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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미술관에 갈까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미술관에 갈까

  • 신인철
  • |
  • 빈티지하우스
  • |
  • 2025-01-31 출간
  • |
  • 319페이지
  • |
  • 152 X 225 X 21mm
  • |
  • ISBN 9791189249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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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류 문화예술의 보고 미술관과 박물관은
세계 최고의 경영대학원(MBA)이다!!

지금 이 시대에 최고의 인재들에게 필요한 능력은 무엇일까? IT 기술의 발달로 변화의 속도는 좇아가기 어려울 정도로 빨라지고 있으며, 지구 반대편에서 발생한 사건이 실시간으로 우리에게 영향을 끼치는 세상에서 학교에서 배운 지식은 과거의 지식에 머물 뿐이다. 초 단위로 세상이 바뀌고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는 세상에서 최고의 인재들에게 필요한 능력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력과 분야를 뛰어넘어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내는 통섭력이다.
1년 365일, 하루 24시간 바쁜 일상을 보내며 매일같이 시간의 쫓기는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잠시 짬이 생기거나 주말, 휴일이면 바쁜 시간을 쪼개 미술관과 박물관을 찾아 관람과 사색, 관조와 통찰의 시간을 갖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위대한 걸작을 만들어낸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최고의 미술관과 박물관을 만들어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자신을 둘러싼 경영환경과 사회생활의 수많은 난제를 풀어나갈 해결책을 찾는 것이다.
인류 문화예술의 보고이자 창의력과 통섭력의 결합체인 미술관과 박물관은 세계 최고의 인재들에게 세계 최고의 경영대학원(MBA)인 셈이다.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사랑한 20곳의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이 시대에 필요한 경영지식과 리더십을 배워보자!!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미술관에 갈까?》는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즐겨 찾는다고 알려진 20곳의 미술관과 박물관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히 해당 미술관이나 소장품에 대한 소개를 넘어 세계 최고의 경영대학원으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원,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인시아드, 런던정경대 경영대학원, MIT 경영대학원의 주요 커리큘럼과 한국에서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들을 반영해 최고의 인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경영지식과 리더십의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20곳의 미술관과 박물관을 만든 사람들, 소장된 작품들, 연관된 에피소드 등을 통해 우리를 둘러싼 경영환경과 사회생활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시대와 분야를 뛰어넘고 융합하여 머릿속을 가득 메우고 있던 수많은 난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창의력과 통섭력을 익히게 될 것이다.

목차

Prologue
최고의 인재들은
지난 주말 어디에 있었을까?

Part 1.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무엇으로 일할까?

무슨 일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될 때,
그들은 미술관에 간다

첫 번째 미술관 : 셜록 홈즈 박물관
미술관은 만드는 사람의 마음대로 만들어진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아무도 살지 않는 곳 / 스토리로 딴 주머니를 차고 있는 운동장 / 위기의 나이키를 살려낸 유명한 스토리

두 번째 미술관 : 프라도 미술관
최고의 걸작도 결국은 연필 데상 한 줄로 시작되었다
싸구려 옷 장사가 불 지핀 스페인 패션의 부활 / 화끈하게 위대하게, 프라도와 사라 / 탄탄한 기본기가 만들어낸 서양판 호접지몽 / 〈시녀들〉이 진정 가치 있는 이유

세 번째 미술관 : 모리 미술관
소장품 하나 없이도 최고의 미술관은 만들어진다
일본에서 만난 툭툭 또는 쎄움 / 우연히 마주친 신세계 / 모리, 빌림의 미학으로 최고가 되다 / 승자가 된 빌림의 대가들

네 번째 미술관 : 차트라파티 시바지 미술관
더 많은 물감을 섞을수록 세상을 더 제대로 그려낼 수 있다
인도를 사랑한, 인도인이 사랑한 왕자 / 인도 역사상 최고의 라이벌 /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경청으로 만들어진 영웅

Part 2.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누구와 일할까?

누구와 일해야 할지
고민이 될 때,
그들은 미술관에 간다

다섯 번째 미술관 : 피나코텍 삼형제
미술관의 가장 소중한 관람객은 우리 눈앞의 그분이 아닐 수도 있다
난형난제! 독일 예술의 보고, 피나코텍 삼형제 / 위대한 예술가를 만들어낸 더럽고 추한 손 / 사업의 성패는 누가 좌우하는가? / 이길 사람을 찾을 것인가? 이기게 해줄 사람을 찾을 것인가?

여섯 번째 미술관 : 두바이 박물관
직원이 사랑하지 않는 미술관을 사랑하는 관람객은 없다
두바이의 극적인 몰락과 부활 / 국민 없는 두바이, 박물관이 나서다 / 볼 것 없이 볼만한 박물관을 만들어낸 사람들 / 사랑하면 보이는 것

일곱 번째 미술관 : 루브르 박물관
미술관에는 모나리자보다도 귀한 사람들이 있다
모나리자가 파업을 하다? / 오래된 숙제, 사람을 어떻게 볼 것인가? /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지방 공무원 / 루브르, 역시 사람이 만들다

여덟 번째 미술관 : 간송 미술관
사람이 찾지 않는 미술관은 미술품도 찾지 않는다
경성을 떠들썩하게 만든 물병 하나 / 경성과 오사카를 오가며 벌어진 혈전 / 프랑스에서 온 장작 장수에게서 사들인 집 / 조선에서 가장 잘 속아 넘어가는 수집가 / 빽빽한 나무에는 새들이 앉아 노래하지 못한다

Part 3.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어떻게 일할까?

어떤 방식으로 일해야 할지
고민이 될 때,
그들은 미술관에 간다

아홉 번째 미술관 : 대영 박물관
최고의 미술관에는 승자도 그렇다고 패자도 없다
악한들이 만들어낸 착한 박물관 / 영국이 없는 영국의 대영 박물관 / 타협과 협상의 정치학교 대영 박물관 / 유럽에서 가장 야만스러운 신사 / 미국인들의 혀를 내두르게 만든 영국인들 / 기업의 성공과 실패는 승패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열 번째 미술관 : 오르세 미술관
미술관에서 모두가 제대로 관람하려면 누구도 제대로 관람해서는 안 된다
다툼을 자주 불러일으키는 기차역 / 불순한 의도로 망쳐버린 리뉴얼 공사 / 세기의 천재도 풀지 못한 의견 대립 / 경영자의 숙명, 모순경영 / 모순경영이 만들어낸 근현대 미술의 보고 / 오른손이냐 왼손이냐의 문제가 아니다

열한 번째 미술관 : 브레라 미술관
멋진 미술관은 처음 관람객을 최후의 관람객인 것처럼 맞이한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키스 / 찰나의 절박함이 가른 중요한 차이 / 경영자가 놓쳐서는 안 될, 진실의 순간 / 모든 삶에, 결정적 순간

열두 번째 미술관 : 무하 미술관
유명한 걸작들만 전시한 미술관은 망한다
사라진 화가들의 영화 / 모든 것을 그려낸 사나이, 모든 것을 다 만드는 회사 / 몰락한 문어들 vs. 성공한 문어들 / 정답은 없다

Part 4.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어디에서 일할까?

어디에서 일해야 할지
고민이 될 때,
그들은 미술관에 간다

열세 번째 미술관 : 말레이시아 해양 박물관
그림을 그리려면 화실에 가야하고 걸작을 만나려면 미술관에 가야한다
바다를 지배한 위대한 환관 / 진짜 왕이 되고 싶었던 해적왕 / 인도양을 호령한 한국인 경영자 / 회의하는 곳이 회의실이고, 회장이 있는 곳이 회장실이다 / 현대 리더가 발휘해야 할 최고의 덕목, 어슬렁거림

열네 번째 미술관 : 루이지애나 근대 미술관
붓을 드는 곳이 작업실이 되고 곧 미술관이 된다
실망감으로 찾았다가 깜짝 놀라서 돌아오는 곳 / 덴마크 최고의 박애주의자였던 사냥꾼 / 공간 자체가 예술이 된, 공간 / 예술을 보거나, 혹은 예술이 되거나

열다섯 번째 미술관 : 우피치 미술관
나무 꼭대기에 열린 사과가 맛있는 걸 아는 사람만이 훌륭한 화가가 된다
들어서기 힘겨웠던 3개의 문 / 때로는, 열린 문보다 닫힌 문이 더 매력적이다 / 고객의 심리적 저항을 유발하라 /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복도

열여섯 번째 미술관 : 국립 소피아 왕비 예술센터
낮은 곳에 걸어놓으면 더 멋져 보이는 작품이 있다
우리 임금님은 못 말려 / 불같은 왕을 사로잡은 여인 / 왕비에게 바쳐진 스페인 예술 최고의 헌사 / 최고의 리더이자 팔로워였던 왕비와 미술가 / 리더십의 빈자리에 들어선 또 다른 리더십 / 머무르는 자리를 생각하지 않는다,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한다

Part 5.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무엇을 위해 일할까?

앞으로 어떻게 일해야 할지
고민이 될 때,
그들은 미술관에 간다

열일곱 번째 미술관 : 미국 자연사 박물관
미술관은 망하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살아있는 박물관 /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없이 성장하리라 / 사라진 기업들 / 여왕의 함정으로부터 탈출하라 / 박물관이 진짜 살아있다

열여덟 번째 미술관 : 오쿠라슈고칸
공부하는 미술관만이 살아남는다
삼성을 만들어낸, 한 겨울날의 사색 / 대한민국 호텔의 롤모델이 되었던 호텔 / 남의 보물로 생색낸 이의 말로 / 못 배워먹어서 망한 사람들 / 미술관도 기업도 배워야 산다

열아홉 번째 미술관 : 페기 구겐하임 컬렉션
제값을 주고 그림을 사들인 미술관이 오래간다
강철의 부녀, 아버지의 고집 / 강철의 부녀, 딸의 고집 / 개인에 대한 욕망을 예술에 대한 욕구로 승화시키다 / 목숨을 걸고 예술품을 긁어모은 엽기적인 컬렉터 / 세기의 명작이 그녀만을 찾는 이유 / 변하지 않는, 생존의 법칙

스무 번째 미술관 : 폴디 페촐리 미술관
한 번을 보여주더라도 폼나게 보여주는 미술관이 성공한다
억울한 선의 / 세계에서 가장 스타일리쉬한 자선사업가 / 전쟁 덕분에 오히려 기회를 잡은 미술관 / 베풀고도 욕먹지 않으려면 고민해야 하는 것 / 정승처럼 벌어서 정승같이 써야 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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