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인감은 2018년 1월부터 동네책방이자 카페로 운영되면서, 1인 출판사 및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원사업 기획과 운영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하고 있다. 특히 책방 운영 실무에 관한 책을 통해 많은 신규 동네책방의 멘토로도 활약하고 있다.

7년간 100여 개의 지원사업을 검토하고, 약 85개 지원사업에 신청하고, 50개에 선정되어 운영했던 경험을 하나하나 담았다. 이전에 출간했던 책 <동네서점 운영의 모든 것>에서 서점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실질적 창업과 운영 매뉴얼을 남겼던 것처럼, 이번 책도 지원사업, 특히 문화예술 분야의 지원사업 희망하는 이들뿐 아니라 관계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담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