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모든 여정은
‘나’로부터 출발합니다.
요가, 독서, 명상을 통해
고요한 ‘나’와 마주하는 법
이 책은 행복에 관한 추상적인 사유에서 더 나아가, 구체적인 키워드를 통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자기 탐색 지침을 전한다. 특히 저자가 오랜 세월 실천해 온 ‘요가, 독서, 명상’를 통해 얻게 된 변화를 한가득 담아내고 있다.
요가는 몸과 마음을 연결해 주는 다리처럼 나를 고요한 상태로 이끈다. 독서는 다양한 세상과 사람들을 만나며 사고의 경계를 넓혀 준다. 눈으로 얻은 지식은 내면에서 걸러져 나를 균형 있는 존재로 이끈다. 명상은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며, 혼란 속에서도 나만의 중심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세 가지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나를 성장시키며, 삶을 전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열어주었다. 변화를 가능하게 한 열쇠는 오직 실행이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
현대인은 누구나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진정한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바쁘고 혼란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여유를 갖고 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삶의 올바른 방향성을 설정하고, 진정한 행복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유한 나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저자는 그 과정이 때론 고통스럽고 힘겨울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가만히 사색하며 걸어가다 보면 어느덧 깨달음의 순간이 찾아올 것이다.
변화의 시작은 무엇보다 실천에서 찾아온다. 저자가 전하는 차분하고 다정한 메시지를 따라가다 보면, 잊고 지냈던 행복에 대해 다시금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 무심코 잊고 지냈던 나만의 이야기와 마주하는 순간, 『행복에는 소리가 없다』는 당신만의 고유한 ‘내면 거울’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