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에 공룡이 산다!
모든 것이 서툰 공룡 렉스가 전하는 용기의 메시지
새로운 환경에 불안해하고, ‘척’하며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해 <이웃집 공룡 렉스>가 출간되었다. <이웃집 공룡 렉스>는 이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용기의 메시지를 주는 책이다. 세상에서 가장 웃긴 책에 주어지는 롤리스 상을 수상한 저자 엘리스 돌런은 다양한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어린이책을 집필해 왔다. 이번 <이웃집 공룡 렉스>에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룡 렉스의 이야기를 매력적인 스토리로 풀어냈다. 또한 화려하면서도 재치 있고 익살스러운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든 것이 낯선 환경에 적응해 나가며 진짜 자기 자신의 모습대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렉스의 모습은 때로는 엉뚱하고, 때로는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는 렉스와 함께하다 보면 불안했던 마음이 자신감으로 가득 차고, 진짜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며 더 행복해질 것이다.
“너무 불안해요!”
낯선 인간 세상에 적응하는 렉스와 함께 사회성을 길러요.
선사시대에서 자유롭게 뛰놀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는 빙하기를 거쳐 인간 세상에 오게 되었어요. 하지만 화산도 없고, 숲도 없고, 다른 공룡들도 없는 지구의 모습에 렉스는 겁을 먹습니다. ‘안전하지 않다’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죠. 렉스만의 이야기일까요? 아니요, 이 이야기는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오늘 처음 학교 가는 날인데, 모든 게 걱정이야!’, ‘처음 만나는 친구는 어떤 친구일까?, 날 싫어하면 어쩌지?’, ‘새로운 선생님이 너무 무서우면 어떡하지?’ 같이 수많은 걱정들이 우리를 괴롭게 만듭니다. 새로운 환경은 우리를 불안하게 하죠. <이웃집 공룡 렉스>는 이렇듯 모든 게 낯선 친구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아냈습니다. 모든 것이 서툰 공룡 렉스는 엉뚱하고 황당한 일을 벌이지만, 포기하지 않아요. 렉스가 결국 인간 세상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함께하다 보면 여러분의 불안감이 어느새 자신감으로 바뀌어있을 거예요.
“괜찮은 척, 용감한 척, 즐거운 척, 착한 척은 그만!”
진짜 ‘나’를 찾고 싶은 친구들을 위한 메시지!
렉스가 인간 세상에 적응하기 힘들어했던 건 ‘인간인 척’해야 했기 때문이었어요. 진짜 자기 자신의 모습대로 살아가는 것을 두려워했죠. 인간들이 공룡인 자신을 싫어하고 무서워할 거라고 생각한 거예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오늘도 진짜 내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 돌아보세요. 괜찮은 척하고 있지 않나요? 사실 슬프고 마음 아픈데 말이에요. 용감한 척하고 있지는 않나요? 사실 마음속으로는 무섭고 겁나는데 말이에요. 사실 렉스도 모든 게 두렵고 무서웠지만 자신의 진짜 모습을 잃지 않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려요. <이웃집 공룡 렉스>에서 렉스가 용기를 내는 과정과 진짜 자기 자신의 모습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세요. 렉스처럼 진짜 여러분의 모습을 사랑할 수 있다면 더 행복해질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