아내 일상과 철학의 접점을 찾아가는 철학자이자 작가 로랑스 드빌레르. 불안하고 소란스러운 삶 앞에서 철학자의 지혜를 바탕으로 삶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냉철하지만 실용적인 조언을 풀어낸다.

“인간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스스로 선택하기 위해서다!”
인생의 역설과 모순 속에서도 우리의 나침반이 되어 주는 철학의 위로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에 발을 딛은 청춘, 삼십 대가 되어서도 정서적 독립이 이루지 못한 어른아이,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삶의 거친 파도를 맞닥뜨린 순간 무너져 내린 사람. 그럼에도 우리는 자신을 책임지고 인생을 살아내야 한다. 삶은 단순하지 않다. 온갖 역설과 모순이 판친다. 이런 삶의 한복판을 우아하게 헤쳐나가는 방법은 철학 안에 있다. 저자는 냉철함을 잃지 않고, 철학자의 생각이 무조건 옳다고 치켜세우지 않는다. 넘치는 지식의 보고 속에서 삶의 버팀목이 되어 줄 철학을 선별해 소개한다.

★ 이 책이 필요한 독자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에 발을 딛은 청춘삼십 대가 되어서도 정서적 독립을 이루지 못한 어른아이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삶의 거친 파도를 맞닥뜨린 순간 무너져 내린 사람

우리는 매일 수많은 말들을 주고받으며 살아간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너한테 감정이 있어서 그러는 건 아니야”와 같은 일상의 표현들. 이 책은 이런 친숙한 말들 속에 숨겨진 깊은 철학적 울림을 섬세하게 포착해 낸다. 평범한 언어 속에 스며든 데카르트부터

목차

한국 독자들에게
옮긴이의 글
추천의 글
프롤로그

PART 01 남들 생각에 휩쓸리다 문득 정신이 들었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사람은 희망으로 살아간다
저도 제가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오직 행복만 하라
말을 잘한다고 생각이 깊은 것은 아니다
할 일이 너무 많아
대체 불가능한 사람은 없다

PART 02 실패가 반복될 때 내 안의 가능성이 보였다
삶이 소설처럼 어딘가에 적혀 있다면
잃을 것도 없는데 뭐 어때
늦더라도 하는 편이 낫다
그래 봤자 소용없어
그건 내 잘못인 것 같아
나쁜 경험도 경험이라
힘닿는 데까지 해 볼게

PART 03 어떻게 살아야 할지 불현듯 고민에 사로잡혔다
간절히 바라면 이뤄진다
너무 좋아
걱정하지 마세요
모두 동의하시죠?
일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만족하는 법이 없어
다름이 아니라
온전히 ‘나’이길
내 입장이 돼 봐

PART 04 나이만 먹는다고 누구나 어른이 되는 건 아니다
카르페 디엠
너무 착해서 바보
백지 투표
나는 데카르트주의자야
그건 내 선택이야
너한테 감정이 있어서 그러는 건 아니야
사람은 겉모습만 보고는 몰라

PART 05 그럼에도 삶은 계속되고 심장은 여전히 뛴다
여전히 아픈 나에게
그 사람 착해
실수하니까 인간이다
아무튼
나라고 어쩌겠어
바로 그게 인생이야

PART 06 철학이 없기에 삶이 흔들리는 것이다
염려하지 마
세상에 당연한 존재란 없다
그가 그였고, 나는 나여서
나는 이게 마음에 들어
마음이 불편하면 즐겁지 않다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
나는 불가지론자야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PART 07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하는 나이길
사람 일은 모르는 거야
해야 한다면
지금의 나는 과거의 내가 아니다
스캔들 너머 지성의 힘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좋은 순간에는 끝이 있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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