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오픈 14회 우승에 빛나는 클레이코트의 황제!
“마요르카의 작은 마을에서 온 꿈을 좆은 아이”
라파엘 나달은 테니스 역사를 새로 쓴 전설이자, 끊임없는 노력과 불굴의 의지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 상징적 인물이다. 나달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22개의 그랜드슬램 타이틀과 프랑스 오픈 14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테니스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매 경기 그가 보여준 불굴의 정신과 뜨거운 열정은 수많은 동료와 후배 선수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테니스라는 스포츠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최근 은퇴 소식을 전하며 그의 선수 생활이 막을 내렸지만, 나달이 남긴 유산과 감동은 여전히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의 가슴에 깊이 새겨져 있다.
코린 듀브뢰일의 렌즈를 통해 구현한 테니스의 미학
라파엘 나달의 열정과 인간적인 면모, 그리고 승리와 패배의 순간을 담아내다
『열정의 아이콘, 라파엘 나달』은 그의 커리어를 정의했던 상징적 순간과 경이로운 업적을 기록한 사진집이다. 코트 위에서의 열정적인 모습뿐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와 따뜻함까지 카메라에 담아낸 코린 듀브뢰일은, 특히 테니스라는 역동적인 스포츠의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데 독보적인 재능을 가진 사진작가다. 나달의 폭발적인 경기력, 감정이 묻어나는 순간, 그리고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좌절까지 포착한 이 책은 단순히 사진집을 넘어, 한 시대를 대표하는 전설적 인물에 대한 찬사이자 헌정이다. 코린의 섬세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들은 독자들에게 나달의 열정과 감동을 고스란히 전하며, 스포츠 사진만이 지닌 예술성을 새롭게 조명한다.
라파엘 나달의 팬은 물론, 테니스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그의 여정과 함께했던 감동적인 순간들을 되새기며, 위대한 선수와 그의 유산을 다시 한번 기념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