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변화를 따라잡고 싶은 중견기업
대기업과도 경쟁력을 갖추고 싶은 중소기업
어디서부터 브랜딩할지 찾고 있는 스타트업
시장 위축에도 고객을 끌어모으고 싶은 작은 가게
모두가 브랜딩을 외치는 시대,
다음 단계로 성장하기 위한 필독서!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 변화하는 시장에서 일관되게 ‘브랜드 철학’을 밀고 나간 브랜드들의 전략을 소개한다. 강한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선 충성 고객, 즉 팬을 만드는 일을 빼놓을 수 없을 테니, ‘새로운 가치 제안’과 ‘고객 경험 설계’를 설명하는 2부와 3부가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 4부는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에 관한 이야기다. 눈앞의 상황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하는 것은 모든 작은 브랜드가 꿈꾸는 최종 단계가 아닐까. 이 모든 과정에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소비자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작은 디테일, 심리적 이해, 따뜻한 공감이라는 것이다.
모든 기업은 첫 시작 단계에 작은 브랜드였다. 분야와 규모가 달라도, 주 고객층과 마케팅 수단이 달라도 그들의 성공 전략 기반에는 행동경제학이 있었다. 브랜딩에 관한 수많은 조언 속에서 오히려 갈피를 잡지 못하고 벽에 부딪힌 적 있다면, 이 책이야말로 실질적 답을 찾아줄 것이다.
소비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다
저자가 발굴한 인사이트는 작은 브랜드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는 사람에게 돈과 시간으로 승부하는 브랜드를 뛰어넘을 전략, 즉 마법의 가루 한 스푼이 되어줄 것이다. _주재우