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김거수 교수가 집필한 이 책은 논문을 쓰며
겪는 막연한 두려움과 혼란을 덜어주기 위해, 맞춤형
해법서로 출간됐다.
전국의 대학원생과 디자인 연구자들이 기다려온
‘쉽게 논문 쓰는 방법’에 대한 염원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김 교수는 논문을 쓰는 데 있어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을 정확히 짚어낸다. 논문 작성법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논문이 왜 중요한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스스로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독자 스스로 깊이 고민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히, 딱딱하고 어려운 표현 대신, 강의하듯 친근한 대화체로
편안하게 설명하며 핵심 내용은 김 교수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함께 복습 섹션까지 포함했다 독자들이 마치
저자와 함께 공부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논문 작성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부터, 더 나은 논문을 쓰고
싶은 연구자들까지 논문이라는 높은 벽 앞에서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명확한 지침과 따뜻한 조언이 담긴 책이다.
“논문 작성을 위한 든든한 길잡이 새로운 기준, ”
- 서론부터 결론까지 논문의 각 단계별 구체적인 작성법
- 실제 사례와 예시를 통한 실용적 가이드
- 디자인 논문의 본질과 방향성, 설득력 있는 글쓰기 방법 제시
"논문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자! "
“디자인 논문도 쉽게 쓸 수 있다. ”
디자인 논문 작성을 막연하게 두려워하는 연구자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책이다.
논문 작성에 필요한 모든 과정이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어
독자들은 책을 읽는 것만으로 논문 작성의 큰 흐름을 파악
할 수 있다.
‘편안한 대화체로 설명하는 디자인 논문 쉽게 쓰는 방법’
이 책과 함께라면, 논문 작성도 즐겁고 유쾌한 과정이 될
것이다.
당신의 논문, 이제는 쉽게 쓸 수 있다!
---------------------------------------------------
논문, 이렇게 쉬울 수 있다니!
이 책은 논문을 쓰는 과정이 이토록 쉽고 유쾌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논문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내고, 마치 친구와
대화하듯 편안하게 논문을 완성해가는 경험을 선사한다.
김거수 교수는 논문 작성의 모든 단계를 친절하게 안내하며,
디자인 연구자들에게 논문은 더 이상 어렵지 않다는
메시지를 자신 있게 전한다.
---------------------------------------------------
“그림으로 논문을 배우다” - 혁신적인 학습법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논문을 일러스트와 함께 배운다는
점이다. 텍스트로만 채워진 기존의 논문 가이드북과 달리,
이 책은 핵심 내용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30개의 일러스트 복습 섹션은 책을 덮은 후에도
논문 작성의 흐름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논문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풀어낸 점에서 독창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책이다.
---------------------------------------------------
디자인과 논문, 실전에서 통한다
디자인과 논문, 그리고 마케팅이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명쾌하게 풀어낸다. 디자인 아이디어를 논리적으로
증명하고, 마케팅적 관점에서 이를 포장해내는 법까지
실전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담았다.
이 책은 논문을 쓰는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세상에
설득력있게 전달하는 방법을 터득함에 훌륭한 지침서가 된다.
---------------------------------------------------
논문 작성의 두려움을 없애다
김거수 교수는 논문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의 심리를 정확히
꿰뚫고 있다. 논문을 쓸 때 누구나 마주하는 혼란과 두려움을
따뜻하게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논문 작성의 흐름으로
독자를 이끈다.
이론적 배경, 목차 구성, 실증 연구 등 논문의 주요 단계에서
구체적인 팁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이 책은 단순한 안내서를 넘어, 논문이라는 여정을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와도 같다.
---------------------------------------------------
디자이너의 목소리를 세상에 내다
논문은 디자이너가 세상에 던지는 강력한 메시지이자, 자신의
아이디어를 증명하는 도구다.
이 책은 논문이라는 첫걸음을 더 쉽게, 더 자신 있게 내디딜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가이드다.
논문이라는 벽 앞에서 망설이는 모든 디자이너와 연구자들에게,
이 책은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
[요약 / 본문 일부]
*
“목차의 기능과 중요한 임무, 영화의 예고편”
넷플릭스 최고 인기 영화나 예능 시리즈 프로그램 뭐가
떠오르세요? “흑백 요리사!” 이 예능 드라마 보기
시작해서1화를 다 봤다면, 바로 그다음 화 기대되죠?
다음 화 예고편 어때요? 보시면 다음 화가 빨리 보고
싶고 안달 나고, 기다려지죠?
논문은 목차도 그 예고편처럼 흥미롭게 구성해야 해요.
예고편은 재밌죠? 사실 본편을 보면 확실히 예고편 보다
덜 재밌을 정도잖아요. 이게 바로 목차가 가진 힘이자
기능이며 중요한 임무예요.
즉 논문 제목이 ‘흑백 요리사’에 해당한다면 각 목차는
‘각화의 흥미로운 예고편’ 같은 것이에요.
목차는 또한, 본문 내용에 이런저런 설명들이 있다는
것을 소제목들로 축약하여 아주 긴장감 있게 보여주는
요약 리스트 같은 거예요.
실제 드라마 예고편을 보면, “너무 재미있겠다. 제목도
흥미롭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네?”라는 생각이 들죠?
이런 흥미로운 주제들의 요약이 논문 제목이 되고,
그 제목이 어떤 식으로 전개되는 것이 좋을지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들로 선별해서 구성하면 그것이
곧 목차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 예고편이 재미없으면 그다음 화를 볼
마음이 생길까요? 절대 안 봅니다!
*
목차는 점토의 뼈대
목차는 논문 제목에서 확장된 소제목의 집합이에요.
이 제목들을 통해 독자는 논문의 내용과 방향성을
추론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예상이 실제 논문의
흐름과 잘 맞아떨어지면, 독자는 여러분의 논문에
흥미를 느끼고 집중할 수 있게 되죠.
쉽게 말해 목차는 그냥 점토 조형물의 뼈대입니다.
철사로 사람의 뼈대를 만들면, 이 뼈대를 보고
태권도를 하는 모습인지, 발레하는 모습인지,
수영하는 모습인지 대충 이해할 수 있겠죠?
그게 바로 목차입니다.
그 뼈대 위에 살을 붙여 완성해 나가는 거예요.
목차가 잘 만들어져야 논문의 구조와 흐름이
독자들에게 명확히 전달됩니다.
정리해 볼게요. 논문 표지에 제목이 있잖아요.
그리고 빈 페이지를 넘기면 바로 목차가 나오죠.
즉 뼈대가 나오잖아요!
목차는 논문의 첫인상 같은 거예요.
잘 만든 뼈대이자 목차는 형태만 보고도
”이 논문이 어떤 주제를 다루고,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구나”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하죠.
논문 심사 위원도 제일 집중해서 살펴보는 곳이
바로 목차입니다. 사실 목차에서 논문의 통과와
탈락이 결판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